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경기도협회)는 지난 18일(토)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2층 일야아트홀에서 승품·단 심사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내 저단자 심사평가위원 490여 명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진행했다. 강습회 참가 자격조건은 태권도 6단 이상인 자로 승품·단 심사평가위원 자격 3급 이상 소지자이며 태권도심사규칙 제8조 심사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이다. 2023년도 심사평가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2023년도 심사평가위원 보수교육을 필히 이수해야만 한다, 이날 강습회 개회식에는 이영선 부회장을 비롯해서 조승익 부회장, 도내 시군구 협회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조승익 부회장은 파키스탄 등 해외 출장 중인 김경덕 회장을 대신한 개회사에서 우리 경기도협회 임원들은 어떻게 하면 소속 도장들이 발전하고 경기도협회가 발전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육이 저단자 승품·단 심사에 대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위원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데 꼭 필요하고 알찬 강습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진행된 교육내용은 이송학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의 심사 주의사항 겸 품새교육, 심사진행분과 김성기 위원장의 국기원 심사
[한국태권도신문]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 주최로 지난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전북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총 1.75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겨루기 부문에서는 A리그 개인전 408명, 단체전 4팀 12명, B리그 개인전 616명 등 1.03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A리그 개인전 107명, 복식전 18팀(36명), 단체전 8팀(24명), 자유품새 13명, B리그 개인전 407명, 복식전 29팀(58명), 단체전 23팀(69명) 등 714명의 선수들이 출전해서 5일간 열전을 펼쳤다.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2회 한국초등연맹 개인선수권대회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님 그리고 고봉수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님, 이종영 익산시태권도협회장님 등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회 임원들은 이 대회의 주인공인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행복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도장 활성화를 위한 지도자 교육' 이 지난 18일 영천 청소년 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의 태권도 지도자 220여명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교육 강사로 전국태권도협회와 각종 세미나에서 러브콜을 받는 전주 이지태권도의 김지훈 관장이 2021년 4월에 이어 두번째로 경북태권도협회의 초청을 받아 150여 분간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지훈 관장은 현재 전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전국태권도협회 세미나 강의를 하면서 경북태권도협회 특별위원,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열가지연구소의 소장 등으로 일선 도장 지도자들에게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또한, 지난 3년간 전국태권도 협회의 세미나에서 가장 많은 강의를 한 지도자, 도장을 오픈하여 전국의 지도자들에게 참관수업을 가장 많이 보여준 지도자로 손꼽힌다. 많은 지도진 없이도 수업을 이끌어가는 방식, 모든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매력, 수업 외적인 이벤트나 행사 그리고 선물 없이도 1인 지도로 200명 이상을 운영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태권도 지도자들에게 박수 세례를 받았다. 김지훈 관장은 가장 본질적인 것이
[한국태권도신문]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가 지난 15일 용인대학교 보건복지대학 소세미나실에서 실시한 한국체육학회 총회에 참석하여 부회장에 위촉되었다고 전하였다. 한국체육학회는 1953년 체육지도자 양성기관에 있는 교수진을 중심으로 창립되어 체육에 관한 학술과 실제를 연구하며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조직으로 체육분야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사단법인인다. 이날 총회는 회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현장 참여 및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명예회장, 회장, 원로교수회, 고문변호사, 부회장, 편집위원, 전문위원회, 사무국 등의 위촉행사도 함께 진행하였다. 태권도외교과 한권상 교수는 “한국체육학회가 7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부회장으로 위촉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학교와 학과 발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지난해부터 역점 과제로 추진해오던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물꼬가 터지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 및 장애인 선수·지도자 등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은 작년 2월 직장운동경기부(이하 경기부) 창단 지원을 위한 TF를 구성, 장애인·비장애인 경기부 창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과정에서 경기부 창단 시 기대효과와 재단의 지원 사항 등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전국 각지의 지자체 등과 협의를 가져왔고, 이번에 창단 발표를 한 원주시를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에서 경기부 창단에 관심을 표명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일,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는 ‘내년 1월 창단을 목표로 장애인 태권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절차’에 돌입한다며 앞으로 조례 개정 등의 행정 절차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주시의 발표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에서도 태권도직장운동경기부 창단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등 재단은 그간 협력을 이어온 여러 지자체의 창단을 이끌어 내기 위해 ‘업무협약’과 약칭 태권도법 제3조’에 의한 ‘태권도 진흥과 태권도 교육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한국태권도신문] 전북태권도향우회는 2월 18일(토) 안국동 향가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에 따른 신임회장에 김제 만경출신 최종복(태권도 9단) 씨를 선출했다. 최종복 회장은 국기원 가술심의회 의장과 종로구태권도협회장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부총재로 활발한 활동으로 추진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최종복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전북태권도향우회를 이끌어 주신 한광렬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단체운영에 중요한 회장의 직책은 저보다 선배님들이 맡아서 저희들이 모셔야 당연하나 선배님들을 포함하여 동료 후배들의 추천으로 저에게 회장의 직분을 주신 것에 부담감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총회에서 감사선출에 곽귀천 씨가 유임으로 선임되었고 사무총장에 김경섭 씨가 유임선임되었다. 전북태권도향우회는 회장의 임기가 2년으로 전라북도 출신 태권도인이면 회원의 추천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최종복 신임회장은 멋진 추진력을 발휘하여 머나 먼 고향을 떠나 타향의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즐거움과 때로는 고통 속에 세월을 보내며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님과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의 태권도가 올림픽 종목으로 세계화가 되고 전 세계 곳곳에 태권도장이 없는 나라가 없을 정도의 현실에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은 국기태권도 세계화에 선봉장에는 주월 한국군 태권도 교관단의 큰 업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1964년~1973년의 기간 전 세계의 이목은 월남 전쟁이었다. 