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미주 총괄위원회 이강일 위원장은 미국 각 태권도대회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1달러 모금 운동 캠페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재미대한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 세계태권도평화연맹 미주총회장, 텍사스태권도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일 위원장은 태권도가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추진력은 물론 집념과 포부는 대단하다.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강일 위원장은 한국 방문길에 지난 10월 6일(일) 경기도 고양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개최한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추진 한마음 대축제’에 참가하여 최재춘 추진단장으로부터 미주 총괄 위원장 직을 위임받았다. 미국에 도착하여 첫 사업으로 오는 11월 9일에 열리는 재미 대한태권도협회 메릴랜드주협회 태권도대회에서 입장하는 관중을 비롯한 모든 학생과 참가자들에게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1달러 모금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재미대한태권도협회 메릴랜드주 송우창 회장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가 태권도인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꼭 이루어야 한다는 마음이 필요할 때라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대학교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태권도원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24일까지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 동포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인 등이 참가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한국관광 100선 선정,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및 콘텐츠 소개 등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무주군과 함께 부스를 운영 중으로 비가 내린 22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태권도 여행 상품인 ‘태권스테이’를 비롯해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소개와 격파 체험, 무주군에서 열리는 반딧불축제와 산골영화제 등 축제,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국기 태권도와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생각한다”라며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동참해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무예이자 스포츠로서의 태권도가 더욱 가깝고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외동포청 등 정부와의 협력에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4 개발도상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이하 교육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10월 22일(화) 오후 2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교육과정 수료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표창장 수여, 인사말 및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의 전문 교육 기능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표준화된 태권도 이론과 실기 능력을 배양시켜, 국제적 감각을 갖춘 태권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태권도 모국인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월)부터 열린 교육과정에는 개발도상국 태권도협회와 국기원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의 추천 등을 통해 선발된 세계 31개국 44명이 참가했다. 아시아 11개국(네팔, 동티모르,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캄보디아,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몽골, 아프가니스탄, 요르단) 아메리카 7개국(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페루) 아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4년 미국 지부장 임명식(이하 임명식)’을 개최했다. 10월 22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에서 활동할 지부장 8명에 대한 임명식이 열렸다. 미국 지부장으로 임명된 김삼장(뉴욕), 정대성(뉴저지), 최응길(버지니아), 이철우(일리노이), 이희섭(텍사스), 오주열(플로리다), 신용섭(캘리포니아), 이상철(미국 45개 주)은 미국 현지에서 국기원 목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국기원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7월 1일(월)부터 31일(수)까지 미국 지부 신청 공고 및 접수했다. 그리고 지난 8월 14일(수) 선정위원회를 구성,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8개 권역 20개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및 적격여부 심의 과정을 거쳐 지부장을 선발한 뒤 ‘2024년 제5차 임시이사회(9월 3일 개최)에서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임명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지부장 임명식을 계기로 미국 내 국기원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기원 가치를 높이고, 목적사업 확대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기원은 이동섭 원장 취임 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세계 최빈국 아이들을 돕는 ‘제4회 행복나눔 저금통 모금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말라위와 부르키나파소 아이들의 식량지원과 태권도 교육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바른 인성 키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어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회원 도장들의 참여로 수련생 어린이들이 직접 나만의 저금통을 만들고 일상에서 나눔을 위한 저금을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하여 나눔의 기쁨을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박범진 회장은 “나눔이란 한순간에 심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실천과 배움을 통해 자라나는 것이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나눔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세계행복나눔태권도는 해당 행사에 이어 다음 달 15일부터 ‘도복 후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연말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최빈국의 아이들을 돕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해당 행사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행사로 참여자 전원에게 기부증서 배부 예정이며, 11월
