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월 11일(금)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컴뱃태권도코리아의 확장성 있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글로벌 태권도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TITAN X GROUP이 공식 출범했다. TITAN X GROUP은 “태권도가 전통 무예로서의 정체성과 현대 스포츠로서의 흥행 요소를 융합하여, 태권도의 프로화 및 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요약된 비전을 밝혔다. "태권도, 보는 스포츠로 진화한다" TITAN X GROUP은 기존 태권도 경기의 한계를 넘어, 실전성과 박진감을 강조한 컴뱃태권도(Kombat Taekwondo)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 '보는 태권도', '즐기는 무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출범과 함께, TITAN X GROUP은 2026년 컴뱃태권도 그랑프리 경기를 국내 개최를 공식화했으며, 컴뱃태권도 본부와 협의하여 향후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정기 국제 리그로 확대할 예정이다. TITAN X GROUP 핵심 비전과 향후 계획 • 국제 프로 리그 체계 구축: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그랑프리 시리즈',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항전' 등을 기획 •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 서울지부(회장 김춘근)는 4월 5일(토) 국기원 강의실에서 임원 선임장 수여에 이어 장소를 이동하고 ‘규약 변경의 건’으로 집행부가 준비한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2025년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임기 만료로 신임 회장과 감사가 선출되었으며 선출된 김춘근 회장에게 부회장과 이사의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정기총회에서 회원으로부터 임원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김 회장은 임원을 선임하고 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으나 선임된 임원의 정수가 대폭 확대되는 등 일부 규약을 위반한 것이다. 서울태권도9단회 A 회원은 “회장이 현재의 규약에 따라 임원을 선임해야 하나 규약에서 정한 임원의 정수를 초과하고 임의대로 임원을 선임하여 4월 5일 실시한 이사회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태권도9단회 B 회원은 “정기총회 신임 회장의 인사말에서 정관을 고치겠다고 하여 회원들이 동의했다 하더라도 규약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변경하고자 하는 규약(안)을 만들어 이사회에 통과하고 총회에서 참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서울태권도9단회 C 회원은 “본회 규약에는 전직 회장은 명예회장을 당연직으로 정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운영관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10일 태권도원 관리동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태권도원운영관리㈜ 서필환 대표이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최동환 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두 기관은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및 홍보활동과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기술력 제공, 전기 전문 교육 지원 등 전기 시설의 안전관리 업무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권도원운영관리㈜ 서필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태권도원 내방객의 안전과 각종 대회·행사 운영 시 전기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카이스트(총장 이광형, KAIST)는 7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에서 태권도 진흥과 보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장비 등의 과학화 및 자문에 대한 협력, ▲카이스트 내외국인 학생들의 태권도 수련과 체험 지원 등에 대한 협력 등을 갖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카이스트 교직원 및 학생들이 태권도원 방문 등을 통한 태권도 수련과 체험 기회 마련, 향후 태권도 장비 개발과 태권도원 내 과학화 체험 기구 구축 등에 있어 카이스트 자문과 협력 등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전 세계 다양한 국적의 카이스트 학생들이 태권도를 체험하고 수련함으로써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카이스트의 첨단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태권도 과학화를 촉진하여 국기 태권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카이스트는 전기차 조기 충전기술 개발과 손상된 시력 회복 등 실생활과 관련한 획기적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장승원)가 오늘 오전 11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3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 최신혜이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 이동복 대외협력처장, 주영규 대외협력처 팀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주요 시책 홍보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재학생들의 실습 및 관련 사항 △태권도 지도자 양성 및 전문성 강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태권도 지도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권도의 세계화와 지도자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은 “태권도 교육 콘텐츠 강화와 실질적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양 기관이 함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 지도자 교육 및 현장 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컴뱃태권도코리아(회장 김석현, 이하 ‘KT코리아’)에서 컴뱃태권도챌린지대회(시리즈 KT007)에 한국대표 선수를 출전시켜 첫 승리를 따냈다. 현지시간으로 4월 4일(토) 필리핀의 바기오 컨벤션 센터에서 “KOMBAT TAEKWONDO CHALLENGE SERIS(KT007 필리핀 오픈)” 대회가 열렸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경기에 5번째로 출전하였고, 웰터급 고성원(21, 대한민국) 선수 상대는 예일 삼 칸세조(22, 필리핀) 선수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5분 동안 고 선수는 돌려차기, 회전돌개차기, 뒤차기, 테이크다운 등 화려한 기술을 통해 “심판 전원일치 판전승”을 거두웠다. 고 선수는 지금까지 수련한 태권도를 토대로 최근 3개월 동안 컴뱃태권도 기술을 습득하기까지 험난한 훈련이 있었다. 이번 승리에 숨은 주역은 위원회와 KT코리아의 합작품의 결과라 볼 수 있다. 승자만이 누릴 수 있는 케이지 안 인터뷰에서 고 선수는 “뒤차기를 많이 준비했는데, 잘 안됐다. 강하게 때리는 것으로 전략을 바꾸면서 승리를 한 것 같다. 