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새해를 맞아, 2일(월) 오전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2023 시무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오응환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원 성지화라는 핵심기능에 집중하고, 교류 및 협업, 적극행정을 강화해 태권도 문화 교류 중심지로 거듭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를 위해 ‘우수한 성과 창출을 위한 개혁’, ‘안전과 보건의 일상화’, ‘교류와 협업, 적극행정 강화’를 새해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업무 전반의 투명성과 전문성·공정성을 높이고 쇄신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다진 안전망을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면서도 방역과 위생·보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협력,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업무에 반영하는 등 적극 행정 의식과 자세 확산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도 임직원의 건강과 행복을 통해 웃음 가득한 직장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들과 함께 국기 태권도 활성화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