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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화로운 고장 부안에서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 열려

 

[한국태권도신문] 부안군태권도협회(회장 박경식)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라북도와 부안군의 후원으로 “제5회 부안 붉은 노을 배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가  선수 약 900명의 참여 속에 부안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서해에서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부안군은 매년 10월경 변산반도 일원에서 부안 붉은 노을 축제를 지역축제로서 성대하게 개최하며 태권도를 비롯한 각종 체육 종목 단체가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경연대회 등을 실시한다.

 

 

부안군태권도협회 서종수 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박경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붉은 노을의 자랑, 부안에서 “제5회 붉은 노을 배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자리에 참석하신 권익현 군수님,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님과 의원님 그리고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전국에서 모인 선수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태권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승패를 떠나 활기차고 보람된 대회는 물론 서로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에서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비상의 날개를 달고 있는 이곳 부안에 오신 전국의 태권도 지도자 여러분과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고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이며 전 세계 213개국에서 태권도의 기합 소리가 울려 퍼지는 자랑스러운 무도이자 스포츠라고 강조하고 부안에서 펼쳐지는 경연대회에 선수 여러분의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제5회 부안 붉은 노을 배 전국태권도경연대회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박경식 부안군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한 부안군태권도협회 임원 및 태권도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부안군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이룩하는 것이기에 더욱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선수여러분은 오늘 대회를 통하여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소 수련한 태권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일 부안군 체육회장은 제5회 부안 붉은 노을 배 전국 태권도 경연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한 박경식 회장과 부안군 태권도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하여 본 대회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전라북도태권도협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선수 여러분 모두가 경기를 마무리하는 그 순간까지 안전한 가운데 자신의 태권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학과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시범경연을 시작으로 첫째 날 품새대회를 개최하고 둘째 날 겨루기대회를 마감하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이 각자 배운 태권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부안군은 1963년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전남 영광군 위도면에서 부안군으로 편입되었으며 전라북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고 군산시와 바다로 접경하고 북동으로 김제시, 남동으로 정읍시, 남으로 고창군이 있다.

 

특히 해안선은 동진강 하구에서부터 줄포면 우포리까지 99km 였으나 새만금 방조제가 완공되면서 현재 66km의 해안선이 바다와 접해 있으며 2024년 9월말 현재 부안군의 인구는 남자 24,117명, 여자 24,182명으로 총 48,299명이 거주하고 있는 순수하고 온화하며 아름다운 노을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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