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10월 15일(목) 서울시체육회에서 실시한 서울시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기호1번 김현태 후보와 기호2번 이자형 후보가 격돌한 가운데 기호2번 이자형 후보가 김현태 후보를 6표차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이날 투표에 선거인단 수는 총 123명 중 17명이 기권하였으며 106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기호1번 김현태 후보가 50표, 기호2번 이자형 후보가 56표를 얻었다. 이자형 후보는 보궐선거를 통한 신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되어 잔여임기 약1년 3개월 동안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현재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광주시교육청이 4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와 지역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 사회안전망 구축 ▲태권도 예절교육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 ▲양 기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양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및 태권도 예절교육을 활용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는 대한태권도협회 교육부 인증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향후 관련 프로그램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이영석 회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학교폭력예방과 인성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아이들의 교육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동행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며 ”신체활동과 마음챙김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 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안정 등 태권도가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 2학년 김민주(20) 학생이 최근 열린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겨루기부문 62kg 이하 여자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주 학생은 “교수님의 지도, 꾸준한 훈련, 긴장하지 않고 기량을 발휘한 덕에 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더욱 훈련에 매진해 대회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권도학과장 우도뫼니희(Udo Moenig)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학생의 땀방울에 대한 보상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할 수 있게 하는 커다란 격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학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최선의 교육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제22회 여가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철원컵 전국태권도시범경연, 제50회 전국대학태권도대회 등 올해에도 다수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학 강자로서 명성을 쌓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주식회사 이지스(대표 권서령)은 상호 스포츠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9월 27일(수) WorldSC 회의실에서 서현석 위원장과 이지스에서는 권서령 대표, 글로벌이지스 정지택 총수, 윈윈긍정변화컨설팅 문정이 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양 기관은 스포츠발전 및 문화예술 증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문화 프로그램 개발연구 및 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한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K-탤런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지스와의 업무협약은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제 모든 스포츠도 엔터 부분을 많이 차지한 만큼 위원회에서도 이지스와 협력하여 인재육성 등 K-문화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스 권서령 대표는 “이지스는 K-탤런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K-문화예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엔터테이너
최원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사의 부친 故고태식 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빈소 : 원진녹색병원 장례식장 VIP실 ○입관 : 2023년 09월 29일 (금) 17:00 ○발인 : 2023년 09월 30일 (토) 05: 00 ○마음전하실곳 : 농협 20404356025275 최원보 ○장지 : 성남영생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태권도 가족분들의 많은 위로를 부탁드립니다.
조성길 한국태권도경영자연합회 대표이사의 부친 故 조영식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발인 : 9월 30일(토) ○빈소 : 원당 장례식장 ○상주 : 조성길 010-3741-5314 ○마음 전할 곳 9002 1782 5383 5 새마을금고 (조성길)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 7명의 주요 주정부 관계자가 국기원 명예 단증을 받는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로이 쿠퍼 주지사(7단),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 웰리 니켈 연방의원, 데보라 로스 연방의원(이상 6단), 마크 로빈슨 부지사, 팀 모어 주 의회의장, 필립 E. 버거 주 상원의장, 파스칼 무벵가 교육감(이상 5단) 등 8명에게 명예단증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주지사를 비롯한 7명은 9월30일 열릴 2023 글로벌오픈국기원컵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을 대신해 준 리 9단으로 부터 명예단증을 받을 예정이다. 주지사 등 고위급 인사가 집무실이 아닌 행사장을 찾아 직접 명예단증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제42대 미국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톤 아칸소주 주지사는 당시 태권도인들이 주지사 집무실에 찾아가 명예단증을 건내는게 일상적으로 쿠퍼 주지사의 태권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준 리 국기원 국제대변인은 “발레리 푸쉬 연방의원을 비롯 중요 관계자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다”면서 “태권도의 글로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이 쿠퍼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회장보궐선거 일정을 10월 5일(목)로 확정하고 9월 23일(토)~24일(일)까지 2일간 후보 등록을 마무리 했으며 이자형 후보가 기호2번에 추첨되었으며 민초관장의 이미지로 도전장을 냈다고 밝혔다. 이자형 후보는 현재 영등포구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태권도협회 상근이사를 역임하고 영등포구태권도협회장을 연임으로 당선된 인물이다. 이자형 후보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태권도지도자로서 도장운영의 노하우와 태권도 실무행정의 전문가로서 존경하는 선, 후배 관장님과 하나 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민초 관장 이자형이 서울시태권도협회 보궐 선거에 도전장을 내며 출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고 말하고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의 주인은 회원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자형 후보가 자신 있게 말하는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태권도장 지원위원회(국)를 신설 1. 태권도장 운영에 필요한 프로그램 보급 2. 태권도장에 관원이 다닐 수 있도록 홍보 (유튜브 제작 및 SNS 활용) 3. 어려운 세무행정과 노무(채용,퇴직)관련 자료 보급 및 전문인 상담 4. 서태협 주관 사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26일 SNS ‘1회 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 직원 1회 용품 사용 제로 실천 의지를 밝혔다. ‘1회 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1회 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속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장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이 동참하며 진행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로부터 캠페인 참가 추천을 받았고 다음 참여자로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를 지명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우리 재단은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와 개인컵 사용 등 탄소 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1회 용품뿐만 아니라 태권도원 내 전기차 충전소를 전년 대비 140% 증가해 운영하는 등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스포츠 ESG 협의체 선포식에 참석하며 환경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반부패 청렴 등 윤리경영 인식 확산 활동에도 함께하기로 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공공기관의 모범경영을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멕시코 베라크루즈에서 열리는 월드파라태권도그랑프리 및 세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 출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국가대표 지도자 3명, 선수 8명, 관리위원 1명, 훈련파트너 등 총 14명이 출국하였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대회 출전이 처음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파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한 주정훈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태권도 종주국 저력을 과시하듯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세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는 결승에 올라 2연패를 기대했으나 경기 초반 공방전에서 상대 선수 무릎에 부딪히면서 의사 판단에 의해 경기가 중단되어 은메달에 그쳤다. K41종목에 -58kg급 김황태선수가 세계파라태권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하면서 메달을 안겨주었고, K44종목에 –58kg급 김태민 세계선수권대회 16강, 이찬호 세계선수권대회 32강, –63kg급 이동호 그랑프리 16강, 세계선수권대회 8강, -70kg급 엄재천 세계선수권대회 16강, 여자부 –47kg급 백어진 그랑프리 8강, 선수권대회 16강 진출로 장애인태권도 발전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 선수들이 참가하면서 앞으로 장애인 태권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