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5회 '2024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지난 21일(토) 서울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 4회 대회까지는 어린이 대회로 개최된 서울컵은 올해부터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국제오픈태권도대회로 치러졌다. 미국, 이집트, 태국, 몽골 등 1,399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느꼈으며, 경기종목은 겨루기, 겨루기 팀대항전, 띠별 겨루기, 품새, 품새 왕중왕전, 띠별품새, 손날격파 등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조직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어느덧 5회째로 치러진 서울컵 대회가 명실상부하게 국제오픈태권도대회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해외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하고 싶어한다. 생활체육 개념의 대회이지만 화려한 경기장 무대만큼은 다른 국제 대회에 뒤지지 않고, 시상대 등 참가 선수들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태권도 경기장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더 멋진 대회로 찾아뵙겠다. 참가한 선수, 지도자분들에게 감사의 전하며, 궂은 날씨에도 애써주신 임
[한국태권도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8일 9시부터 18시까지 국기원에서 ‘2024 외국인 태권도 경연 축제’를 개최한다. 강남구는 국기원, (사)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공동으로 2022년부터 외국인 태권도 경연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약 20개국의 외국인 태권도 수련자 9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기술과 정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주한미군, 외국인 지원 단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경연대회를 홍보하고 참가선수를 모집했다. 이날 대회는 ▲품새 경연과 겨루기 예선이 치러지는 오전 경연(9시~11시) ▲개막식(11시~12시) ▲겨루기 본선인 오후 경기(13시~17시), 시상식(17시) 순으로 진행한다. 경연은 학생부(초‧중‧고)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품새·겨루기·손날격파·스피드발차기·높이뛰어차기 등 5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종목별 순위에 따라 매달과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외국인 참가자와 관람객들을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와 점프킹 줄넘기클럽(대표 박상준)은 지난 13일(금) 오전 11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본사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태권도, 줄넘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영일 상임부회장, 배상문 이사, 점프킹 줄넘기클럽 박상준 대표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점프킹 줄넘기클럽은 정기 후원과 함께 보육원,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줄넘기 재능기부 및 시범공연, 국, 내외 소외계층을 위한 대회나 행사 시 적극 참여 및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박영일 상임부회장은 협약식을 마친 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 줄넘기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점프킹줄넘기클럽 박상준 대표는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하게 도어 기쁘며, 국내외 소외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와 함께 하겠다.”라며 정기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태권도9단회’ 감사로 재직하고 있는 오수곤(69세, 태권도9단) 대사범이 9월 20일(금)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한 181번째 헌혈에 참여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헌혈은 피를 기부하는 것으로 최근 참여한 헌혈 후 2개월이 지나야 하며 1년에 최대 5회 이상은 참여할 수 없고 공급된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제공되며 혈액질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을 만들거나 연구하는 곳에도 사용하고 있다. 오수곤 대사범은 "내가 하고 있는 헌혈은 꼭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시작했다"면서 "헌혈을 해서 더욱 건강한 것 같다, 나에 헌혈은 정년까지 계속될 것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평소 안정된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헌혈 천사 오수곤 대사범은 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위원을 지내고 20년간 태권도 상임심판 베테랑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2010년 심판 활동을 마감하면서 행복한 퇴장으로 보람 있는 은퇴식을 가진 바 있다. 특히 2010년 당시 심판원 은퇴식은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대한태권도협회가 마련한 최초의 정식 심판원 은퇴식으로 기록되고 있다. 또한 제5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컵 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에서 태낭태사태권도장(관장 정동우) 정수호 선수가 개인 품새 2학년부에서 왕중왕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1,3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각 도장에서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정수호 선수는 "조에서 1위를 하고 왕중왕전까지 1위를 해서 너무 좋아요. 항상 최선을 다해 지도해 주시는 정동우 관장님과 박소정 코치님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한 태도로 인터뷰에 답했다. 정동우 관장은 "평소에도 너무 열심히 훈련하고 노력하는 우리 수호가 왕중왕전까지 1위를 하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수호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성장하길 바라고 대회에 참여한 태낭태사 모든 선수들도 항상 열심히 노력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우리 태낭태사 지도진은 진심을 다해 교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9월 18일(현지 시간) 짐바브웨 수도 하라레(Harare)에 소재한 셀러브레이션 센터에서 열린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2024(이하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감동을 전했다. 