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회장 최창민)와 중국안산시태권도협회(회장 우청)가 태권도 호신술 보급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단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6월 26일(월) 중국 요녕성 안산시 코리아 문화관에서 최창민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회장, 강정훈 경기지부 회장, 전하림 경기지부 부회장, 중국 측 우청 안산시태권도협회장, 조치 사무총장, 한선지 이사 등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태권도 문화 교류 및 태권도 호신술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최창민 회장은 “중국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안산시태권도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태권도 호신술 보급 발전을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우청 회장은 “앞으로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와 함께 중국에서는 태권도 호신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발전과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 이번 협약을 위해 한·중 양국 간에 가교 역할에 노력해 준 한선지 이사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 보급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과 태권도 위상을 높일 ‘2023년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을 5일부터 시작한다. ‘2023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사업 대상국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리랑카, 슬로바키아, 피지 등 4개국으로 태권도 공인 3단 이상의 국내 수련자들을 파견해 태권도 지도 및 보급, 봉사활동 등을 진행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에스토니아, 르완다 등 6개국에 22명의 태권도 봉사단을 파견해 공립학교 수업 지원, 대사배태권도대회 시범공연, 고아원 방문 봉사 활동 등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봉사단 활동으로 파견국 수련생과 관계자들은 “태권도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 “더 수준 높은 태권도 수업을 경험해 보고 싶다” 등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올해 봉사단원들은 파견에 앞서 6월 말부터 겨루기와 품새 지도법 등의 교육에 참여하며 정재은 위원(대한체육회 선수관계자위원회), 강완진 선수, 박동영 교수(백석대학교) 등 최고 수준의 강사들과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영어, 국제예절,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6월27일부터 7월5일까지 미국 시카고 하얏트리젠시 디어필드에서 제99기 1~3급 국제태권도사범 자격 연수와 제51기 1~3급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이란, 요르단, 호주에 이은 올해 4번째로 해외 연수교육이다. 사범 자격연수는 40시간, 심사위원 자격 연수는 20시간 이상 이수 후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이번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총 129명으로 특히 겨루기 실기수업은 김세혁 연수원장과 허버트 패레즈(92바르셀로나올림픽 금)가 강의하는 등 도장에서 활용가능한 겨루기 지도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세혁 국기원 연수원장과 지도를 담당하는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된 국기원 연수팀은 이들에게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은 물론 표준화된 기술을 교육 중이다. 연수 참가자들은 유품자 품새수업을 시작으로 겨루기 영상 수업, 겨루기 실기 등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 대한 소속감 고취를 통해 국기원 단증 발급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안내해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중이다. 젊은 사범들은 김세혁 연수원장 등의 수업을 일일이 메모해 가며 듣는가 하면 영상
[한국태권도신문] 싱가포르 선텍 센터에서 현지시간 6월 25일 많은 관중들과 함께 펼쳐진 버추얼 태권도대회 결승전에서 15세의 싱가포르 남자 주니어 선수 나이젤 탄이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올림픽 E 스포츠 시리즈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탄은 동년배인 싱가포르 여자 선수 나탈리 토르와의 결승에서 2-1로 승리하여 버추얼 태권도가 나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경기 형태임을 입증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의 황경선을 포함한 8명의 은퇴한 태권도 선수들과 8명의 현지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6월 23일에 진행되었고, 8강전과 메달전은 6월 25일에 개최되었다. 버추얼 태권도는 플레이어의 동작을 추적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센서와 헤드셋을 통해 상대방 아바타의 측정값을 소모시켜 승리하는 방식이다. 은퇴한 태권도 선수들 8명 중에서 중국의 우징위와 터키의 누르 타타르 2명만이 8강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탄과 토르에게 각각 패배했다. 우징위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타타르에게 승리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에 처음 진출한 버추얼 태권도는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 경
