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 덕양구지회(지회장 강민호)는 지난 11월 2일 토요일 일영 초원의 집에서 회원 간의 단합을 위한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태권도협회 소천섭 회장, 황용택 재무국장, 정대환 사무국장, 일산동구 김태호 지회장, 일산서구 김병호 지회장, 최인환 자문위원, 한을석 자문위원, 김유한 자문위원, 강재원 자문위원, 백의현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덕양구지회 소속 관장 약 50여 명이 참석해 축구 및 족구 경기로 친목을 다지고 식사를 하며 서로 간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야유회에서 소천섭 회장은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지만 잘 견뎌내고 쌓인 스트레스를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풀고 새로운 마음으로 도장 운영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용택 재무국장은 "이런 단합 야유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덕양구지회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인환 자문위원은 "젊은 지도자들이 많이 생겨서 더욱 기쁘다. 앞으로 자주 만나 뵙고 서로 많은 교류가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덕양구지회 강민호 지회장은 "우리 태권도장들이 코로나 때부터 많이 힘들어졌지만 지금이 더 힘든 것 같다. 하지만 모든 근심 걱정 덜어내고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