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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선거” 최영열 후보 당선

결선투표결과-기호1번 최영열 후보 31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 30표, 무효 1표로 최영열 후보가 오노균 후보와의 1표 차이로 당선 확정!

 

[한국태권도신문]  오늘(10월11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 중앙 수련장에서 1972년 태권도 중앙도장 국기원 개관이후 처음으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선거를 실시했다.

 

오전11시에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투표관리관의 개시선언 후 40분 동안 1차투표가 진행되었으며 모든 선거인이 투표완료시에는 마감시각 전에 투표마감이 가능하다.

 

국기원장 선거인단 총 74명으로 국내선거인단은 43명 모두 참여하였으며 국외선거인단은 31명중 19명이 참여하고 12명이 기권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표는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1차 개표결과 기호1번 최영열 후보 29표, 기호2번 김현성 후보 4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가 28표를 얻어 어느 후보도 과반수를 넘지 못하여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였다.

 

2차 결선투표에는 1차 투표에서 1위를 한 최영열 후보와 2위인 오노균 후보의 선거에서 74명중 12명이 기권하여 62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기호1번 최영열 후보 31표, 기호3번 오노균 후보 30표, 무효 1표로 최영열 후보가 오노균 후보와의 1표 차이로 유효투표 과반수를 넘어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으로 당선되었다.

 

 

국기원장선거규정 제42조(당선인 결정)1항에 제40조 제1항에 따라 유효한 선거에서 선거인단의 과반수 득표를 한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제2항은 제1항에 따른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상위득표자 1, 2위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해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다만, 재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과반수 득표자가 선정될 때까지 재투표를 진행해 선출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국기원장에 당선된 최영열 당선인은 “국기원장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으신 전 세계 태권도인들께 감사드리며 그 동안 국기원 발전을 위하여 준비한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이다.” 라고 말하고 “특히 국기원에서 제일 중요 시 해야 하는 심사 제도를 구체화 시켜서 국기원 산하 전 세계의 태권도심사규정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선 태권도지도자들은 아쉽게 낙선한 오노균 후보가 선거결과 후 당선자와 함께 손을  들고 마음을 같이한 것은 물론 선거 전날 SNS를 통해 선거인단에게 보내는 글에서 인사말과 함께 “훌륭하신 선거인단 여러분의 선택에 절대 승복할 것을 서약합니다.” 라고 말하여 갈등과 대립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태권도계에 큰 귀감(龜鑑)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