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서다운)는 26일 제288회 임시회 회기 중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서구청 여자태권도팀 훈련장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여자태권도팀의 훈련 여건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선수단을 격려하며 훈련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서구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실업팀으로, 202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지도자 1명과 선수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구 용운동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훈련장은 국제규격 경기코트, 웨이트 공간,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런닝머신, 사이클, 전자호구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선수들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서구체육회 관계자로부터 훈련시설과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훈련장 환경과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선수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선수단과 지도자를 격려했다. 서다운 위원장은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이 최상의 기
[한국태권도신문] 국제대학교(총장 임지원)가 태권도의 세계적 확산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재베트남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식)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25일 국제대학교 HIVE 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태권도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 교육, 산업 및 연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특히, 국제적인 태권도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우수한 인재 양성과 태권도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지원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국제대학교와 재베트남 대한태권도협회가 글로벌 태권도 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출발점입니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현장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구진들은 태권도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힘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정식 회장(재베트남 대한태권도협회)은 "베트남 내 태권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수준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추천 및 원장선거 관련 규정 개정 건을 원안 의결했다. 지난 3월 14일 문체부는 원장 선거인 수를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사추천위원회규정」 「원장선거관리규정」 「온라인투표규정」을 일괄 정비했으며, 그 중 개정한 「원장선거관리규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책토론회의 도입이다. 정책토론회 시행에 따라 이에 필요한 진행방법 및 운영‧관리에 관한 조항도 함께 신설했으며, 생중계로 1회 실시하는 정책토론회의 사회자와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게 된다. 선거인에게 후보자별 공약을 점검하고 태권도 및 국기원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심층 분석,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거인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선거인이 확대됨에 따라 선거사무원 수를 3명에서 5명으로 변경하는 것은 물론 혼재돼 있던 선거인 선정 방법을 체계화했고, 「공직선거법」를 준용, 유‧무효 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24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태권도 진흥 및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태권도원’을 연계한 관광을 비롯해 문화 예술 분야 협력과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정영철 공동조직위원장은 “국악과 태권도는 음악과 스포츠를 넘어 한국의 정신과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이다”라며 “엑스포를 성공시켜 태권도와 함께 국악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이 세계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세계국악엑스포 기간 영동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국악의 향기로 물든 영동군과 함께 세계태권도 성지이자 한국관광100선에 빛나는 태권도원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원장 선거인 수를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을 완료했다. 지난 3월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국기원이 요청한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라 선거인 구성에서 국기원 정보화시스템(KPS, KMS)에 등록돼 있고,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국내외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10%에서 20%로 확대됐다. 심사추천권자의 선정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차기 원장 선거의 전체 선거인 수가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증가, 기존 선거인 수 대비 약 50% 확대됐다. 국내외 심사추천권자 전체 모집단에서 다른 선거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사전에 제외함으로써 선거의 공정성을 한층 강화했고, 선거인 확대로 보다 많은 국내외 태권도인의 뜻이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원의 명칭과 이사장, 원장 등 임원의 임기를 명확히 하기 위한 개정도 다수 이뤄졌다. 부원장 중 행정부원장과 함께 다른 하나의 직책인 연수원장을 연수부원장으로 개칭했다. 이사장, 부원장(행정부원장, 연수부원장)의 임기는 이사 임기만료일에 맞춰 종료되는 현행과 같은 임기 기산
[한국태권도신문] 광주과학기술원(GIST) 인문사회과학부(도전탐색과정) 예체능 교과의 태권도 수업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권도는 단순한 무술이 아니라 정신 수양과 자기 계발의 기회로 작용하며,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권도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의 전통 무예로, 신체 단련뿐만 아니라 정신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도 기여하는 운동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태권도 수업은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태권도 수업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은 점진적으로 기술을 습득하면서 성취감을 느낀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단계적으로 성장하면서 자신감이 높아지는 경험을 하며, 학업과 타국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태권도에서 강조하는 집중력과 호흡 조절은 불안을 줄이고 정신적인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같은 태권도 수업을 듣는 학생들끼리 자연스럽게 팀워크를 형성하게 되며,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된다. 태권도는 규율과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기 때문에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배울 수 있으며, 한국의 예절과 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14일,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과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태권도 공연 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갖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2025년 태권도 핵심 콘텐츠(킬러 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 공동 추진과 신규 사업 및 교육,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은 ‘2025년 태권도 핵심 콘텐츠(킬러 콘텐츠)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을 비롯해 청와대, 인천국제공항, 무주군 일원에서 태권도 상설공연을 추진해 국민들과 외국인들에게 태권도 우수성과 문화로서의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에서는 8월 15일 광복절과 9월 4일 태권도의 날, 9월 13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태권도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무예이며, 국민들의 민족정신과 얼이 담겨 있다. 태권도진흥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독립운동 핵심가치를 선도하고 역사의식 함양과 확
