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구내식당으로 사용하던 시설물을 이사회 승인 없이 신규 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철거 등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 속에 아무런 대책 없는 이사회는 허수아비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국기원 운영의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기원장이 신규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연도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편성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편성된 예산에 한하여 계속적인 사업이나 신규 사업을 부서별로 시행한다. 또한 전년도 시행된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은 감사의 감사결과를 이사회에 보고하고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한 해의 사업평가는 마무리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국기원 집행부는 사업목적에 맞게 편성되지 않은 신규 사업을 시행하면서 예산전용 등이 해당부서의 내부결재로 이루어짐에 따라 이사회의 기능과 감사의 기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무관심 속에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기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구내식당 시설물을 철거하고 신규 사업에 따른 공사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이사회로부터 사업계획과 산출근거에 따른 소요예산을 승인 받은 후 집행을 하여야 당연하나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다루는 집행
[한국태권도신문] 지난10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된 국회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도종환) 소속으로 더불어 민주당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과 더불어 민주당 임오경(경기광명 갑)의원이 조사한 서울시태권도협회 부정부패에 대한 국정감사 질의과정에서 철저한 준비와 거침없는 활약상으로 온 국민은 물론 태권도인 들의 눈에 크게 띄어 국감의 스타로 떠올랐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정쟁보다 정책적인 대안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태권도장 경영의 어려움이 많지만 미래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운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각종 문제점을 세심하게 파헤치는 과정에서 협회의 수치와 심각성은 온 세상에 전파되었다. 국정감사에는 이상헌 의원과 임오경 의원이 준비된 자료에 의해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련 부정부패 및 횡령 등의 심각한 문제점을 질의하는 과정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 심각성에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이상헌 의원과 임오경 의원 모두 도종환 위원장에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 감사원 감사청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헌 의원은 서울시태권도협회에 황제 같은 분으로서 A모 전 회장에 의해 사유화되고 있다고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장은 지난 9월 25일 전갑길이사장 외 이사 9명을 사문서위조죄 및 업무방해죄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에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문서위조죄 혐의 관련 고소취지에 의하면 피고소인 전갑길 이사장이 지난 3월 30일 국기원 명의를 도용하여 국기원의 직인이 찍힌 위임장을 작성하고 사문서를 위조한 후 위조된 위임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함으로서 이를 행사하였다는 것이다. 전갑길 이사장은 지난 3월 27일 국기원 2020년도 제5차 임사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2020년 4월 3일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뒤 비상근이사장으로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최영열 원장 측 관계자는 “전갑길 이사장이 위임장을 작성한 2020년 3월 30일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기 전으로서 당시 홍일화 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직무중이었으며 전갑길 이사장은 정관에 의한 승인된 이사장이 아니므로 이 사건 문서 작성에 대한 권한이 없으나 국기원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하였다면 사문서를 위조한 범죄행위에 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기원 정관 제9조(임원의 선임) 1항에 의하면 이사장은 재적이사 과반수 찬성으로 이사 중에서 선출
국기원, ‘최영열 원장 사임서 수리 의결 등’ 행정절차 심각하다.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최영열 국기원장은 지난 2020년 8월 18일 오전11시경 국기원 인사 관련 사무부서에 사임취하서를 제출하였으며 당일 오후4시경 국기원장 사임서가 제3자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정관 제16조 (임원의 사임과 해임) 제1항을 보면 임원의 ‘사임은 사직서를 사무부서에 제출함으로서 효력이 발생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사직서에 대한 ‘사무부서’라 함은 인사와 관련이 있는 부서를 말하는 것으로 사직서의 제출은 사직을 하고자 하는 본인의 뜻이 담겨져 있어야 당연할 것입니다. 최영열 원장의 사임취하서는 해당부서인 경영운영관리본부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제3자가 제출한 사임서는 기획조정실장이 자신의 사무부서가 아닌데도 무슨 이유인지 지난 8월18일 사임서에 접수결재를 하고 이사장의 결재를 득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기원장 사직서 접수 처리는 해당부서에서 담당해야 당연하나 인사 관련 해당부서에서는 결재를 하지 않고 아무런 관련이 없는 기획조정실장이 단독으로 결재를 마무리하고 이사장의 결재를 하였다면 해당부서의 직원도 모르는 최영열 원장 사임서 접수 처리는 절차상 심각한
전갑길 이사장, ‘태권도 9단을 향한 발언’ 이래도 되는가. 남궁윤석: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월드태권도뉴스 9월 15일자 "이사장, 원장역할 축소, 비상근에 상징적 자리로" 라는 제목의 기사내용을 보면서 참으로 어처구니없고 비상식적인 국기원이사장의 발언에 태권도9단 원로태권도지도자 모든 분들을 생각하니 약40년 동안 태권도장의 경영과 수련생을 지도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비통하고 억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전갑길이사장은 신문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도는 상징적이다. 9단으로 평생 태권도만 한 사람이 글로벌시대에 맞는 정책마인드를 갖고 있지 않고 경영능력도 없고 정무감각도 없는 사람에게 권한을 주어 국기원 운영을 맡기면 안 된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법인을 대표하는 이사장이 이런 말을 함부로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면도 있지만 원로이신 태권도9단 지도자님들을 무시하고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 서글퍼지는 마음에 머리가 복잡하여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하지 못한 채 멍하니 북한산만 바라보다가 밤이 되었습니다. ○태권도9단지도자는 한류문화의 원조이기에 더욱 빛이
