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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교수, 올해 가장 기대되는 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 임용

 

[한국태권도신문]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3월 1일부로 김영진 교수를 태권도 외교과에 임용하여 큰 변화와 발전을 준비하고 있다.

 

태권도 종목 중 볼거리와 관람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격파이다. 대한태권도협회의 인준을 받은 것은 물론 세계태권도연맹(WT) 또한 격파 개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 중이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한 장르가 만들어져 가고 있다.

 

김영진 교수는 현재 대한태권도협회 격파 상임심판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경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태권도학과 겸임교수로서 재직하얐다.

 

 

경희대학교 재직 당시 경희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감독을 역임하며 다수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격파에 관해서는 전문 지식과 지도 능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매년 태권도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을 만들어 태권도를 전공한 사람과 일반인 모두에게 태권도를 즐겁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태권도 저변 확대에 일조하였다.

 

김영진 교수는 “모든 것이 그렇듯 태권도 또한 수도권 쏠림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지방 인구 감소로 지역이 사라지는 현상처럼 지방의 태권도 인구가 줄어들면서 태권도 자체가 사라져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까 걱정된다. 이번 작은 변화가 태권도의 위상을 더 높이고 나아가 충청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을 발굴하며 진로 탐색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우리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을 열과 성으로 지도하고 실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얻게 하여 태권도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권혁중학과장)는 유능한 김영진 교수를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그동안의 지도 경력과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부위원장으로서의 활동이 우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훌륭한 교수진을 통하여 충청지역 태권도의 메카로 만들고 충북보건과학대를 거점으로 하여 지역 태권도 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충북보건대학교는 안정적인 재정 지원과 함께 높은 충원율을 자랑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은 태권도를 전공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큰 장점으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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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기자입니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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