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2023년 태권도원 상설공연을 진행할 단체를 모집하며 29일까지 나라장터(www.g2b.go.kr)입찰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2023년 태권도원 상설공연 운영 용역의 과업내용은 태권도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T1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상설 태권도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특별공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 자격으로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공연 연출과 운영이 가능한 업체면 어느 단체나 참가 할 수 있고 내·외부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재단 이웅재 영업본부장은 “태권도 상설공연은 태권도원을 대표하는 볼거리 콘텐츠로 연중 태권도 공연을 진행하며 태권도원 방문객과 호흡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주요 업무로서 멋진 파트너사가 선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역에 대한 입찰마감은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까지로 전자입찰만 가능하며, 제안서는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재단을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입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진흥재단 누리집(www.tpf.or.kr) 입찰공고 페이지와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가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차 경기에서는 출전 선수 전원 예선에서 탈락하며 노메달에 그치며 첫날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한국대표선수단은 15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 주최로 열린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일차 남녀 3체급에 출전에 노메달에 그쳤다. 남녀 8체급 총 16체급 중 대회 이틀째까지 4체급에 출전한 한국은 첫날 -80kg급에서 23년 만에 금메달을 탈환한 박우혁(한국체대)의 금메달 1개를 기록 중이다. 16일 대회 사흘차 경기에는 남자 -68kg급 권도윤(한국체대)과 여자 -49kg급 강보라(영천시청) 등 2체급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는 최근 발표한 “육군3사관학교 편입시험”에서 2명의 최종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1학년 신분으로 편입시험에 합격 한 홍영빈(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에 이어 올해 졸업을 앞 둔 고건태(태권도외교과 21학번)군이 연이어 합격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권도외교과는 1998년 학과 개설이 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0명의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다.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선발은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 체력, 신체검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고건태군은 육군 3사관학교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에 학과 전공관련 교과목에 충실히 임하였으며, 태권도 단증 취득 및 영어 공부도 철저히 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학과에서 배웠던 전공과목들과 태권도 단증 및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한 부분이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며 교수님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군사전문가의 기본소양을 갖춘 정예장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2년 연속으로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배출한 이번 사례는 우리대학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선택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이라며” 명문학과로 거듭날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ㆍ의정부시체육회ㆍOBS경인TV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한대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으나,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학생건강 증진을 위해 교육감기 대회 개최를 재개했다. 임 교육감은 5년 만에 개최하는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학생 참가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도교육청은 개최 전,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와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회 홍보영상과 참가 신청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종목 단체 간 협력으로 안전하게 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이에 참가 신청자가 3,600여 명에 달해 경기도교육감기 대회에 도내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임 교육감은 “태권도는 전인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격언을 실천할 수 있는 종목”이라며, "여러분 모두 인성, 체력, 실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경기도를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는 인성과 기초역량을 함양할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한양대은빛태권도장(관장 남궁원)”은 11월 8일(화)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서울온안과의원(대표원장 장인범)”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의료제휴협약서를 체결하여 일선태권도 관계자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호 의료협약은 “서울온안과의원”이 “한양대은빛태권도장”의 수련생과 수련생가족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제반사항과 업무제휴 내용을 규정하여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함에 목적이 있다. 협약의 세부사항을 보면 한양대은빛태권도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홍보 채널인 카카오톡이나 인스타 그램과 유튜브 등을 통해 서울온안과의원의 의료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기로 한 것이다. 또한 서울온안과의원은 평소 안과의 치료가 필요한 한양대은빛태권도장 수련생과 가족에게 안과의 종합검진과 특히 안과수술이 필요할 경우 특별할인을 적용하며 수술안전보증서 발급과 부작용 케어 시스템을 실시하도록 체결한 것이다. 