[한국태권도신문] 원주시줄넘기협회(회장 강수창,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원주치악배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원주오픈 전국줄넘기선수권대회”가 지난 20일(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도지역에서 협회가 주관한 첫 줄넘기 대회로 열린 원주치악배는 선수, 임원, 학부모 1000여명이 참가해 30초 개인스피드, 연령별 왕중왕전, 3중 뛰기, 팀 2인, 4인 스피드릴레이, 8자마라톤, 7인 팀토너먼트 챔피언십, 음악줄넘기, 종합시범경연 종목으로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협회 강수창 회장은 “줄넘기를 통해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줄 하나로 체력증진 향상을 통하여 원주시 및 전국 줄넘기 운동의 저변확대 및 줄넘기 클럽 문화와 생활체육으로 줄넘기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하여 이 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 참가해주신 지도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원주치악배 대회는 국내를 넘어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 슬로건은 “선수를 위한 대회, 선수가 웃고가는 대회”로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화려한 경기장 문화와 선수 한명, 한명 시상을 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한 지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전공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18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학과장 박정욱 교수) 전원이 참가했다. 이날,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교수 및 전공생들은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와 질의응답을 시작으로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처 방문, 태권도원 투어 등의 일정으로 기관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소개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 임무와 주요 추진 사업’ 등 기관에 대한 이해와 ‘채용 절차 및 준비 사항’ 등 태권도 행정가와 지도사범 등 태권도진흥재단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으로 진행 되었다. 대경대학교 박정욱 교수(학과장)는 “우리 학교에는 DK현장체험교육 지원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학생들에게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알리고 향후 취업과도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특히 취업에 있어 태권도진흥재단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은 기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국내 8호 지부인 충북스포츠위원회(CBSC 회장 정용국,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이번 지부 체결식은 지난 20일(일) 오후 3시에 원주 치악체육관 VIP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지부에서는 정용국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고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 대경대학교 이창준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서현석 위원장은 “충북지역에 우리 스포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지부 설립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부와 본부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지부에 정용국 회장은 “위원회의 충북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위원회와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것이며, 태권도 및 여러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충주에서 내년에 충주컵 전국태권도대회 및 세미나를 신설 개최할 것이다. 또한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현재 해외 11개국, 충북 포함 8개 지부 및 산하 22단체를 두고 있으며, 자격증 사업 및 국내외 태권도대회
[한국태권도신문] 인식 체계에 균열을 만들어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끈 과학자들의 여정을 미술 작품을 통해 살펴보는 인문교양서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미술'을 문예출판사가 새롭게 펴냈다. 서구 유럽은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다. 학문과 문화의 많은 부분이 신의 관점에 치우쳐 있던 것에서 벗어나 인간의 합리성에 기초, 번성을 이루기 시작한 것이다. 작가는 해당 시기부터 현재까지 일어난 과학적 발견과 인식 체계의 패러다임 변화를 미술이라는 통로를 통해 바라보며 통합적 교양 지식을 전달한다. 작가는 과학과 미술이 기하학이라는 공통 기반을 갖고 있다고 설명하며 책의 서두를 연다.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기하학이 환영받기 시작하면서 점성술은 천문학으로, 천동설은 지동설로 대체됐다. 소위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난 것이다. 르네상스 미술에서도 수의 비례는 유용하게 작용한다. 선원근법이 그 예다. 절대 다수가 문맹이던 라틴 유럽에서 그림은 문자를 역할을 대신했다. 정확한 비례에 입각해 입체감을 유도, 회화에 분명한 메시지를 담는 것이 중요했던 것이다. 신간 '최소한의 교양 - 과학과
[한국태권도신문] 유명 프라모델 및 완구 전문 기업 아카데미과학이 10월 19일(토)부터 11월 2일(토)까지 'K-방산 프라모델 콘테스트'(이하 K방산 콘테스트) 및 '아카데미과학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각 행사는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논스케일드 스페이스 3층과 2층에서 열리며, 특히 K방산 콘테스트의 경우 약 20년 만에 부활한 오프라인 프라모델 콘테스트로서 국내 밀리터리 마니아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K-방산의 진면모를 드러내는 특별한 기회, K방산 콘테스트 아카데미과학 K방산 콘테스트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무기체계와 국내 방위산업체에서 수출한 무기 체계를 주제로 출품된 프라모델 작품을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공개 전시한다. 심사에는 류혁, 김진, 김동요, 김성종(MMZONE), 손재호(초프모) 등 유명 프라모델러 및 현대로템 관계자가 참여하며, 심사위원과 관람객 투표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가릴 전망이다.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K방산 콘텐츠를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풍부한 볼거리를 선보여 방문객에게 이색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