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박창식 회장 직무대행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직무대행 박창식)은 전,강석한 회장의 불신임 후 서울시체육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장 보궐선거 일정에 들어갔으며 오는 10월 5일(목)에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창식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 14일(목) 기자간담회에서 주위에서 박창식이란 이름을 논하며 여러 말들을 하지만 본인은 서울시협회를 위해서 궂은 일만 하는 것 같다. 추석을 앞두고 언론과 소통하며 서울시협회 상황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협회가 회장 보궐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회장 보궐선거 일정에 대해서는 전직 경찰간부 출신의 원리원칙주의자로 알려진 김형원 선거관리위원장을 중심으로 서울시체육회 규정과 절차에 따라 잘 진행되고 있다고 전하며 ▷선거공고일 9월 18일(월), ▷후보자등록일 9월 23일(토)~24일(일), ▷선거일은 10월 5일(목)로 확정 발표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김형원 선거관리위원장 김형원 선거관리위원장은 회원다수가 걱정하고 예민한 부분인 선거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 국립태권도박물관은 1960년대부터 70년대 월남전 당시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파병과 활동을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주월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활동과 기증자료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월남전 당시 파병된 600여 명 태권도 교관단의 1964년부터 1973년까지 10여 년간의 활동을 담고 있다. 태권도 교관단은 현지에서 23만여 명에게 태권도를 지도해 2,916명의 유단자 배출했으며 351회의 태권도 시범으로 태권도를 알리는 첨병으로서 한국과 한국군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한국군 작전에도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이번 보고서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이유는 태권도 해외 진출사에서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이 그 출발선에 있기 때문이다. 국가 차원에서 태권도 교관이 장기간 파견되어 주둔국의 군인과 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과 시범을 보인 것은 주월 태권도 교관단이 처음이자 유일했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군의 첫 해외 파병이면서 가장 먼저 파병된 부대가 태권도 교관단이었다는 점에서 큰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사원
[한국태권도신문] 경희대학교 품새동문회는 모교 출신 前,現 품새 국가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학과 설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9일(일) 오전 9시부터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에서 오전, 오후 두 타임으로 월드클래스 품새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문회 지호용 사무국장은 "지금까지 품새 선수와 지도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고, 특히 모교의 지원과 사랑을 후배, 제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동문회의 이러한 취지에 올해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전민우, 이재희 코치와 지호용 감독(2022 고양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강민서 선수(포천시청),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종합1위를 차지하고 돌아온 김경규, 신우섭 선수 등 前.現 국가대표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태권도학과에 기부 될 예정이다. ▶신청 링크 안내 https://naver.me/G6fhN6GR ▶문의 오픈채팅 : 경희대월드클래스품새세미나 https://open.kakao.com/o/gfGwNsGf
▲2023 사라예보 세계카뎃 선수권대회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은 2023사라예보 세계-제5회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총 10개 체급 중 2개 체급에서 대표선수를 선발하여 각각 파견했다. 한국초등연맹은 지난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전국 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 진행 중 많은 관중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두 대회에서 입상한 한국초등연맹 소속 꿈나무 선수들에게 따뜻한 시상식을 거행하고 축하했다. ▲제5회 레바논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 입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사라예보 세계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남자 –148cm 권민성(대구북부초), -152cm 최동성(경기송화초), 여자 –144cm 이근미(서울신남초), -148cm 장아연(국가대표명학태권도) 선수가 출전하여 이근미 선수가 금메달, 권민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제5회 레바논 아시아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는 남자 –148cm 이지민(상일초), -152cm 박지훈(삼례초), 여자 –144cm 김지유(의정부시스포츠클럽), -148cm 이소연(전주남초) 선
[한국태권도신문]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의 박송이(4학년), 김진성 선수(3학년)가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1,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박송이 선수는 –53kg급, 김진성 선수는 +87kg급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 태권도선수부는 이번 대회 남자 8체급에 총 10명, 여자 2체급에 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체급별 토너먼트에서 지난 하계 방학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태권도경호학과 권순재 학과장은 “매일 강도높은 훈련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훈련에 더욱 매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다짐했다.