[한국태권도신문]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최 모 임원은 지난 8월 21일 자에 직무가 정지되었으며 직무정지 기간은 2020년 8월 21일부터 별도 통보 시까지에 해당되어 사실상 무기한 직무가 정지되어 성추행 사건에 의한 재판이 진행 중임을 감안하여 ‘직무정지’ 발령으로 선 조치 한 것으로 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 모 씨의 직무정지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에서 결정한 사항이 아니고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세종시태권도지도자협의회에서 징계 결과에 대한 사항을 정식 민원으로 요구하였으며 절차에 따라 질의에 대한 내용을 서면으로 답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아주경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종특별자치시태권도협회 최 모 임원이 회원을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이며 세종경찰이 약 2개월 동안 수사를 진행해오면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에 따른 추가로 고소되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사건이다. 특히 최 모 임원은 검찰에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지난 2월 대전지방법원 1심 판결에서 벌금 400만원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6시간 이수 명령,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최영열 원장의 사직서 대리 제출 논란을 놓고 진실공방과 사실 확인에 따른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2개의 법무법인에 법리해석을 자문 요구한 결과 모두 무효라는 의견서를 받은 것으로 보여 진다. 지난 8월 18일(화) 오후 4시 30분경 최영열 원장의 사직서가 이사장에 의하여 해당 부서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최영열 원장은 사직에 따른 취하서를 같은 날 오전 12시경으로 사직서가 제출되기 전에 국기원에 제출하여 과연 사직서가 유효한 것인가에 따른 행정절차의 문제 및 법리해석에 웃지 못할 일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5월경 최영열원장과 오노균 후보 간에 벌어진 원장 직무정지 가처분의 인용과 본안소송을 취하하는 협의 과정에서 대리인 최○○ 씨와 이○○ 씨가 중재 역할을 하였고 서로 간에 합의사항을 결정한 후 공개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발표용 이거나 제출 용이 아닌 약속용으로 미공개를 원칙으로 공증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열 원장이 서명한 사직서를 보관하고 있던 이○○ 씨는 김○○ 이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고 김○○ 이사는 전갑길 이사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사장은 이○○ 본부장을 불러 해당 부서에 제출하라고 지시하고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최수빈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를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최수빈(2001년생, 해성여자고등학교 소속) 선수가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에 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수빈 선수는 농아인으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어 한마당 참가자들과 똑같은 조건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되는 지정품새 중 ‘태극 8장’과 ‘평원’을 배정받아 정확하고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였다. 정확성과 표현성이 승패를 좌우하는 개인전 공인품새 주니어 Ⅲ 부문은 7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 선수는 7.250점을 받아 공동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 선수는 “10월에 열리는 품새 대회를 연습하다가 오른발을 다쳤다. 부상 때문에 입상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음을 비우고 해서 그런지 잘된 것 같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시 한마당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수빈 선수의 품새 시연 모습 특히 최 선수는 이번 한마당에 참가 자체가 의미 있는 도전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관중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또한, 국기원 3단을 보유하고 있는 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과 전라북도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이하 교류축제)’ 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연 인원 3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축제에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중국 참가자 6백여명은 2일(금) 오전 군산항으로 입국 해 전주한옥마을,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돌아 본 후 당일 저녁 태권도원에 입소 할 예정으로, 중국 내에 태권도원과 전라북도를 소개하는데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축제의 핵심인 태권도 친선 교류 대회는 8월 3일과 4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품새’ 및 ‘겨루기’ 부문과 ‘오래 옆차기’ 및 ‘전자호구 스피드 킥’ 등 태권 기네스 종목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3일 밤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ITF 태권도 시연,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의 무술공연 등이 펼쳐져 태권도를
▲국기원 2019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의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치러질 예정인 국기원 원장 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사임(사직) 시기가 확정됐다. 국기원은 7월 25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제6차 임시이사회’를 통해 9명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확정, 위촉했다. 국기원의 원장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첫 원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사단법인 국기원 태권도 9단 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및 산하(소속) 단체의 임직원일 경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일의 다음 날부터 10일 이내에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한다. 첫 원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위촉됨에 따라 위촉일의 다음 날인 7월 26일(금)부터 8월 4일(일)까지 원장선거관리규정에서 정한 단체의 임직원은 사임(사직)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태권도연맹의 경우 세계태권도연맹은 물론 5개 대륙연맹, 국가협회, 대한태권도협회 역시 대한태권도협회와 시도회원단체, 전국규모연맹체, 시군구회원단체, 그리고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시도지부, 가
