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본 성명서는 10월18일(금) 바른태권도문화사범회, 국기원평화수호연대,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 공정한태권도사회 등이 국기원 정문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공동으로 발표하였다
성 명 서
국기원은 1972.11.30. 태권도 중앙도장으로 개원되어 1973.02.06.에 국기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1974.08.07. 재단법인 국기원 설립등기 및 정관을 제정한 바 있다.
그 후 2010년 5월 법정법인으로 전환되기 전 까지는 태권도 원로들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 운영으로 무도태권도의 가치향상을 위한 보급 전파 및 선⦁후배 간 위계질서 확립 등 비교적 안정 속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던 것은 자타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임을 엄중 천명한다.
그러함에도 ‘문체부’는 2010년 법정법인 전환과 동시에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비롯한 관리감독 소홀과 직무태만으로 인하여 국기원이 위기에 처하게 된 동기 유발의 막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대오 각성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문체부'와 국기원은 파행 후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원장 선거와 이사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발 빠르게 진행하여 국기원의 재도약을 추진하고 있음은 불행 중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원장당선과 이사추천의 절차상 하자와 공정성의 논란이 있으나 이는 법의 심판으로 명확히 밝혀질 것임을 천명한다.
이와 같이 정상화를 위한 중대한 시점에서 찬물을 끼얹는 후안무치한 자가 국기원을 음해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국기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위상을 실추시키는 미필적 고의성이 다분한 통탄스러운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이에 태권도 인들은 이와 같은 음해세력에 대해 지금까지 감내해 왔으나 날이 갈수록 망발이 더하여 감에 따라 인간의 인계점을 초월하여 이제는 더 이상 국기원 발전 저해세력을 좌시할 수 없어 국기원의 평화를 수호하고자 태권도 인들은 분연히 일어나 음해세력을 강력히 규탄하는 집회 및 시위를 결행함을 엄중 천명한다.
[집회 구호 제창]
1. 국기원 음해세력, 태권도 인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태권도를 팔아먹는 앵벌이 짓 그만해라.
2. 국기원 명예 훼손 자와 결탁한 태권도 인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태권도에 기생하는 앵벌이는 물러가라.
3. 국기원 업무를 방해하는 기생충은 사라져라.
4. 국기원 행사브로커 개상충은 떠나거라.
2019. 10. 18.
[공동성명서 참여단체]
○ 바른태권도문화사범회 회장 한상수
○ 국기원평화수호연대 대표 황종철
○ 태권도미래창조시민연대 상임의장 고한수
○ 공정한태권도사회 대표 오용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