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 행복나눔 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개최한다. 행복나눔교실은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이하 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전한 여가 활동 조성과 사회 적응력 배양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체육회는 매년 회원종목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주관 단체를 선정하는데,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복나눔교실 사업의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연맹은 지난해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꼼꼼한 운영을 인정받아 행복나눔교실 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국 15개소에서 스쿼시교실을 운영한다. 또 스포츠 인권, 스포츠 안전, 성폭력 예방 교육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한 전문 스쿼시 지도자를 각 개소에 배치했으며 개소별 16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은 올 11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등 청소년 보육 시설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시설에는 스쿼시교실 참여에 필요한 스쿼시 라켓 등 운동용품이 지급되고, 해당
▲남중진 박사가 출판기념 사인회에서 지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에 줄넘기를 접목해 세계 최초로 태권줄넘기를 만들었던 남중진(세계태권줄넘기협회장. 태권도 공인 7단) 박사는 지난 6월 24일(토)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라는 아주 특별한 책을 출판하였다고 밝혔다. 남중진 박사는 현재 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도 겸하고 있으며 그동안 SBS<스타킹>, KBS<아침마당>, KBS스포츠뉴스, EBS교육방송 등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용인대학교 체육심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줄넘기전공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영상으로 쉽게 배우는 음악줄넘기(저자 남중진) 책 이 책은 아이들이 QR 코드만 체크하면 자신이 배우고 싶은 급수별 동작과 프로그램을 영상을 통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이제 각 체육관에서는 지도자가 시범을 보여줘야만 했던 지금까지의 동작들은 지도하지 않아도 될 교육환경이 열리게 된 셈이며 지도자들은 줄넘기 교육은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열 지도자 부럽지 않다고들 말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가 주최하고 한국체육대학교총장배전국줄넘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후준)와 한국체대 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김수잔)가 주관하며 (주)유노스포츠, 진맛과, MJ컨설팅, 퍼포먼스, 한국스포츠, 경희대어울림한의원이 후원하는 ‘제3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줄넘기대회’가 지난6월 6일(화) 현충일을 맞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대회로 치르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해 처음 대면 대회로 개최됐으며, 일반부터 초, 중, 고등학생까지 1,500여명의 학생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했다. 6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대한줄넘기총연맹 김수잔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정국현 학과장, 김후준 대회 조직위원장, 대회 부대회장을 맡은 배우 이필모 및 태.사.모 박병철 회장 등이 참석해 공휴일을 맞아 학생체육관을 찾은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을 환영했다. 김수잔 대회장은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던 1, 2회 대회와는 달리 이번 제3회 대회는 대면으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체대는 전문체육육성과 더불어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는 지난 6월 3일부터 2일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장충체육관에서 국내외1,000여명의 선수단과 시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2023. 코리아 오픈 치어리딩’ 열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국내외 치어리딩 선수를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선수들이 승부를 떠나 국가 팀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싱가포로, 대만, 몽골, 러시아의 치어리딩 선수 400여명도이 대회에 출전하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정회원 종목단체인 치어리딩의 높아진 국제적인 위상을 더욱 실감케 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제프웹 세계치어리딩연맹(ICU) 회장을 대신하여 칼 올슨 사무총장이 내한(6.1~7.)하여 대회의 모든 진행과정을 두루 살펴보고 각국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는 등 대한치어리딩협회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칼 올슨 ICU사무총장은 지난 5일 이선화 협회장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하여 조용만 차관과 치어리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칼 올슨 ICU
[한국태권도신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참가자,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총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세종특별자치시 어울림거북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참여인원인 300여 명보다 2배 가까이 늘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가수 인치완·허나래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황인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 최민호 세종시장의 대회사, 최교진 교육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3인 1조로 구성해 장애인생활체육 종목인 ▲보치아 ▲농구 ▲슐런 ▲제기차기 ▲디스크골프 ▲한궁 ▲표적맞추기 ▲배드민턴 ▲조정 등을 진행했다. 종목마다 A,B코스로 나눠 체험을 진행, 미션 완료자에게는 메달이 수여됐다.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 다양한 체험부스, 체력측정 등 총 1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풍성한 시간이 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어울림
