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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회 이준우·설민지 선수, 위력격파 최고의 타이틀 '격파명인' 등극! 

-최강 격파팀 거인회, 올해 공인 위력격파 대회 전체 석권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전통무예 격파명인전'에서 거인회 격파팀 이준우, 설민지 선수가 격파명인에 등극했다. 

 

이준우 선수는 올해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하는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손날 위력격파 17장에 도전하여 16장을 격파하며 2위를 하였고, 이어 7월에 열린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에서 손날 위력격파 20장에 도전하여 15장을 격파하며 1위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이후 이준우 선수는 10월에 있을 격파 명인전에 도전하기 위해 더욱 훈련에 정진하였으나 훈련 도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피를 토하는 등 운동 기능적으로 큰 문제가 생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우 선수는 정상민 감독이 부상에도 최선을 다해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거인회의 훈련부장으로서 이준우 선수 또한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준우 선수는 “앞으로 거인회의 위상을 높이고 정상민 감독을 도와 태권도 위력격파 보급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설민지 선수는 현 대한민국 태권도를 대표하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위력격파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올해 처음으로 승인된 위력 격파 부문의 첫 대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성 손날위력격파 1위를 하였으며, '춘천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18~40세 이상 여자 손날 위력격파 11장에 도전하여 11장을 완파해 1위에 등극했다. 또 올해 마지막 대회인 '대통령기 전국태권도대회' 30세 이상 여자 손날 위력격파 부문에서까지 1위를 차지하며 금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설민지 선수는 이번 격파 명인전에서 뒤축 속도 격파를 도전하여 명인에 등극하였다.

 

뒤축 속도 격파는 고난도의 집중력과 정확성을 요구하는 종목 중 하나이며 여자 선수의 경우 벽돌 블럭 3장을 속도 격파 장비에 끼워 총 5번 완파하여 60센티를 넘기지 않아야 뒤축 속도 격파 명인에 등극할 수 있다.

 

설민지 선수는 “위력격파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무것도 모르는 자신을 알아봐 주시고, 깨우쳐 주시고 많은 것을 가르쳐주신 정상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리고 혼자서는 절대로 이룰 수 없었던 일이라며 함께해 준 코치님, 팀원들에게 항상 함께 기뻐해 주고 슬퍼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격파 명인은 대한민국 격파인으로서 명실상부 최고의 타이틀이다. 격파 장수 총 60장, 12장씩 5단계까지 모두 완파해야 손날 위력격파 명인에 등극할 수 있다.

 

거인회 격파팀은 2019년부터 4년의 도전 끝에 4년 만에 최초의 손날 위력격파 명인으로 등극했다. 시합을 앞두고 팀에 최대의 위기를 맞았지만 불굴의 의지 끝에 대통령기 대회에서도 정상민 감독은 대한민국 최초 위력격파 3관왕을 이루고 거인회 격파 팀은 총 메달 수 19개, 금메달 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로 전국 시합 최대 메달을 획득했다.

 

거인회 격파 팀은 앞축 속도 격파 명인, 뒤축 속도 격파 명인, 앞 주먹 속도 격파 명인, 주먹 위력  격파 명인, 손날 위력 격파 명인까지 총 5종목에서 격파 명인을 배출해 낸 대한민국 최고의 격파 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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