다음에는 아르헨티나 선수 등 누구와도 상관없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7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정상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 정상기 신임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진주, 청주, 제주, 익산 박물관 등에서 학예연구관 등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 재직 중이던 2020년에는 ‘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북권 내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협의체를 이끌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박물관이면서도 세계적인 체육 전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들과 연계하여 유물 교류 전시회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이하 다이아몬드게임)’과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3일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가졌다. 먼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다이아몬드게임(G4 등급, 팀랭킹)이 열리고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그랑프리 챌린지(G2 등급)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들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 무주군이 공동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이번 개최도시 협약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대회운영 방식,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주군은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태권도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무주 태권도원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시 운영하면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국제대회를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세계 태권도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으로 20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4월 2일 원장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에서 정일우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태권도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2006년 MBC 드라마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정일우 씨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폭넓은 연기 활동을 펼쳐온 것은 물론 평소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와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오고 있다. 위촉장 수여에 앞서 정일우 씨는 “뜻깊은 자리에 위촉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 홍보대사를 맡아주셔서 감사하다. 한류의 원조인 태권도가세계에서 갖는 영향력은 크다. 정일우 씨가 갖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선한 마음씨가 태권도와 국기원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은평구태권도협회, K-WORLD조직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K-WORLD 전국품새선수권대회’가 서울 은평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양 단체 연합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1,680명이 참가하여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선수들을 위한 고품격 대회로 참가한 선수, 학부모, 지도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종목으로는 품새, 띠별품새, 품새 왕중왕전, 태권체조, 손날격파 종목으로 개최되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본 위원회의 2025년 첫 태권도 대회를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와 연합하여 공동으로 주최함에 있어 양 단체가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하였다. 또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함께 애써주신 남궁윤석 명예대회장님과 양 단체 각 분과위원회 임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은 “추운
[한국태권도신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1일 태권도과학연구소(대표 박장기)가 해외 빈곤지역 어린이,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기자재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식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태권도과학연구소 본부에서 태권도과학연구소 박장기 대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서승완 이사 등 주요 관계자의 참석 하에 이뤄졌다. 태권도과학연구소는 “물품 기부처 선정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의미있는 곳에 투명하게 쓰이는 것”이라며 태권도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를 후원단체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세계행복나눔태권도를 통해 해외 빈곤지역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해외 아동 태권도 교육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태권도과학연구소 박장기 대표는 “직접 개발한 물품을 따뜻한 나눔 실천에 활용하게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국내외 아이들의 교육지원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소중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태권도과학연구소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원물품을 꼭 필
[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태권도시범단(감독 김진록)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3회의 공연으로 화려한 태권도 기술을 선보인다. 2009년에 창단하여 16년째 시범단을 이끌고 있는 김진록 감독은 태권도 지도자로서 시범단 운영에 뛰어난 통솔력과 남다른 지도력을 발휘하여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에게 소신 있고 능력 있는 지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고양 킨텍스에서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제10차 총회'에서도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이 태권도 시범 공연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할 계획이다.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은 김진록 감독을 중심으로 한상일 코치와 김지훈 코치가 55명의 시범단원을 지도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시범 공연으로 국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고양특례시의 홍보대사 역할에도 충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태권도시범단이 고양특례시를 전 세계에 알리며 많은 고양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는 믿음 속에 태권도를 통한 문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범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끼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