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도장지원 TF팀(위원장 김동석)이 오는 11월 27일(일) 국기원 심사장에서 '2022년도 STA 도장경영 품새 및 겨루기 지도법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시 30분~3시 20분까지 품새 지도법, 3시 30분~5시 20분까지는 겨루기 지도법을 진행할 예정이다. 품새 지도법은 현재 KTA 강사이며 제7회 KTA 도장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엄재영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고, 겨루기 지도법에는 현 KTA 강사이자 "KTA 태권도장 지도자를 위한 겨루기 지도법" 저자인 윤정민 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가 예정인 A 지도자는 "지난 8월 온라인 경영 세미나를 통해 도장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좋은 교육을 준비해 주신 서울시태권도협회 임원 및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로나가 재유행하는 요즘 또 한번 지쳐가는 지도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힘차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래 본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관장 및 관장이 추천한 사범만 참여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금) 선착순 100명까지 가능하
[한국태권도신문]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는 11월 14일 전라북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배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호남대 선수단은 이날 겨루기 단체전 3조 혼성 3인조전에 출전한 신호진, 박송이(이상 3학년), 최효빈 선수(1학년)가 1위, 심태민(2학년), 고은새, 고준(이상 1학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는 이번 대회에 남자 5명, 여자 2명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출전, 조별 토너먼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권순재 교수는 "겨루기 단체전 대회에 출전한 1~3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격려하면서 "다가오는 2023년 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운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3일 동명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16회 남구청장기 태권도 대회’가 남구바둑협회(회장 강문근)와 남구태권도협회(회장 윤상협)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열린 남구청장기 태권도 대회에는 오은택 남구청장, 정춘식 남구체육회장, 박재호·박수영 국회의원과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및 시·구의원을 비롯한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과 체육계 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뜻깊은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를 환영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대회에 참가한 태권 꿈나무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모두 발휘하되,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당부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가 질서있고 차분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강조하고 참가자와 관계자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의 대표 문화 컨텐츠 태권도를 중국 운남성 곤명에 보급하고 특히 중국내 초등학교에 태권도 정규 과목 편성을 목표로 하며 시작된 2022년 국제 태권도 활성화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태권도진흥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보조 사업 기관으로 참여하였고 곤명 세종학당이 (학당장 이문연)이 간접보조사업자로 선정 되었으며, 오랜 기간 동안 중국 곤명에서 태권도 전파에 힘써 온 한국정도태권도 신주선 관장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특별히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의 되는 뜻 깊은 해 이며, 이로 인해 더욱 활성화 되는 한중 문화교류 행사와 태권도 활성화 사업의 시행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시행되고 있는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많은 도시가 봉쇄되고 모임과 행사가 금지 되었으며, 각 교육기관과 특히 공/사립 초등학교의 외부 수업이 엄격히 중단 되었다. 한인 사범들이 운영하는 각 도시들의 태권도 도장 또한 수 개월 또는 몇 주간 수업을 진행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러나 한국정부의 지원과 그동안 쌓아온 현지 초등학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장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립 초등학교 체육시간과 방과 후 수업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중량급 기대주 박우혁(한국체대)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중부 대도시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이 우리나라의 취약 체급인 ‘마의 -80kg급’에서 귀한 금메달을 수확했다. 우리나라 태권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0kg급(웰터급)에서 마지막 금메달은 1999년 캐나다 에드먼턴 세계선수권대회 장종오(현 용인대 교수) 우승이후 만 23년 만이다. 이후 2007 베이징 세계대회에서 장창하(현 서울체고 코치)가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다음 최고 성적이다.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현재까지 역대로 우리나라 태권도가 유일하게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체급이 -80kg급이기도 하다.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이후 세계 여러 나라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면서 외국 선수들의 피지컬에 기술이 막혔다. 박우혁은 결승전에서 상대적으로 신장은 작지만 순간적인 위협 발차기를 구사하는 스페인의 존 신타도 아르테체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기선 제압과 중요 순간마다 오른 주먹과 머리 공격이 결정적이었다. 1회전 오른 주먹 두 방으로 2대0으로 승기를 잡은 박우혁은 2회전에서도 오른 주먹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와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본부’)가 주최하고, 조직위원회와 세계격파위원회(회장 정상민, 이하‘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제3회‘2022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9일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서울컵은 위원회 산하단체인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의 필두 아래 세계최초 어린이 위력격파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최초 어린이 위력격파 경기에 어린이 전용 격파물(돌)이 처음 도입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금까지의 어린이 격파대회를 보면 조립식기와(플라스틱), 송판 등으로 경기가 진행이 되었다. 이 부분을 개선하고자 세계격파위원회에서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어린이에게 맞는 격파물(돌)을 개발하였고 실제 이번 대회에 사용되었다. 경기 시작 전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휘하여 단 한건의 부상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이번에 격파 경기 최초로 격파자세경기를 실시하였으며, 전자채점기를 도입하여 경기장의 많은 분들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격파에 자신이 없는 선수들을 위해 손날. 주먹, 등주먹 세종목으로 나누어 표현성, 숙련성
