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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권도계의 거목 김중영-김명수 원로사범 ‘우정을 함께 나누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중영 원로사범(9단)과 서울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김명수 원로사범(9단)이 3월 23일 (목) 영등포 사무실에서 태권도 9단회 등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항상 밝은 모습으로 너털웃음 속에 태권도 인들을 자상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김중영 회장과 인자하면서 섬세하고 짜임새 있는 성품으로 태권도 인들을 대하는 김명수 회장은 서로 성격이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서로 간에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상호 간에 꼭 필요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은 태권도 9단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새로운 변화를 강조하는 김명수 회장이 김중영 회장을 만나 조직 관리와 운영의 개선점 등의 대화를 나누었다.

 

 

태권도 9단회 서울지부를 알차고 짜임새 있게 운영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명수 회장은 모든 단체에서 조직의 근본은 정관에 의한 원칙이 살아있을 때 발전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무실에 찾아오는 이에게 밥 한 끼라도 대접하고 헤어져한다는 포근한 성품과 일상생활 속에 남에게 배려하는 깊은 마음이 몸에 익숙해진 김중영 회장의 심성은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이 이미 알고 있다.

 

50년 전 태권도 태동시기부터 서로를 잘 안다는 김중영 회장과 김명수 회장은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국기원에서 해외심사 심의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 간에 두터운 정을 쌓고 있다.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은 태권도계의 원로인 태권도 9단회 김중영 중앙회장과 김명수 서울지부 회장이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태권도 발전에 헌신 봉사는 물론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는 인물로 역사에 길이 남아줄 것으로 충분하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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