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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권도 송무회, 제6대 양승길 회장 만장일치 추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 송무회는 7월 13일(토) 서울 강서구 화곡로에 위치한 강서아이파크에서 개최한 2024, 전국 대의원총회에서 제6대 회장에 양승길(9단, 1947년생) 회장을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했다.

 

송무회는 태권도 송무관 출신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전 세계에 많은 사범들이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초대회장은 문현상 사범, 2대 회장에 조규장 사범, 3대 회장에 강원식 사범, 4대 회장에 김인작 사범(1차 연임), 5대 회장에 한현식 사범이 단체를 이끌어 가면서 회합과 친목을 다지는데 중추적인 역할로 현재까지 이르렀다.

 

이날 회장선출안건에는 전, 재미 대한체육회 김용길 회장이 양승길 사범을 추천하여 대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단독 추대되어 회장으로 선출된 양승길 회장의 임기는 4년이다.

 

양승길 회장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체육학과를 다니면서 주장으로 선수 생활을 졸업하였으며 현역시절에는 각종 태권도대회에 우승한 경력이 화려하다.

 

 

특히 광주태권도협회 부회장, 국가대표 감독, 세계쥬니어선수권대회 감독, 각종 세계대회에는 전남 광주에서 최초로 국제심판에 선임되어 왕성한 태권도전성기 시대를 맞이했다.

 

또한 광주체육고등학교(전, 전남체고)에서 39년간 체육교사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선수를 양성하였으며 교감으로 승진되어도 태권도 총감독을 겸직하며 선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게 활동하다가 명예퇴직했다.

 

양승길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자신은 태권도를 배우면서 강인한 정신력을 몸에 익혔으며 태권도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자라고 태권도를 위해 제자 육성 등 평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역경도 있었지만 태권도를 통한 보람과 기쁨은 수없이 많아 현재는 태권도를 위해 항상 뒤에서 후원하며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 고 말했다.

 

김용길 회장은 본지와 인터뷰에서 “양승길 신임회장은 가풍이 확고히 정립된 집안에서 자라서 예의범절이 뛰어나고 일상생활에 규칙적인 사람으로 인간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는 훌륭한 인물”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새로 선출된 양승길 회장이 태권도 송무회의 발전을 통해 태권도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한몫을 해내는 훌륭한 인물로서 상호협력 속에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수 있는 인물로서 널리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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