의료 제휴 협약을 위해 방문한 서울온안과의원 이성수 대외협력이사는 “병원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의료적인 책임이 발생할 경우 당사자 본인과 서울온안과의원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1월 5일(토) 청주시 무덕원(세계무덕관본부)에서 태권도 무덕관은 창립 77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애도기간”과 겹쳐 추모 행사를 겸하여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송봉섭 명예총재, 이주환 중앙회장, 오노균 중앙관장 등 지도부를 중심으로 함종환 전 최규하 대통령비서실장(전 강원도지사), 이대준 한동대 교수(경주시장특별자문관), 강훈 교수(무덕관부회장), 진용근 괌 개척자 대표, 김도림 네팔선교사범, 신근호 원로, 손복현 원로,박상도 원로, 이규용 원로 등과 하철수 강원도 지부장 등 전국 시도지부장, 정상범 한국학교 보건협회장등 사회기관단체장, 연수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 송봉섭 명예총재(전 국기원 고문)는 개식사에서 “이제 관의 존재와 역할도 미비한 현시점에 ‘온고지신(溫故知新)’으로 자리를 함께해온 원로들과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기원에서 이동섭 원장이 관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자 9개 관 상징물을 세웠다”며 “우리가 뿌리를 찾아 77년 전 무덕관을 설립한 황기 관장님의 철학을 계승하고, 홍종수 관장님의 태권도통합정신을 계승하며 무덕관의 무궁한 번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무주군 부남면 장애인복지시설인 ‘하은의 집’을 찾아 김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재단 및 자회사 직원 등 20여 명은 남·여 생활관 전기·설비 등 시설을 점검하고 김장재료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참여했다. 재단의 이런 봉사활동은 매년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5월 호롱불마을 환경정화 및 과실농사지원 부터 7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10월 사랑의 밥차 배달 등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단 김영지 주임은 “하은의 집 식구들이 올겨울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으며 재단 조재동 노조위원장은 “무주는 특히 젊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재단의 젊은 직원들이 도움이 많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7일(목) 11시, 태권도원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태권도원 상징조형물 ‘태권도의 꽃’ 의 준공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열린 준공행사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동혁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황인홍 무주군수,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고봉수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님을 비롯 김용채, 박현섭, 송봉섭, 조영기, 이규형 원로위원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은 국기 태권도를 상징하면서 태권도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21년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최추수 후보작 3점을 선정, 국민 선호도조사와 전문가 검토 과정을 거쳐 김기덕씨의 작품 ‘태권도의 꽃’이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준공식에 공개된 ‘태권도의 꽃’은 태권도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태권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발차기처럼휘몰아쳐 올라가는 세 개의 띠와 삼태극으로 디자인한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높아져가는 태권도의 위상을 표현한 작품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의
[한국태권도신문]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취약계층에게 태권도 수련·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를 3년 만에 개최, 성공적인 캠프를 마쳤다고 밝혔다. ‘2022 태권도 희망나눔 캠프’는 취약계층 태권도지원사업으로 재단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위드 코로나의 사회적 변화에 따라 3년만에 태권도원에서 열렸다. 이번 참가 대상은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가족 대상으로 전통무예수련장, 태권도 복합체험시설 등의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상설 태권도 시범공연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완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회 감상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콘텐츠 고도화로 전통무예수련 프로그램이 재구성되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과 전망대 투어를 결합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알찬 태권도원 야외프로그램을 경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망캠프에 참여해 가족들을 독려한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소외된 곳과 사람들에게 태권도 체험과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야 말로 공공기관의 제 의무가 아닌가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
[한국태권도신문] 거인회 회장 겸 감독 정상민 선수가 올해 2022년 10월 18일 제57회 대통령기단체대항태권도대회 손날위력격파, 주먹위력격파, 뒤축위력격파 3종목을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대회 최초로 대회 3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정상민 감독은 지난 10월 1일 대회를 2주일 남은 시점에 큰 부상을 당하게 된다. 오른손 검지손가락 인대와 신경이 크게 찢어져 수술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정상민 감독은 팀 사기저하와 팀의 수장으로서의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 손가락이 구부려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정상민 감독은 포기하지 않고 부상당한 손 외에 모든 신체 근력을 향상시키는데 집중했다. 그 결과 167cm의 작은 신체로 185cm이상의 막강한 신체를 가진 세계대회 입상자들을 모두 꺽고 정상을 차지했다. 뒤차기위력격파 8장완파 손날위력격파 16장에 15장 격파 주먹위력격파 18장에 17장을 격파하며 대기록을 세웠다 대회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과 열정을 보여준 정상민 선수는 진정한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었다. 