▲ 사진: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감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원이 세계 태권도인들의 중심지로서 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태권도원 상징지구 상량식’(이하 상량식)을 가진다. 상량식은 7월 31일(수) 11시에 태권도원 상징지구 내 태권전에서 진행된다. 상량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북도, 무주군, 국기원,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량식은 목조 건물의 골재가 거의 완성된 단계에서 이를 기념해 공사와 관련된 기록과 축원문이 적힌 상량문을 밀봉해 상량에 올리는 의식이다. 이는 안전하게 공사가 진행되고 새로운 과정을 시작하는 다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총면적 1,455㎡ 한옥 형태로 건립되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된다. 태권전(363㎡)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 간 교류가 이루어지고, 명인관(1,092㎡)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2017년 12월, 건립에 필요한 176억 원의 사업비가 모두 확보되어 기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태권도 대축제 ‘2019 평창 세계태권도한마당(이하 한마당)’이 평화의 도시 ‘평창’에서 26일(금) 개막한다. 오는 7월 26일(금)부터 30일(화) 닷새간 용평돔(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소재)에서 열리는 한마당은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참가인원을 기록하며 57개국 4,798명의 태권도 가족이 참가해 총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1992년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발전시킨 겨루기일변도를 지양하면서 격파, 시범, 품새(공인, 창작), 태권체조 등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가치를 확대하고 발전시키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또한, 매년 국기원이 개최하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품 단증을 소지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여느 태권도 대회와 다른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최대 축제로 인식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18 제주 세계태권도한마당’ 모습. 이번 한마당은 ◎개인전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 뒤차기격파) △종합격파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국기원 ‘2019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 홍일화 이사장 직무대행 모습. 국기원이 이사추천위원회규정과 원장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하면서 이사, 원장 등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국기원은 7월 19일(금) 오후 2시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재적이사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일화 이사장 직무대행 주재로 ‘2019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호 안건: 정관 개정 건 △제2호 안건: 규정 제정 건 등을 통과시켰다. 제1호 안건인 ‘정관 개정 건’은 지난 5월 13일 새 정관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인가 받았지만 부칙 제2조(경과조치) 제2항에 “이 정관 시행 후 60일 이내에 새로운 임원을 선임한다”는 규정을 현실적으로 지킬 수 없게 됨에 따라 이번 개정안 경과조치에는 “이 정관 시행 후 3개월 이내에 새로운 임원을 선임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원장 선출과 관련 논란의 소지가 발생할 수 있었던 후보자 공고, 등록, 추천은 물론 원장선거관리규정의 위임 근거와 원장 선거에 따른 임기 시작일을 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개정했다. 또한 기존 정관에서는 이사 또는 원외인사 중에서 부원장 3명(행정부원장, 연수원장, 국제부원장)을 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19∼20년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원’에서 음악 및 퍼포먼스 등의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할 개인 및 단체의 신청을 7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역 연계 문화사업은 ‘태권도원 열린 문화마당–태권도원 유휴’(이하 ‘태권도원 유휴’)로서 태권도원 인접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휴: ‘유익한 일상, 휴식있는 시간’의 의미 ‘태권도원 유휴’는 7월 27일(토)과 28일(일), 8월 10일(토)과 11일(일), 8월 17일(토)과 18일(일) 등 1박 2일씩 총 3회 진행되며 각 회별 4회(토요일 2회, 일요일 2회)의 공연을 진행 할 수 있다. 특히, 토요일 야간 공연은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잔디마당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태권도원의 시원한 밤하늘 아래에서 관객들과 하나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태권도원 유휴’에 참가한 공연자들에게 재능기부증서를 발급하고 태권도원에서의 숙박과 식사, 그리고 소정의 참여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문화예술 공연 시간 외에는 태권도원 상설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및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등
한국태권도신문은 지난 2019년 7월10일자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김태호 의원 활동이 민주당 강남(을) 지역위원회의 해촉, 징계사유인가?” 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바 있다. 특히 제보에 따르면 김태호 위원장이 사무국장으로 소속되어있는 민주당 강남(을)지역위원회는 오는12일 “김태호 시의원의 사무국장 해촉 및 징계의 건”을 안건으로 제5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민주당 강남(을)위원회는 현재까지 어떠한 법적인 근거나 이유도 없이 해촉 및 징계의 사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라는 기사내용에 대하여 더불어 민주당 강남(을)지역위원회 관계자는 강남을 지역위원회는 강남을 운영위원들과 당원들로부터 “김태호 시의원이 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을 못한 이유를 적시하고 김태호 사무국장 해촉 및 징계요구의 건으로 운영위원회를 소집해달라는 요청서를 접수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위원회는 당원들의 운영위원회 소집요청에 따른 지역위원회 의례적 행정절차로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당원들의 징계요구의 사유를 청취하고 당사자인 김태호 시의원에게도 소명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운영위원회 개최 및 본인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