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열 원장직무대행(왼쪽)과 이종선 이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 모습.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직무대행 최영열)과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이사장 이종선)가 태권도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
7월 22일(월) 오후 2시 국기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국기원 최영열 원장직무대행과 이종선 이사장, 개그맨 정현수, 조현민 등 화이트타이거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기원과 화이트타이거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태권도 홍보를 위해 상호 교류와 홍보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국기원 최영열 원장직무대행은 “화이트타이거즈와 국기원은 이제 하나가 되었다.” 며 “오늘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더 높은 가치로 성장하고 있는 태권도를 발전시키는데 함께 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화이트타이거즈 이종선 이사장은 “2020년 도쿄올림픽은 물론 태권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화이트타이거즈가 국기원과 함께 태권도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화이트타이거즈 소속 개그맨 정현수(왼쪽)와 조현민(오른쪽)이 함께 기념촬영 모습
한편 화이트타이거즈는 컬투 정찬우가 단장을 중심으로 개그맨, 탤런트, 가수, 아나운서, 프로스포츠선수, 치어리딩단, 슈퍼모델 등 연예인 및 사회 유명인이 참여하는 응원단으로서 2018 평창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 및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