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황용택)는 지난 11월 1일(토)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일영랜드에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지회가 함께한 단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소속 지도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협회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을 비롯해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 명예회장 송종철, 김충현 고문, 박명일 자문위원, 최인환 자문위원, 정대환 행정부회장, 배진철·김태호·강민호·김병호·이원석 부회장, 서구지회장 서영배, 동구지회장 조성만, 덕양구지회장 황정기, 덕양구지회 고문 강재원·백의현 등 협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지회별로 나뉘어 축구, 족구, 제기차기 등 다양한 종목의 친선 경기를 펼치며 우정을 다졌고,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지도자들은 도장 운영과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고양 태권도의 저력과 협회의 단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기 후에는 회식 자리가 이어져 친목을 다지고 협회의 향후 운영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황용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단합대회는 승패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자리였다”라고 말하면서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지회가 서로 협력해 하나 된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고양 태권도의 경쟁력이자 협회의 성장 동력이다. 오늘의 화합이 내일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단합 체육대회는 세 지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행사로 참석자들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은 하루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협회가 더욱 단단하고 활기찬 조직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