예의, 인내, 극기, 염치, 백절불굴의 면모를 보이며 심판들을 비롯한 모든 관중에게 기립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태권도 경기를 주관하는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이 태권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거름을 대한민국 최북단인 강원 고성에서 쌓는다. WT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강원 고성종합체육관에서 ‘고성 2022 세계태권도옥타곤다이아몬드 초청 게임 및 강원 고성컵 오픈품새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WT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친대중적, 친미디어적 스포츠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태권도 경기로 팔각형,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이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태권도 경기를 펼치는 방식이다. WT는 이미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새로운 경기방식의 바탕을 마련했다. 이후 다이아몬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일부 경기규칙과 시스템 수정에 나섰으며, 강원도 고성에서 국내최고의 선수들을 초청하여 이벤트형식으로 대중을 대상으로 한 첫 대회에 나선다. WT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은 다이아몬드 형태 구조물뿐만 아니라 새로운 채점 형식인 반자동 전자호구를 사용해 심판의 책임을 강화했다.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방송중계시스템과 모션트레킹, 게이미피케이션 기술 등이 도입되면
[한국태권도신문]지난 18일, 알바니아 교육체육부 차관과 알바니아 올림픽위원장 일행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을 방문, 알바니아 내 태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알바니아 Endrit Hoxha 차관은 자국내 교육체육부 차관이자 태권도협회장으로 Fidel Yilli 알바니아올림픽위원장 등과 함께 공식 방문한 것으로 이전 태권도원 방문 후 재방문인 셈이다. 알바니아는 발칸반도 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2005년 한인선교사에 의해 태권도가 소개되며 현재 각종 태권도대회 등 현지 인기가 상당한 국가로 Endrit Hoxha 차관은 자국 내 공립학교에서 태권도가 교과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정세 변화로 해외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알바니아 뿐 아니라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해외 국가들의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등 K컬쳐에 관심이 높은 요즘, 태권도가 그 중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해외 41개국 42개소에서 공립학교 수업을 포함한 태권도 사업을 지원하고 11명의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해 해외 태권도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국태권도신문] 영국 맨체스터에서 ‘2022 월드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3차전’이 현지시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개최된다. 지난 8월 세계태권도연맹의 올림픽 랭킹 기준으로 각 체급 최대 32명의 선수가 초청되었다. 각 체급에 한 국가에서 최대 2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으며, 주최국 영국은 각 체급에 1명의 선수가 추가로 초청된다. 61개국에서 난민 팀 포함 총 25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는 남자는 -58kg 배준서(강화군청), -68kg 진호준(수원시청), -80kg 박우혁(한체대)이 출전하고 여자는 -49kg 심재영(춘천시청), -49kg 강보라(영천시청), -57kg 이아름(고양시청), -57kg 김유진(한국체대), -67kg 김잔디(삼성에스원)가 출전한다. 지난 6월 올림픽 랭킹 중하위원 선수들에게 그랑프리 본선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개최된 ‘무주 월드 태권도 챌린지’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선수들 또한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남자 -58kg 박태준(한성고), -68kg 서강은(경희대), -80kg 서건우(한체대), -80kg 남궁환(한국가스공사), +80kg 강연호(수원시청)가 출전하고 여자 -49kg 이예지(경희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2022.10.07.~13.) 동안 경기 동영상을 촬영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결과를 통해 19세이하부 7,500여 명의 선수들의 체육특기자 전형 등 대학 입학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특기자 입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경기동영상 및 경기실적시스템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영상과 결과를 선수, 지도자, 학부모, 입시 관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아마추어 스포츠 공정성을 보장을 위한 시스템이며 경기분석, 승부조작 방지, 이력관리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촬영된 경기동영상은 대학 입시처에 제공됨은 물론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해당 영상을 볼 수 있다. 이번 전국체전 19세이하부 16강 이상의 경기는 대한체육회 경기동영상 플랫폼인 ‘플레이레전드(PLAY LEGEND, vod.sports.or.kr)’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27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이해 오는 15일 9시 50분부터 문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구민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금천구 10개 동에서 4,000여 명의 선수단과 구민들이 참여한다. 특히 동주민센터마다 한마음체육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스스로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방사 군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동별 선수단 입장식을 거쳐 금천구 발전에 공로가 큰 구민과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구민상과 기업인상 시상식을 끝으로 1부 기념식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어 대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로 본격적인 동 대항전 한마음체육대회가 시작된다. 경기종목은 ▲지네 발 릴레이 ▲단체 줄넘기 ▲협동 제기차기 ▲줄다리기 ▲한마음 이어달리기 ▲물풍선 받기 ▲박 터트리기 등 2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이벤트 행사로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동별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문화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