[한국태권도신문] 지난 3일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과 재단법인 화이트 타이거즈 이종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도쿄올림픽까지 태권도 홍보 서포터즈 업무협약(MOU)체결을 맺었다고 밝혔다.
▶ 재단법인 화이트 타이거즈 이종선 이사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
화이트 타이거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공식 홍보 서포터즈로서 연예인 응원단을 조직하여 전 경기장을 찾는 등 뛰어난 응원문화를 펼쳐 평창올림픽의 국민적인 관심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성공적인 올림픽의 홍보 활동을 바탕으로 최근 세계태권도연맹과도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공식 서포터즈로 업무협약 체결을 한 바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은 어느때보다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국기 스포츠 태권도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이 손잡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화이트 타이거즈가 지난 평창올림픽에서 보여주었던 뜨거운 응원을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 홍보 서포터즈로서 다시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