[한국태권도신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오는 11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을 표어(슬로건)로 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1만 1천14명(선수 7천486명, 임원 3천3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을 1부, 하위 16개 시·군을 2부로 나눠 운영한다. 도는 지난 2월 20∼21일 성남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경기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지난 4일에는 성남시·경기도체육회 등과 후속 점검도 실시했다. 도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안전 업무지침서(매뉴얼)를 배포하는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도는 주 개최지인 성남시와 함께 개회식 행사에 사용하는 전력을 '녹색프리미엄' 방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 누구나 공공체육시설을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의 운영 매뉴얼을 제작하고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적절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개보수 지원 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하는 페널티도 부과한다. 최근 지자체가 관리하는 체육관을 사설 동호회 회원들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등 관리 부실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019년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체육시설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이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일부 지자체에서 동호회의 공공체육시설 독점 등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특정 동호회가 공공체육시설을 독점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우선 조례 제정 등 제도화가 미흡하거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해 시설 이용에 공정성과 투명성의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시정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정부 권고에 따르지 않는 시설에 대해서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평가 시 감점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는 시설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이 활용할 수 있는 '지자
[한국태권도신문]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5, 6일 강남유닉투어 첫 프로그램으로 '케이팝 스타 체험'을 선보인다. '강남유닉투어'는 'You N Every Experience in Gangnam(UNEEG·유닉)' 투어의 줄임말로 강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명소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테마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양재천 힐링 코스, 청담명품거리 스타일링 투어, 아름다운 건축물 기행 등 참가자들에게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을 반영해 올해 9개의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프로그램인 'K-POP 스타 체험'은 5~6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케이타운포유 코엑스에서 한다. 코엑스 아티움 2층에 있는 케이타운포유는 K-POP 글로벌 팬덤 이커머스 플랫폼이자 국내 최대 K-POP 체험시설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케이팝 스타의 트레이닝을 직접 체험한다. 보컬 레코딩룸, 레슨실, 댄스룸 등을 둘러보고, K-POP 전문 댄스강사에게 댄스 레슨을 받는다. 또 당일 체험을 SNS 업로드용 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 한 회 3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앞으로 ▲6월 양재천 야외요가 및 걷기 프로그램 ▲7월 개포힐링센터 싱잉볼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매년 4월 마지막주/ 4.23∼29)을 기념해 대국민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난 3월 시행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장려를 통해 일상 회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주제는 일상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국민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자는 의미의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다. 또한, 공단은 캠페인과 연계해 지속적인 ESG 경영 동참을 위한 기부 행사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캠페인을 본 국민들이 스포츠 활동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고 해시태그(#당스보, #스포츠주간)하면 1건당 1천 원을 적립해 스포츠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현재 이사장은 “본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가 다시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들이 보다 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진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함께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스포츠주간(매년 4월 마지막주/ 4.23~29)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국민의 스포츠 활동의 재개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공단의 대표 사업인 ‘국민체력100’과 함께 악력 청기백기, 주사위 윗몸일으키기 등 재밌고 손쉽게 체력측정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체력측정 도장깨기’가 운영된다. 아울러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흥둥이’의 다이어트 댄스 강좌와 러닝 전도사 ‘지니코치’의 런데이클래스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행사당일부터 스포츠주간까지 ‘런데이’와 ‘캐시워크’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한 마라톤 및 걷기행사도 개최된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참여 인증 시 완주메달 및 기념품 등 다양한 리워드가 제공된다. 특히, 국민체력100과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홍보관을 방문하여 체험하면 최대 10,000포인트의 특별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 스포츠·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존과 스마트폰을 활용해 올림픽레거시를 찾아가는 신개념 방탈
[한국태권도신문]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0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민간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이용 아동의 안전보호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양주시 교육체육과와 차량관리과,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 ▲어린이 통합버스 미신고 운행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통학버스 운전자 등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 상·하반기 두 차례 합동점검을 통해 체육시설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해남군이 군민 스포츠 생활 지원과 전문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갈 체육시설은 제2스포츠타운을 비롯해 복합체육문화센터,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체육관 등 3개소로 총 383억원이 투입된다. 우선 제2스포츠 타운은 도비 43억원 등 181억원을 투입해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8.8㏊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제2스포츠타운은 정식규격의 축구장 1면과 야구장 1면, 복합구장 1면,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해남군은 우슬체육공원 내에 대단위 스포츠타운이 조성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계속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제2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2스포츠타운은 숙박과 음식점이 밀집된 삼산면 인근에 조성됨으로써 대흥사 및 인근 숙박시설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해 동절기에 상권 활성화는 물론 미남축제 개최와 연계로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복합체육문화센터는 해남읍 신안리 부지 일원에 138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