이 기간 중에 한국전투부대의 파월 참전과 용맹성은 세계의 엄청난 뉴스를 장식했다. 이렇게 전 세계의 이목과 각종 언론매체의 전부가 월남전에 집중되고 있던 기간에 월남 전투지역의 곳곳에서 흰 도복의 한국태권도 교관들의 태권의 기합소리와 전투상황을 방불 캐하는 실전 감으로 백병전 능력의 기량을 함양시켜나갔다. 태권도훈련과정을 목격한 마군을 비롯한 연합국 장병들, 그리고 많은 외국 민간인, 기자들은 한국의 태권도를 대서특필하고 이것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됨으로서 피땀 어린 주월 한국태권도 교관들의 당시의 활약이 오늘날 한국 태권도 세계화의 선구자적인 역할이었음을 그 누구도 부정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월남전 자체가 대게릴라전을 위주로 하는 작전형태이므로 남부 월맹군 게릴라와 작전지역의 주민을 분리시키는 대민 심리전 성공여부가 작전승패의 관건이었다. 월남의 전 지역에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장애인 태권도선수만을 위한 국제등급분류심사가 국내에서 2월 말 한 차례 특별 진행된다. 최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관리위원회(위원장 오응환, 이하 관리위원회)는 “작년 말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WORLD PARA TAEKWONDO GRAND PRIX에서 등급분류와 관련한 행정적 오류로 인해 실격한 선수가 있어 이 선수에 대해 올해 열리는 국제대회 초청 방안을 세계파라태권도연맹과 강구 중”이라며 “이와 함께 한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만을 위한 국제등급심사도 국내에서 한 차례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국제등급분류심사는 PARA WT에서 주최·주관하는 공인대회에서만 가능하다. 각국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해당 국제대회 출전권이 없어도 항공권을 구입 후 대회가 열리는 현지를 방문해 등급분류심사를 받아야 했다. 이번 관리위원회의 노력으로 국내 장애인태권도선수들은 2월 말 WT에서 파견하는 국제등급분류사를 통해 국내에서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현재까지 25명의 선수가 국제등급분류심사 신청을 마쳤고 관리위원회는 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오응환 관리위원장은 “국제등급분류심사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게 된 데에는 관리위원회의 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와 태권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미화 3만 달러를 기부했다. 조정원 총재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메틴 샤힌 튀르키예 태권도 협회장이 화상으로 함께 참석했다. 메틴 샤힌 협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태권도인들이 적지 않다며 WT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총재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며 WT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타메르 대사는 “WT 지원에 감사하며 태권도는 어려운 시기에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힘을 가지고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태권도 강국으로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68kg, 여자 -57kg에서 각각 동메달 1개씩을 도쿄패럴림픽에서 여자 -40kg에서 은메달, 남자 -61kg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김철오 총재는 2월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맹사무실에서 일부임원 간담회를 통해 본 단체가 창립 후 코로나로 인한 침체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정신으로 태권도를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행복한 태권도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철오 총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본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이제 조직 등의 문제점으로 실패의 아픈 경험을 통하여 얻은 내용을 교훈으로 삼고 신선하고 능력 있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어 사업을 시행해 나갈 때 자신은 총재로서 뒷받침하면서 연맹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창립 후 현재까지 코로나의 영향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안정되지 못한 임원구성 등 내부를 바르게 정립하고 있으며 임원상호간에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본 연맹에 도움이 되지 못하므로 상호 존중하는 단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최종복 전 국기원 기술심의회 의장을 부총재로 영입했다고 밝히고 본 연맹에서 최종복 부총재의 활동에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 김철오 총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태권도를 통하여 함께 어우러져 각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한국태권도신문] 15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최근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돕기에 나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현재 강진과 함께 추운 날씨 등 악천후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에 재단 보유의 태권도 용품과 태권도인들의 기부 물품 가운데 ‘어린이용 겨울 의류’인 방한 점퍼 500벌을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통해 긴급 전달키로 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55만여명의 태권도 등록 인구를 보유하는 등 유럽권 내에서도 태권도와 한류 열기가 강한 튀르키예에 큰 피해가 발생한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대한민국 태권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고 빠른 지진 복구를 재단 전 임직원이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주튀르키예한국문화원과 함께 공립학교 태권도 수업, 문화원 태권도 교실 운영, 시리아 난민캠프 내 태권도 교육 및 용품 지원 등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을 튀르키예에서 펼쳐오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동섭 원장)과 몽골이 태권도를 통해 하나로 뭉쳤다. 국기원은 2월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한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를 만나 태권도 교류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이동섭 원장을 비롯,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 에르덴척트 주한몽골대사, 김종구 주몽골 한국대사 등 10여명이 배석했다. 몽골 총리가 3월16일까지 한국에 머물 대한민국 스포츠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이동섭 원장을 만난 것이다.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는 "한국과 몽골은 형제국이다"면서 "태권도를 통해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몽골에서 태권도는 유명한 무술이다"면서 "10,000여명의 태권도 수련생이 있으며 학생선수도 800여명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국기원은 오는 5월, 실전태권도 기술 전수를 위해 몽골 국방부, 정보기관, 특수부대 등에 태권도사범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이동섭 원장과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7월 몽골에서 열리는 나담축제에 초대돼 방문할 예정이다. 이동섭 원장은 "몽골은 5번이나 방문했던 친숙한 나라로 몽골 국회의원, 장관 등 여러 분들과 교류했다"면서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