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정흠일, 고의민, 서윤남, 조복남, 박길도, 장재희 뒷줄 왼쪽부터 이동언, Mike Paustian, 박모화, 유승석, 최문규, 고영재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가 지난 2023년 1월 14일 뮌헨 아지무트(AZIMUT)호텔 회의실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4대 회장으로 유승석 사범을 선출했으며 감사로는 곽금식 사범과 Mike Paustian(한국명 김남철)사범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1월 21일 작고하신 고의민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승석 사무총장의 업무·재정 보고, 곽금식 감사의 위임을 받은 박길도 사범이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특별한 사항 없이 인준 되었다.
차기 회장,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 되었으며 서윤남(뮌헨), 정흠일(보덴제), 조복남(뉘른베르크), 박길도(자르뷔르켄), 고의민(뮌헨) 등 원로사범들이 선관위원을 맡아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 선거에는 박모화, 유승석 사범이 출마하여 오후 6시부터 회장 선거 입후보자가 정견 발표를 하고, 선거가 실시되었다. 장재희(뮌헨), 이동언(뒤셀도르프) 사범이 투표함을 열어 개표를 진행 했으며 개표결과 유승석 후보가 위임장 포함 22표를 얻어 4표를 얻는데 그친 박모화 후보를 누르고 차기회장에 당선되었으며 고의민 회장이 당선 확정을 발표했다.
감사로는 곽금식 사범과 Mike Paustian(한국명 김남철) 사범이 뽑혔다. 이어진 만찬자리에서 협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고 제24대 선거관리위원장인 서윤남 사범이 유승석 당선자와 감사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유승석 회장 당선자는 “독일에 있는 한인 태권도 사범님들을 위해 헌신 하겠다”며 “공약 사항을 최대한 이행하고,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와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과 능력을 발휘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를 이끌어 갈 유승석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3년 당선일 부터 2년 동안이다.
유승석 신임회장은 아래와 같이 고문단을 추대했다. (가나다순)
강종길(베를린), 김우선(레버쿠젠), 김일권(뒤셀도르프), 박길도(자르뷔르켄), 송찬호(뮌스터), 서윤남(뮌헨), 이근태(하노버), 이유환(보쿰), 정흠일(보덴제), 조복남(뉘른베르크), 채수웅(베를린)
다음은 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제 24대 집행부 임원, 감사 명단이다.
회 장 : 유승석(RYU Seung-Seok뮌헨)
부회장 : 김영희(KIM Young-Hee겔젠키르헨), 조성하(CHO Seong-Ha휘르트)
사무총장 : 고영재(KO Young-Jae뮌헨)
총무 : 최문규(CHOI Mun-Gyo본)
감사 : 곽금식(KWAK Kum-Sik칼스루헤), Mike Paus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