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오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하며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과 상설공연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3월 한 달 태권도원을 찾는 성인은 4천 원에서 2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천 원에서 1천5백 원 등 50% 할인된 금액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원 ‘태권도 영원한 유산’은 2월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3월부터는 태권도원 휴원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일일 2회 공연으로 확대한다. 공연 관람에 이어 단원들과의 기념촬영, 미트 팡팡 등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수 있다.* 단, 태권도원 상설공연 ‘일일 2회’ 운영은 10월까지 진행. 11월∼12월은 ‘주말 위주’ 공연
3월 마지막 주에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은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이고,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오후 1시와 2시, 3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신청으로 태권도 나전 거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할 수 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태권도원이 선정되었고, 진로교육 활성화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 수상’ 등 의미 있는 결과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를 즐기고 따뜻한 봄기운도 만끽하는 등 태권도원으로의 여행을 계획해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