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울산시 동구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오는 11월 6일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전하체육센터 등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 종목별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6일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통합개회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 동안 전하체육센터, 화정체육관 등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최 종목은 탁구, 요트, 파크골프, 골프, 요가, 게이트볼, 족구, 테니스, 빙상, 볼링, 궁도, 축구, 국학 기공, 그라운드골프, 줄넘기, 체조, 바둑, 검도, 배구, 야구, 우슈, 공수도, 육상, 댄스스포츠이며 총 24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었으나 경기 불황 및 코로나19로 인해 18년도 대회를 마지막으로 2년간 개최되지 않았다가 올해 드디어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던 동구 지역 체육인들에게 활력을 주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