[한국태권도신문] ‘교육기부 우수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태권도와 관련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는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 기관의 신청을 21일까지 받는다.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국 초중고등학교 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사 지원형’과 ‘방문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강사 지원형’은 선정된 학교 및 기관에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이고 ‘방문형’은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으로 와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전년도 보다 10% 증가한 전국 22개 학교 또는 기관을 선정할 계획으로 평가 항목에 태권도와 관련한 진로 교육과 체험이 어려운 지역을 반영하며 두메산골, 낙도에 위치한 학교, 기관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초등학교와 경기도 연천군 백학중학교, 제주 덕수초등학교, 인천 영흥초등학교, 평창 진부중학교 등 전국 20개 학교와 기관에서 연인원 5,328명이 참가했다. 태권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과 교사들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시기에 태권도와 관련된 직업군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와 아트고(대표 최효진)는 지난 2월 22일(토)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을 방문해 교육 기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 봉사에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 서승완 이사, 남소라 원장, 아트고 최효진 대표, 이근환 원장이 참여하여 봉사하였으며, 과학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인 플라잉옥타곤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고 드론의 원리를 이용하여 직접 공중에 띄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트고 관계자는 이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이들은 플라잉옥타곤을 직접 만들어 공중으로 띄워보는 체험을 통해 너무나 즐거워하고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은 “재능기부 해주신 아트고 최효진 대표, 이근환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와 함께 교육 협업 파트너와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접하게 해주고 싶고 좋은 경험을 통해 자아를 발전시키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하면서 “저희 단체와 함께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전했다. 아트고 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오는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진행하며 태권도원 입장료 할인과 상설공연을 확대 운영한다. 먼저, 3월 한 달 태권도원을 찾는 성인은 4천 원에서 2천 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3천 원에서 1천5백 원 등 50% 할인된 금액에 입장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25년 태권도원 상설공원 ‘태권도 영원한 유산’은 2월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하던 것을 3월부터는 태권도원 휴원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일일 2회 공연으로 확대한다. 공연 관람에 이어 단원들과의 기념촬영, 미트 팡팡 등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에도 함께할 수 있다.* 단, 태권도원 상설공연 ‘일일 2회’ 운영은 10월까지 진행. 11월∼12월은 ‘주말 위주’ 공연 3월 마지막 주에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3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은 태권도원 입장료가 무료이고,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9일 오후 1시와 2시, 3시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립태권도박물관을 방문하는 현장 신청으로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와 아트고(대표 최효진)는 지난 2월 20일(목) 오전 11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본사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 아트고 최효진 대표, 이근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아트고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의 선한 영향력을 필요로 하는 재능봉사나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을 함께하는 회원 태권도장, 줄넘기 학원이 아트고 수업 진행 시 회원 한정 비용 할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할 것을 협약하였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범진 회장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과학, 미술, 요리 체험 등을 통해 키워주는 아트고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감사드리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아트고를 통해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트고 최효진 대표는 "저희 회사는 태권도장과 줄넘기 학원에 다양한 아트고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고 함께 작품을 만들면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으로 일했는데 이번에 태권도 나눔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3월 6일 오전 11시 국기원 귀빈실에서 이동섭 국기원장과 김영태 사범(대한민국정부파견사범협회 회장)을 비롯한 정부파견 사범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 발전을 위한 뜻을 모으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사범 정부파견 사업은 1972년부터 2008년까지 중앙정보부(현 국가정보원),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관할하다가 2009년부터 국기원이 ‘태권도사범 해외파견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정부파견 사범(현 해외파견 사범)은 태권도 세계화와 역사를 같이하며 태권도 보급과 저변확대에 기여한 것은 물론 국가 간 우호관계와 문화교류 증진을 위한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국기원을 방문한 정부파견 사범은 ▲김영태(코트디부아르) ▲최기철(가나) ▲박남현(가봉) ▲박정원(가봉) ▲김승주(이집트) ▲정기영(이집트) ▲김용광(리비아) ▲홍은후(튀니지) ▲김무천(나이지리아) ▲곽기옥(가나) ▲이병호(짐바브웨) ▲강신철(이란) ▲전상호(시리아) ▲김선공(부르키나파소) 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정부파견 사범님들의 끊임없는 희생과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태권도는 존재하지 못했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