주짐바브웨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과 짐바브웨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높여 양국 간 문화협력을 증대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는 박재경 주짐바브웨 한국대사, 셰일라 치코모(Sheillah Chikomo) 짐바브웨 외교통상부 부장관, 짐바브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문화 및 체육계 관계자와 700여 명이 운집했다. 이 자리에는 짐바브웨 빈민촌에서 10대 소녀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며 조혼과 강제 결혼의 위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IOC 여성과 스포츠상’ 아프리카 부문에서 수상한 나치라이셔 마리차(Natsiraishe Maritsa)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환영사 및 축사에 이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시범단은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태권도를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뜻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경찰청과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월 12일(목) 오후 3시 경찰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동섭 원장, 나영집 국제전략팀장 등 국기원 관계자와 조지호 청장, 김병우 경무인사기획관, 이준형 국제협력관 등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치안 교류‧협력과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세계 213개국에 네트워크가 구축돼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태권도의 실전성 높은 기술들을 경찰에 보급하는 것은 물론 세계에도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외국 경찰기관과의 치안 교류·협력은 재외국민 보호 및 국제공조를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치안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장 특별보좌관 조근형 단장은 8월 28일(수) 오전 11시경 방송인 김봉곤 씨와 함께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총재 임청근, 회장 손명원) 홍보대사에 임명되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미동맹협의회 서울특별시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임명식에는 손명원(전 쌍용자동차 사장) 회장과 류제리 중앙회 여성회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의 임원진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와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조근형 홍보대사는 강남구태권도협회 초대, 2대, 3대 회장과 아시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기술심의회 상벌분과위원장, 2007 국기원 한마당 조직위원장, 국기원 민원실장 등을 지낸 바 있다. 또한 조근형 홍보대사는 중학교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정통 태권도인으로 60여 년 동안 태권도와 함께하면서 뛰어난 리더십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국기원 발전과 태권도 세계화에 앞장섰으며 태권도 사범으로 후진 양성을 위해 태권도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한미동맹협의회 조근형 홍보대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미국은 혈맹으로 맺어진 관계로서 사단법인 한미동맹협의회의 주요 사업인 미군 전사자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는 오는 10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2기 실전태권도지도자 3급 자격 연수 및 보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전태권도 3급 지도자 과정에서는 실전태권도 이론 및 스텝, 치기, 차기, 방어, 응용동작 및 실전 1, 2장 품새 교육, 스파링을 통한 수련 및 지도 방법 등 일선 도장에서 수련생들에게 지도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4단 이상자에 한하여 가능하며,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 컵 세계줄넘기대회(이하 ‘세계줄넘기대회’)가 9월 8일(일) 서울 은평구민체육센타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신체활동과 가족 스포츠로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전 (번갈아뛰기, 양발모아뛰기, 2중뛰기), 세계랭킹전 3중뛰기, 단체전( 2인 / 4인 ) 및 Level 왕중왕경기 그리고 해외선수 온라인대회 등으로 경기분야를 확대하여 진행됐다. 유치부를 시작으로 초, 중, 고등부 및 일반부까지 해외선수 50여명 (온라인대회) 포함하여 총 1,000여명의 줄넘기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8일 오전 11시30분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정국현 학과장,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한국체대 스포츠산업학과 김수잔 학과장, 부대회장을 맡은 배우 이필모 세계줄넘기위원회 부회장 및 중구줄넘기협회 백미옥 회장, 영등포구줄넘기협회 성천 회장, 구리시태권도협회 최상근 사무국장, 레벨업 줄넘기 서기준 대표, 세계줄넘기위원회 신소연 이사,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휴일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7일 안양 호계동에서 열린 호계 청소년문화의 집 축제에서 태권도 보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복나눔 격파 체험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부 희망 등록 상담 부스, 격파 체험,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하게 준비해 태권도의 관심을 확대하고 그 관심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도장의 태권도, 줄넘기 시범공연 재능기부와 함께 진행했다. 또, 지역 행사에서 시범공연 재능기부 회원 도장 수련생들에게는 1365수요처 기관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서 봉사시간을 부여해 수련생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범진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 번 캠페인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소중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캠페인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이하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