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우리나라 국민 중 5분의 4가 넘는 85.5%가 국기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갖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대회가 국민화합과 통합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경우는 70.5%로 국민 10명 중 7명 정도는 태권도가 이념, 지역, 종교적 갈등을 극복하고 계층, 성별, 세대를 통합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포지셔닝하고 있음을 인식하기에 충분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국기로 제정되어 세계 속의 대표무도가 된 것을 알고 있다는 응답이 70.1%에 달했으며 예절교육과 인성함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의견은 무려 84.6%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상진 명예한마당장(성남시장)과 이동섭 한마당장(국기원장)은 “지난 3월 25일 광화문광장에서 12,263명 태권도인이 하나 되어 기네스 신기록을 성공시킨 동력이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데 공감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동할 것을 약속했다. 임동본 조직위원장도 “아시아 ICT 심장 성남에서 처음 열리는 스마트태권도축제가 꼭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본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녀 1,00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현지시간 5월 28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2025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와 ‘2025년 유소년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결정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중국 우시, 미국 샬럿, 불가리아 소피아가 유치 신청한 세계대회는 26명의 집행위원에게 14표를 받아 세계대회 개최지에 중국 우시로 결정하였으며, 아랍에미레이트가 단독 입후보한 세계유소년대회는 아랍에미레이트로 결정했다.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2014년 세계유소년대회가 시작된 이래 이번이 처음으로, 2018년 11월 월드태권도그랑프리파이널이 아랍에미레이트 후자이라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 또한, 집행위원회는 아프리카 대륙 남서부에 위치한 나미비아를 213번째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집행위원회는 WT본부 이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춘천시(시장 육동환)로부터 8월 개최하는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 월드태권도비치선수권과 본부이전 사항을 보고받았다. 다음 집행위원회는 2024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춘천에서 개최되며, 집행위원회 다음날인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크리스탈홀에서 2023년 바쿠세계태권도대회가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은 사라예보 2023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아시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오는 6월 17일(토) ~ 18일(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반다비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3전 다승제를 적용하며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 익산시태권도협회(회장 이종영)가 주관하며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후원한다. 참가자격은 2009년 1월 1일 ~ 2011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 중 2023년도 대한태권도협회 선수등록을 필한 자로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 단체가입 한 팀의 선수 또는 클럽 및 준회원 가입을 필한 겨루기 종목의 선수들이며 참가비는 없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선발전이라는 특수성으로 체급별 최고의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입상 경력이 없는 선수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첫째날(6월 17일) 체급별 1위자는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카뎃태권도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랜드마크인 헤이다르 알리에프(Heydar Aliev) 센터에서 WT 골든 주빌리(Golden Jubilee) 갈라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갈라 어워즈에는 약 450명의 귀빈이 참석하였으며, 주요 인사로 세르미앙 응(Ser Ming NG)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및 파리드 가비보프(Farid Gayibov) 아제르바이잔 청소년체육부 장관 등을 비롯해 각국 태권도협회 대표 그리고 선수들이 참석했다.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처음 치러진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2021년 열린 도쿄올림픽까지 6차례의 올림픽 및 도쿄 패럴림픽 등 총 7개 대회에서 태권도를 빛나게 한 각 대회 남녀 선수 1명씩 총 14명에게 대회별 최우수선수 상을 수여했다. 5명으로 구성된 최우수선수 선정위원회는 역대 올림픽에서 2번 이상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 대륙 및 각 국가의 사상 첫 금메달리스트 등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최우수선수를 뽑았으며, 겨루기를 형상화한 특별 트로피와 검은 띠가 부상으로 전달됐다. ▽대회별 수상자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58Kg급 우승
[한국태권도신문] 20년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사실상 ‘엔데믹’을 선언한 가운데, 태권도원을 찾는 해외 사범과 제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태권도 성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 18일,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ATA(미국태권도협회) 한국 방문단이 태권도원을 찾았다. 선리 회장과 이순호 명예총재, 이말건 총재를 포함한 40여 명의 사범들은 단체 수련과 승단 심사를 비롯해 명인관 내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에 마련된 고)이행웅 ATA 초대 회장의 흉상 참배를 마쳤다. 또한,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주제로 이규형 전)국기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이숙경 전주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만들었다. 지난달에는 독일 뮌헨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승석 사범(재독대한태권도사범협회 회장)이 제자 13명과 태권도원을 찾아 전통무예수련과 자기방어, 전자호구 및 태권북 체험 등 수련했고, 스위스 최용덕 태권도장 20여 명도 태권도원에서 품새 수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미국 보스턴 US Taekwondo Center에서도 40여 명이 수련과 힐링태권체조를, 호원대학교 유학생 130명도 태권도원을
