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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권도 9단회, 청와대 관람 통해 멋진 결속력 다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회장 김중영)에서는 6월 10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 경복궁 뒤 북악산 기슭에 있는 예전 우리나라 대통령 관저 청와대를 단체로 관람했다.

 

청와대는 경복궁의 일부로 연무장 또는 과거장 이었으나 1948년 정부수립 후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면서 경무대로 부르다가 4.19 혁명 이후에 청와대로 바뀌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중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하늘이 도와 비를 멈추게 하고 우리 모두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라고 말하면서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지방에서 먼 길을 마다하고 함께해 주신 회원여러분이 계시기에 더욱 빛이 난다.”고 말하면서 “오늘 만남으로 서로 간에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6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약90명의 태권도 9단회 회원이 골고루 참여하였으며 회원의 부인들도 여러 명 참여하여 포근하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 외국 관광객 등 다른 관람객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여한 태권도 9단회 회원은 청와대 본관 앞에서 태권도 9단 도복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 그리고 단체사진을 찍는 준비과정에서도 겸손과 선배에 대한 배려의 모습을 한눈으로 볼 수 있어 보는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청와대 관람에 참여한 태권도 9단회 회원은 그룹별로 나누어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등으로 사용된 청와대 본관을 중심으로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가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을 베푸는 공식행사 등을 하던 영빈관을 관람하였다.

 

 

특히 수궁터를 지나 대통령과 그 가족이 생활하던 대통령 관저에 깊은 관심이 많았으며 생활공간인 본채와 접견 행사 공간인 별채가 기역자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는 모습과 춘추관 등 약2시간  동안 관람을 마치고 퇴장하였다.

 

태권도 9단회는 태권도 최고의 경지에 도달한 9단이라는 고단자가 모인 단체로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는 해방이후 이승만 대통령이 국민의 단결을 호소하기 위해 전했던 말을 기억하여 상호 간에 배려와 양보의 미덕으로 한층 더 발전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국민과 많은 태권도인들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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