▲제23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국 최대 규모의 회원을 자랑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제23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지난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과 대규모 협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지난 7일(목)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장길태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 및 시군회장단 등 메머드급 대규모 임원들이 참석해서 경기장과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외빈으로는 이종천 KTA사무처장, 박윤국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가평군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제23회 경기도지사기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선언 하는 이영선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아침고요수목원 등 산자 수려한 고장 가평군에서 제23회 경기도지사기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 여러분은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여 모두가 승자가 되는 아름다운
▲사진 가운데 최권열 회장과 서정욱 전무가 표창장을 받은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3년도에 빛나는 성과를 달성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초등연맹)이 주최한 2023 전국 어린이꿈나무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토)부터 13일(수)까지 5일간 동학농민혁명의 전승지인 전라북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약 2.0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은 A,B조로 나눠 각각 학년별 경기로 진행되며 A조는 3인조 단체전경기가 열린다. 품새 종목은 A조는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과 자유품새 개인전, B조는 공인품새 개인전, 공인품새 복식전, 공인품새 단체전이 진행된다. B조 꿈나무 선수들이 출전하는 주말 경기에 많은 경기가 배정되면서 한국초등연맹은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 유지와 임원들의 시간 연장으로 인한 수고를 덜기 위해 개회식을 취소하면서 선수를 위한, 선수 중심의 경기장문화를 만들겠다는 한국초등연맹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대회 기간 중 개회식은 열리지 않았지만 고봉수 전라북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의장, 윤웅석 전,국기원연수원장, 성재준
[한국태권도신문] 2017년 MBC-TV 연기대상을 수상한 만능탤런트 이유리씨가 요즘 태권도장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수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유리씨는 "스케줄이 바쁘지 않을 때는 1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5시간 수련을 한다."라고 말하면서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지루할 틈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수련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는 요즘 태권도 실전호신술은 여성들에게 매우 중요한 수련이라고 강조하면서 여성태권도 수련 인구가 더 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수련을 지도하는 국기원호신술 지도교수로 활동 중인 이지석 사범은 "태권도의 수련이 그동안 지도했던 연예인 중 손꼽을 정도로 진심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리씨의 태권도 수련에 대한 이야기와 여성태권도 활성화에 대한 그의 주장은 9월 중순 발간되는 국기원 계간지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용은 10월호 발행 후 국기원 누리집에서 한글, 영문 2가지 버전의 전자책에서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이유리씨는 지난해 9월 수련을 시작하여 2월에 1단증을 받을 정도로 수련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11월 3일부터 사흘 간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이하, 품새 오픈 챌린지) 의 참가 접수가 시작되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하는 ‘품새 오픈 챌린지’는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가대표 부문‘시니어 종목 남녀 1위’ 입상자는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홍콩 2024 WT 품새 선수권 대회’ 출전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신청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WT GMS 누리집에서 국가대표 부문과 오픈 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부문은 국기원이 발행한 공인단증 소지자로 국가협회 별 최대 6명(개인 공인품새 4명, 개인 자유품새 2명)으로 참가 자격이 제한되지만 오픈 부문은 국기원 공인단증 소지자 중 12세 이상이 출전 가능하며 개인전, 복식전 및 단체전으로 구성되어 많은 품새 수련인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에게는 대회 기간 중 열릴‘품새 세미나’에 선착순으로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지난 3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전국 대학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본선에서 한양대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3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참가한 6개 팀 중 한양대학교(박민성, 홍두영, 백승영)는 ‘국내외 유튜브 빅데이터 기반 태권도 인식 조사를 통한 라키비움 디지털 영상관 인터페이스 최적화 연구(코로나 전후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기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태권도 학술분야 활성화를 지원하고 태권도 및 체육 전공생 또는 동아리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태권도 발전에 반영·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본선에는 허건식 용인대학교 교수를 심사 위원장으로, 송남정 우석대학교 교수, 엄재영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김지혁 광주대학교 교수, 나채만 경동대학교 교수, 국립태권도박물관 김태균 관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후학들의 발표를 공정하게 평가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학술경진대회는 지난 해 보다 참가팀이 증가했고, 연구의 깊이 또한 눈에 띄게 발전해 고무적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을 취득한 원로 태권도인들이 설립한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는 9월 7일(목) 10시 30분 국기원 내 태권도9단회 사무실에서 그간 한국 태권도발전을 크게 저해하여온 국기원 단증체계 확립과 해외심사 월단제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성명서를 전격 발표하고 태권도 개혁방안 실천을 위해 양 팔을 걷어 붙였다. 전국에서 모인 20여명의 태권도 9단회 회원들은 하나같이 국기원 단증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태권도 범세계화를 위해서는 태권도인 모두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고착화된 문제점을 시급히 해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국기원 단증으로 일원화하여 국기태권도로서 인정받고 있지만 외국의 경우는 국기원 단증이 없어도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국기원 단증의 필요성과 가치가 훼손되고 이는 세계화를 향한 국기 태권도발전의 큰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외국에서 활동하는 사범들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방안을 하루속히 수립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외국에서 거주하는 태권도 수련자들은 단증이 스승인 개인의 명으로 발급하든, 국기원 명의 단증을 발급하든 크게 관심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 이하 한국대학연맹)은 지난 2일(토)부터 8일(금)까지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46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 약 3.000여 명의 선수, 지도자,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 일정은 2일(토) 종합격파, 태권체조, 태권경연, 자유품새 종목을 시작으로 3일~4일 공인품새는 컷오프방식으로, 5일~8일까지 체급별 겨루기 종목은 회전승패제 방식을 적용해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2일(토) 오전 11시 박은석 한국대학연맹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명철 한국대학연맹회장을 비롯해서 윤두현 국회의원, 김상익 명예회장, 예조해 경북태권도협회 고문, 윤종욱 KTA고문, 최영길 전,KTA고문, 장창영 세계태권도문화학회장, 강영근 경산시체육회장, 정연준 경산시태권도협회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이명철 한국대학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고대 삼한시대 압독국의 터전으로 유서 깊은 문화의 고장인 경산시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모든 태권도인과 같이 기쁘게 생각한다. 태권도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 스포츠로서 우리나라가 중심에 있고 그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