[한국태권도신문] 예의와 소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꿈을 펼쳐가는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5월 26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제45회 경기도태권도협회장기대회"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짜임새 있는 기획력을 선보이고 용문산을 뒤흔드는 팡빠레를 힘차게 울리며 개막됐다. 25일(목) 오전 11시에 김규필 광주시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서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이화현 인천시협회장, 이승완 전,국기원장,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장, 이고범 세계태권도한마당 총괄집행위원장, 엄광섭 원로복지연금위원장, 서명기 재단법인 상임이사, 김태원 투자자문위원장, 엄기대 경기도 용인대태권도총동문회장과 임상우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임원진들이 단체복을 착용하고 대규모로 참석해서 경기장을 양쪽으로 꽉 메우는 장엄한 모습을 연출했다. 외빈으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 이석재 축구협회장, 권병국 사격연맹회장, 오명옥 우슈협회장, 박용규 배구협회장, 구본웅 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World Taekwondo Self Defence Committee 회장 최창민, 이하 ‘위원회’)는 국내지부 4호 부산태권도호신술위원회(BusanTSDC 회장 김광일,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체결식은 지난 20일(토) 오전 11시 부산광역시 부산외국어대학교 회의실에서 WorldTSDC 최창민 회장과 지부에서는 김광일 회장, 곽동수 사무총장, 정상효 이사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지부 강정훈 회장과 전하림 부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 최창민 회장은 “국내 4호 지부를 항구의 도시 부산에 설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태권도 호신술 저변확대를 위해 부산이 중요한 시·도중 하나이다. 앞으로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할 2023 세계태권호신술대회에서 부산지부와 함께 태권도 호신술을 널리 보급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글로벌 단체로 한발 나아가기 위해 국제 스포츠외교에도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부 김광일 회장은 “이 곳 부산에 태권도호신술위원회 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남지역에 태권도 호신술을 전파함과 위원회가 글로벌 성장을 이뤄 낼 수 있도록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한국태권도신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지난 5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전통의 강호 경기도 부천부흥중학교(교장 김태득)가 자랑하는 원투펀치가 금, 은메달을 획득했다. 부천부흥중학교는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73kg 공준화 선수가 금메달, –45kg 김석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2·28 전국대회 남중부 종합 준우승에 이어 경기도를 대표하는 전통의 강호로서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부천부흥중학교의 에이스 –73kg급 공준화 선수는 지난 2·28 대회를 제패한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6강에서 개최지 선수인 조대승(울산)에 2대0(1라운드 5:1, 2라운드 9:6)으로 승리하며 8강에 올라 김동현(대구) 선수를 2대0(1라운드 2:1, 2라운드 4:1), 준결승에서 강원도 송민석(강원) 선수를 접전 끝에 우세승(1라운드 6:9, 2라운드 12:9, 3라운드 8:8)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조항진(충북) 선수를 2대0(1라운드 10:5, 2라운드 4:3)으로 승리하며 경기도에 금메달을 선물했다. 송민석(강원) 선수와 준결승 경기에서 종료 10초를 남겨 놓고 6점차를 극복하며 짜릿한 승부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대표 남궁준, 이하 협회)는 지난 20일(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컨퍼런스센터 대강당에서 '사업 설명회 및 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0여명의 젊은 태권도 지도자들이 모여 특별한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남궁윤석 총재(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김중영 고문(태권도 9단회 회장), 김명수 고문(국기원 해외심사 평가위원), 김연태 고문(전, 은평구체육회 고문), 오수곤 자문위원(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 김동복 자문위원(은평구태권도협회장), 임장섭 자문위원(한국태권도사범회 대표) 김효요 자문위원(은평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이효성 자문위원(무도맥스 대표) 등 많은 사람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남궁윤석 총재는 기념사에서 "국내는 물론 세계태권도 발전을 위해 서로 모여 연구하고 토론하는 후배 태권도 사범들의 패기 있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미래에 밝은 빛이 보인다."고 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여한 후배들을 위해 필요한 사람으로 우산이 되고 때로는 그늘이 되어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중영 태권도9단회 회장은 축사에서 "한국태권도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3일, 안철수 국회의원(국민의힘)을 초청해 ‘국기 태권도 진흥 및 활성화’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 이날 특강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회사인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 임직원,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 공무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직원들도 참석하는 등 150여 명이 강연장을 가득 메웠다. 특강에서 안철수 의원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활성화’에 대해 “남녀노소 일상에서 태권도를 수련하여 심신을 건강하게 가꾸어 가는 것이 국기 태권도의 중요한 가치이며 마라톤과 달리기처럼 생활 체육으로서 저변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 태권도 사범과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태권도는 글로벌 무대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소프트파워의 초석을 다져왔다. 앞으로 문화콘텐츠, 과학기술 등 타 분야와의 융합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며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이 그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안철수 의원을 초청한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태권도를 통해 우리 문화가 전 세계에
[한국태권도신문]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전 세계 최고의 태권도 선수들이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의 창립 50주년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43개국 약 9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중 13명의 난민 팀 그리고 개인 자격의 중립국 소속 선수들이 WT 깃발 아래 경기에 출전 예정이다. 요르단의 시리아 난민캠프인 아즈락 출신 야하 알 고타니(Yahya Al Ghotany) 난민 선수는 남자 -63kg 출전 예정으로 아즈락 캠프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대회에 참석한다. 14명의 러시아와 9명의 벨라루스 선수들이 개인자격의 중립국 선수로 임시 등록을 마쳤다. 지난 4월 3일 열린 WT 집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자격심의위원회의 3 단계 검증 절차를 거친 선수들로 바쿠 현지에 도착한 후, 대회 참가 조건을 준수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시작 직전인 5월 27일에는 WT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갈라 어워즈’가 바쿠의 랜드마크인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Heydar Aliyev Center)에서 열린다. WT 창립일은 5월 28일이지만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종합3위를 차지한 충청북도대표 선수단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경기가 지난 5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충청북도태권도협회(회장 성정환)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 종합3위를 차지했다. 충청북도는 남자초등부에서 -54kg 백광렬, -58kg 이승헌 선수가 2위, –34kg 손준희, -42kg 천지원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초등부에서 -50kg 유서린 선수가 1위, -54kg 유아린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남자중등부에서는 -49kg 이은석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57kg 이준혁 , -61kg 이한솔, -77kg 김민준, -73kg 조항진 선수가 2위, –53kg 김시후 선수가 3위에 입상했으며 여자중등부에서는 -63kg 정가은 선수가 1위에 입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