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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권도 무덕관, 제8대 김진영 관장 취임식 거행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무덕관은 4월 18일(금) 서울 삼정호텔에서 약 180여 명의 초청 인사를 모시고 제8대 김진영 관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덕관 생존자 중 최고 고령자인 김웅원(92세) 원로사범을 비롯하여 임춘길, 황춘성, 백기현, 전창식 원로사범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참석한 사범 및 유단자 15명, 말레이시아태권도협회 회장 및 임원 12명, 미국 시카고 박경호 사범을 비롯한 텍사스, 로스엔젤레스, 원로사범 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종환 무덕관 7대 관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켈리포니아주 세크라멘트에서 귀국하여 무덕관 8대 관장에 취임하는 김진영 관장에게 무덕관 관기를 전달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태권도 무덕관기를 전달 받은 김진영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태권도 무덕관이 그동안 마음이 분산되어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많은 사범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제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덕관 사범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뭉칠 수 있도록 무덕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덕관 7대 이종환 관장은 무덕관 관장으로서 여러 가지 여건상 무덕관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점이 아쉽지만 뛰어난 능력을 갖춘 김진영 관장이 8대 관장으로서 세계 태권도 무덕관 발전에 열과 성을 다할 것으로 생각되어 무거운 어깨가 가벼워져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과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그리고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으로 건너가 태권도 지도에 뛰어난 활동을 펼친 도산체육관 김용길 원로사범이 초청인사로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단체별, 그룹별, 국가별 기념촬영을 하면서 서로 간에 우정을 돈독히 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출범한 태권도 무덕관 제8대 김진영 관장을 중심으로 태권도의 발전이 더욱 크게 변화하여 힘차게 뻗어 나갈 수 있기를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은 깊은 관심으로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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