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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흥중학교. 제23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남자중등부 준우승 차지

 

[한국태권도신문] 전국 최대 규모의 회원을 자랑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지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과 대규모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대회 첫날 열린 중학부 경기에서 전통의 강호 부천부흥중학교(교장 김태득)가 남자중등부(A조) 김석호(밴텀급), 김연준(페더급), 김경민(L-헤비급) 선수가 금메달, 공준화(미들급) 선수가 은메달, 양승현(밴텀급), 전현태(페더급), 김현욱(라이트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중등부(B조) 이민국(핀급) 선수가 은메달, 남영우(L-웰터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준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여자중등부에서는 김태영(헤비급) 선수가 금메달, 김단미(L-웰터급) 선수가 은메달. 김주예(웰터급), 임소이(헤비급)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에서 감투상을 받았다.

 

▲남자중등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연준(부천부흥중학교 3학년) 선수

 

남자중등부 페더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떠오르는 샛별 김연준 선수는 32강전 옥승범(운천중) 선수에게 2:0(9대0, 10대1) 승, 16강전 원유준(마스터즈클럽) 선수에게 2:1(5대6, 13대2, 3대2) 역전승, 8강전 최우진(고창중) 선수에게 2:0(10대0, 14대1) 승, 4강전 박태건(풍생중) 선수에게 2:0(13대1, 14대2) 승, 결승전에서는 구용훈(성문중) 선수에게 2:1(5대0, 3대4, 1대0) 접전 끝에 승리하며 감격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접전 양상이라 힘든 경기였는데 감독선생님께서 지시한 작전을 잘 따라서 이길 수 있었다. 지난 전국 도원배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며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고 평소에 오지훈 선생님과 함께 특별훈련을 통해 단점을 보완해 온 것이 이번 대회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국가팀 감독을 역임한 오지훈 감독님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을 다한 제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승부의 세계에서 승리가 절실히 중요하지만 우리친구들은 자라나는 새싹으로 멀리 보고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고 인성을 갖춘 선수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으며 특히,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김태득 교장선생님과 허지영 교감선생님, 나은자 체육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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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약력
- 태권도 공인 8단
- 태권도장 운영(30년)
- 국기원장 특별보좌관(전)
- 국기원 기술심의회 지도위원
- 국기원 기술심의회 협력분과 위원장(전)
- 대한태권도협회 도장분과 부위원장(전)
-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이사
- 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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