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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장 선거” 본격 돌입, 후보자 “출마의 변” 제시

첫날(9월30일) 현재 후보 등록 - 김현성 후보, 오노균 후보, 최영열 후보(성명 가,나,다 순) 이상 3명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월30일~10월1일 오후6시까지 2일 동안 국기원장 후보등록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첫째 날인 오늘 9월30일 현재 국기원장 선거에 등록한 후보자는 3명으로 알려졌다.

 

국기원장 선거 후보등록기간은 내일까지 마감일이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후보자로 등록하고자하는 인물은 없을 것으로 대부분의 태권도 인들은 예상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국기원장후보자등록에 관한 자격 및 등록요건에는 「태권도진흥 및 태권도공원조성 등에 관한 법」 「국기원정관」 「원장선거관리규정」 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국기원장 선거운동기간은 10월2일(수)~10월10일(목)까지 9일간이며 원장후보자에 한하여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전자우편, 명함배부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선거일에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가 가능하다.

 

특히 본지에서는 국기원장선거에 등록한 후보자에 대한 출마의 변을 후보자가 페이지 관계 없이 자유롭게 제출한 자료를 근거하여 밝히고자 한다.(성명의 가,나,다 순)

 

 

 

출마의 변(辯) – 김현성 후보

 

국기원은 태권도의 미래이며 꿈을 주는 태권도 본부 이여야 합니다. 40년간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며 공부하고 터득한 경험을 살려 국기원을 태권도인들의 본부로 사랑을 받게 만들어 보겠다는 마음입니다.

 

국기원은

1. 무엇을 해야 하는지...

2.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하는지...

3. 주인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는 제가 열심히 해 보겠다는 마음으로 원장 후보로 출마를 합니다.

 

 

<김현성 후보 약력>

 

○국기원 시범단 ○국가대표 코치 ○국가대표 감독 ○국내, 국제 심판 ○충청대학교 교수 ○국기원 연수원장 ○40년 도장 운영 ○태권도 9단 ○경희대학교 체육학 박사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출마의 변(辯) – 오노균 후보

 

국기원장 선거에 후보 등록한 오노균 후보입니다. 제가 국기원장 출마를 결심한 것은 평생 태권도를 배우고 가르쳐온 사람으로서 국기원의 변화와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 스포츠로 입지를 굳힌 태권도는 국기원의 입지를 바로 세우고, 혁신에 성공하면 세계인의 21세기 정신세계를 이끌 것입니다. 스포츠 이상의 의미와 가치를 통해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신이 태권도 정신입니다.

 

후보등록을 마쳤으니 원 없이 달려가겠습니다. 태권도 인이 부르는 어디라도 달려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분골쇄신 하겠습니다. 여러 태권도 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진정 태권도 인들이 원하는 개혁과 혁신이 무엇인지 정확히 새기겠습니다.

 

경쟁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 훌륭하신 선배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아름다운 경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를 위해 온몸이 부서질 각오가 돼 있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노균 후보 약력>

 

○용인대 태권도학과졸 ○고려대학교 박사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충청대스포츠외교과교수○국립충북대초빙교수 ○대전시태권도협회장 ○대전시새마을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의회의 상임위원 ○국기원남북교류특별위원장 ○남북태권도교류협회의 남측대표(평양) ○세계태권도문화축체및코리아오픈조직위 사무총장 ○한국관광대상 및 대통령 공로상 수상 ○사단법인 국제무예올림피아드 회장

 

 

출마의 변(辯) - 최영열

 

친애하는 태권도인 여러분과 함께 국기원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발전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저는 이번 국기원장 선거 후보에 등록한 최영열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번 국기원장 선거를 통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써 태권도의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역사적 흐름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그동안 세계 태권도 인들의 성지이자 자랑인 국기원은 너무나 혼탁하고 우리 태권도 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국기원의 핵심역량인 심사와 지도자 교육 및 연수 그리고 연구 분야에서 일관된 행정 및 관련 법령제정의 미비로 인해 태권도인 여러분께 많은 어려움을 드린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저 최영열은 15세 때 태권도에 입문하여 태권도 국가 대표 선수, 고등학교 체육 교사, 태권도 국가 대표 감독이 되었고, 세계 최초의 태권도학과 교수,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학장까지 되는 엄청난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 3개월의 국기원 원장 직무대행을 하면서 75년 저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자그마치 60년이라는 긴 세월을 태권도와 함께 동고동락을 함께 해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야말로 태권도로 시작해서 태권도로 끝을 맺는 태권도라는 단어가 저의 뼈 속 깊숙이 뿌리 박혀 있는 인생을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지금까지 태권도를 통해서 계속 받기만 하고 과분한 혜택만 받았다는 뒤늦은 후회가 파도처럼 밀려 왔습니다. 저를 이만큼 성장시켜준 태권도와 태권도인들에게는 정작 무엇 하나 자신 있게 되돌려주는 인생을 살지를 못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남은 인생을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이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써 성립시키기 위해 이번 국기원장 후보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신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국기원이 전 세계 모든이의 존경과 사랑을 받게 할 자신이 있습니다.

 

단언컨대 용광로에 녹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이 경험하지 못한 변화와 혁신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걸 맞는 발전을 이룰 국기원으로 새롭게 변모시키겠습니다. 많은 기대해 주셔도 좋습니다.

 

 

<최영열 후보 약력>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남산 공전 체육교사 ○경희대 태권도부 감독 ○경희대 태권도학과 교수 ○경희대 태권도학과 학과장 ○경희대 체육대학 학장 ○국기원 이사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대한체육회 이사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

[저서] ○태권도 겨루기론 ○태권도 시범론 ○태권도 회고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