[한국태권도신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올림픽 E 스포츠 시리즈 2023(Olympic Esports Series 2023)의 주요 종목인 ‘버추얼 태권도’가 오는 6월 23일과 25일 양일간 싱가포르의 선택 센터(Suntec Center)에서 화려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IOC가 발표한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의 9개 종목에 태권도를 비롯해 양궁, 야구, 체스, 사이클, 댄스, 세일링, 테니스, 모터스포츠 등이 포함되었다. 태권도는 격투 종목 중에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채택되었고 그후 5월에 포트나이트가 추가돼 현재 10개 종목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8명의 은퇴한 태권도 선수들과 8명의 싱가포르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며, 6월 23일 예선전 그리고 8강, 준결, 결승전은 6월 25일에 열린다. 8명의 은퇴 선수들은 올림픽, 세계대회 및 대륙 선수권대회 우승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자 선수로는 베이징과 런던 금메달 리스트 한국의 황경선(37), 중국 우징위(36) 그리고 남자선수는 아프가니스탄 최초로 베이징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로훌라 니크파이(36), 유럽지역 태권도선수권대회 다수의 우승자인 영국 아론 쿡(32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시 등을 방문하여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알리고 캐나다태권도협회와 국기원 지원지부 설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스포츠외교 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이동섭 원장과 함께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은 한인회문화협회 주최의 문화행사에 참석, 견종호 총영사를 비롯, 마틴연아 연방상원의원, 테코벤퍼프타 연방하원의원 및 캐나다태권도협회 관계자, 교포 등 20,000여 명이 모인 행사에서 절도있고 힘이 넘치는 멋진 태권도 시범을 보며 스타디움에 모인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일행은 6월18일 버나비시 센트럴 파크에 있는 ‘평화의 사도’ 기념비에 헌화하고 6.25 참전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참전용사를 초청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 캐나다태권도협회 하기승 회장, 세계연맹 김송철 기술위원장, 민형근 대사범, 이창우 사무총장 등을 만나 국기원 지원, 지부 사무소의 필요성과 설치 협의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이며 올림픽 종목으로 우리민족이 지키고 더욱 부흥성장시킬 보물이다”면서 “
[한국태권도신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23)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1차 대회’ 첫날 여자 -57kg급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지난해 10월 맨체스터 월드 그랑프리 데뷔전에서는 이아름에게 져 메달 획득에 실패한 김유진은 두 번째 도전 만에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182cm의 큰 신장에 중요한 순간 발 빠른 오른발 머리 공격을 앞세워 국제무대에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김유진은 “지난 번 처음 출전한 그랑프리에서는 무릎 부상 때문에 제대로 뛰어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메달을 따서 기분이 좋다. 준결승에서 집중력을 잃어 우세패로 진 것은 매우 아쉽다. 앞으로 더 날카롭게 기술을 갈고 닦아서 2차 대회에서는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겠다. 앞으로 있을 여러 국제대회에 큰 경험이 된 대회였다”고 말했다. 김유진은 올해 7월에 열릴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앞으로 그랑프리에 계속 초청될 것으로 보여 국제대회에서 한층 성숙한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김유진은 서울체고 재학 당시 청소년 국가대표에 선발돼 2017 버나비 세계청소년선수권대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대표팀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인 4일(현지시각) 남자 87㎏+급에 출전한 배윤민(25·한국가스공사)과 여자 52㎏에 출전한 인수완(19·한국체육대)이 각각 16강, 32강에서 탈락하면서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박태준(19·경희대·54㎏급), 배준서(23·강화군청·58㎏급), 강상현(21·한국체육대·87㎏급)이 금메달, 진호준(21·수원시청·68㎏급)이 은메달을 따내면서 금메달(120점) 3개, 은메달(50점) 1개로 남자부 종합우승(점수 410점)을 차지했다. 2017년 무주 대회 이후 4연패다. 세계선수권 데뷔전 금메달을 거머쥔 한국의 신성 박태준은 대회 최우수남자선수(MVP)에 뽑혔다. 다만 여자부는 8개 체급 전부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건 1987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자부 대회가 시작된 이래 3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세계선수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을 놓친 건 역시 2009년 코펜하겐 대회(우승 중국), 지난해 과달라하라 대회(우승 멕시코) 이후 세 번째다. 과달라하라 대회
[한국태권도신문] 비비아나 마르통(17·헝가리)은 숨 돌릴 새도 주지 않고 달려들었다. 우즈베키스탄의 강호 페루자 사디코바(21)는 2라운드 시작 41초 만에 오른 허벅지를 맞고 다운됐고, 1분3초께 다시 같은 부위를 맞아 쓰러졌다. 두 번 모두 의료진이 투입됐다. 사디코바는 절뚝이며 일어섰지만 비비아나는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이미 1라운드를 내줬고 2라운드도 4-8로 뒤진 상황이었다. 결국 종료 6초를 남기고 10-23 점수차 패(12점 차가 되면 자동 패배)를 당했으나, 비비아나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장 치열한 승부를 연출했다. 경기 후 웜업 존에서 마주친 비비아나는 "좋은 경기였다"라는 취재진의 말에 엄지를 척 들어보이며 씩 웃었다. 메달 사냥은 불발됐지만 저력을 입증하기에는 충분한 한 판이었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비비아나의 쌍둥이 언니인 루아나(17)가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7㎏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연소 챔피언이자 헝가리 역사상 여자 태권도 선수로는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다. 헝가리는 지난해 과달라하라 대회에서 오마르 살림(21)이 남자
[한국태권도신문] 강상현은 31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크리스털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7㎏급 결승에서 크로아티아의 아이반 사피나(24·크로아티아) 상대로 라운드 점수 2-0으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최근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부분 고교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린 것과 달리 강상현은 성인이 되고나서야 처음 국가대표가 됐다. 올해 2월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개인 첫 태극마크를 손에 쥐었다. 당시 제주출신으로 고대휴 제주시청 감독 이후 21년 만에 국가대표 1진에 선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상현은 16강에서 1위 이카로 미구엘 소아레스(28·브라질), 8강에서 7위 아흐메드 라위(23·이집트), 결승에서 2위 사피나 등 강자를 상대했으며, 4강 상대인 아리안 살리미(20·이란)가 39위로 순위가 아래였지만 키 200cm의 장신으로 긴 다리를 활용해 자신보다 9cm 작은 강상현(191cm)의 머리를 공략해 애를 먹였다. 살리미와의 준결승 2라운드에서 강상현은 살라미에게 4개의 머리공격을 내주기도 했다. 하지만 강자들을 상대로 강상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경량급 강호 배준서가 부상과 슬럼프를 털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정상을 4년 만에 되찾았다. 배준서(강화군청, 23)는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털홀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 주최로 열린 ‘바쿠 2023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이틀째 남자 -58kg급 결승에서 개인중립자격선수(AIN)로 출전한 구르체예프 게오르기이(23)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부터 뜨거운 공방을 펼쳤다. 주먹 득점을 주고받은 후 배준서가 먼저 득점 시동을 걸었다. 돌려차기로 2점을 뽑은 뒤 기습적으로 뛰어 내려차기 3득점을 올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상대의 날카로운 머리와 뒷 동작 위협 기술에도 배준서는 흔들림 없이 막아내며 10대2로 승기를 확실히 잡았다. 2회전에 들어선 배준서의 몸은 더욱 가벼웠다. 상대 감점을 유도해 선취점을 빼앗은 후부터 몸통과 주먹 기술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15대5로 완파했다. 4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배준서는 그제야 밝은 표정을 지으며 태극기를 휘날렸다. 준결승에서는 스페인 아드리안 비센떼 윤타를 라운드 점수 2-0(10-6, 8-4)으로 제압했다. 메달을 놓고 다툰 8강에서는 이 체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현지시간 5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25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와 ‘2025년 유소년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중국 우시, 미국 샬럿, 불가리아 소피아가 유치 신청한 세계대회는 26명의 집행위원에게 14표를 받아 세계대회 개최지에 중국 우시로 결정하였으며, 아랍에미레이트가 단독 입후보한 세계유소년대회는 아랍에미레이트로 결정했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4년 세계유소년대회가 시작된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2018년 11월 월드태권도그랑프리파이널이 아랍에미레이트 후자이라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 또한, 집행위원회는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를 213번째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집행위원회는 WT본부 이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춘천시(시장 육동환)로부터 8월 개최하는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월드태권도비치선수권과 본부이전 사항을 보고받았다. 다음 집행위원회는 2024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춘천에서 개최되며, 집행위원회 다음날인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크리스탈홀에서 2023년 바쿠세계태권도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