[한국태권도신문] 전 세계 태권도 스타는 물론 각국을 대표하는 기대주가 3년 만에 ‘월드 태권도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멕시코에 모였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3일(현지시각) 멕시코 중부의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센트로 아쿠아티코(Cedntro Acuatico)에서 ‘과달라하라 2022 WT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린 대회 개막식에는 WT 조정원 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후안 마뉴엘 회장, 멕시코태권도협회 레이문도 곤잘레스 회장, WT 집행위원 겸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WT 김인선 집행위원 등 태권도 국제 관계자와 멕시코 체육부 아나 가브리엘라 구에바라 장관과 할리스코주 엔리께 알파로 라미레스 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각국 선수단과 임원, 학부모를 비롯해 태권도 인기가 매우 높은 멕시코답게 유료 홈 관중 5천여 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멕시코는 2013년 푸에블라에서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9년 만에 다시 세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멕시코 태권도 소녀의 퍼포먼스로 막을 연 개막식은 주최국 멕시코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국가 제창으로 시작해 멕시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전통수련 콘텐츠가 보강된 ‘전통무예수련장’과 ‘태권전’, 올해 개장한 ‘플레이원’ 등을 활용한 태권도원 상징지구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태권도원 상징지구 프로그램은 태권도원 전통무예수련장과 태권전, 플레이원, 전망대 등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하는 태권도 관련 콘텐츠 중 3곳을 선택 한 후 그룹을 나눠 순차적으로 이동하면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재단은 태권도장을 다니는 수련생을 비롯해 태권도 비수련 청소년과 가족 등 4개 단체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가졌다. 그 결과 다수의 인원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더라도 장소별로 인원이 분산된 가운데 체험을 진행할 수 있어 밀집도를 낮출 수 있고, 태권도원의 상징적인 공간에서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등의 장점을 확인했다. ‘전통무예수련장’에서는 수련형 콘텐츠인 ‘집중타격 수련대’, ‘연자매’, ‘소도구 근력 수련’ 등 강도 높은 옛 태권도 수련을 체험하며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특히, 조선 후기 무예 훈련 교범인 ‘무예도보통지’의 권법을 활용한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무예와 전통성을 강화했다. ‘태권전’에서 이루어지는 태권북 체험은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오픈 전국줄넘기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대현, 이하 ‘조직위’)가 주관하는 제1회 ‘2022 원주오픈 전국줄넘기대회’가 지난 12일(토)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도지역에서 첫 줄넘기 오픈대회로 열린 원주오픈은 선수, 임원, 학부보 1000여명이 참가해 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 뛰기, 30초 이중뛰기, 연령별 왕중왕전, 3중 뛰기, 팀 4인 릴레이, 지정 음악줄넘기로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조직위원회 이대현 조직위원장은 “엔데믹 코로나 종식을 위해 줄넘기를 통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줄 하나로 체력증진 향상을 통하여 원주시 및 전국 줄넘기 운동의 저변확대 및 줄넘기 클럽 문화와 생활체육으로 줄넘기를 알리고 보급하기 위하여 이 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에 참가해주신 지도자, 선수, 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원주오픈을 국내를 넘어 해외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발돋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회장을 맡은 서현석 대회장은 “위원회가 추진하는 대회 중 마지막 대회로 치러진 원주오픈이 성황리에 마쳐 너무 기쁘게 생각
[기고] 2021년 개정된 국기원 태권도교본 소개 국기원 태권도 품새 교수 이송학
[한국태권도신문] 남창도장(총관장 강신철) 2022 WTTU 강신철 태권도 근기 세미나(칠레) 기간 : 10월 29일 ~ 31일
[한국태권도신문]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이 최근 열린 제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격파)에서 금메달 3개를 수상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주최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격파 대회에서 정상민 회장은 만 40세 이상 발 위력격파, 주먹격파, 손날격파 등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세 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정상민 회장은 “쟁쟁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출전한 대회에서 금메달을 받게 돼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민 회장은 법무연수원 '무도 역량 강화 과정 특강' 강사,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발 위력격파 은메달,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주먹 격파 은메달 등 수 많은 대회에서 수상한 것은 물론 태권도 격파 계에 한 획을 긋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최하고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의정부시체육회, OBS경인TV가 주관하는 '2022 경기도교육감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다. 경기도교육감기 대회는 2017년 이후 열리지 않았던 임태희 교육감이 성장단계별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육감(장)기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 교육청은 대회 개최를 앞두고 홍보영상 제작 및 송출, 담당 부서와 협회 간 협업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 준비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예상보다 많은 3,612명(전문체육 부문 1,306명, 생활체육 부문 2,306명)이 참가를 신청해 학생ㆍ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교육감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보여 준 경기교육가족과 대회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 운영으로 학생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은 "본 대회가 오랜만에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님, 장소를 제공해주신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회 서울특별시지부는 11월 9일(수) 오전 11시경 국기원 9단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명수 9단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는 전체회원 중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중영 임시의장은 회장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추천된 후보에 김명수 9단과 박경선 9단이 경합하였으며 투표결과 김명수 9단 16표, 박경선 9단 8표, 기권 1표로서 김명수 9단이 2대 회장으로 당선된 것이다. 특히 회장은 추대로 결정하고자 하는 의견이 있었으나 경쟁을 통한 투표로서 결정하자는 의견이 맞서 결국 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비밀투표에 의한 선거를 실시했다. 태권도 9단회 서울시지부는 초대 회장인 김중영 9단이 중앙회장직을 수행함에 따라 사직하고 공석이 된 상태에서 김명수 9단이 서울특별시지부 2대 회장에 선출되어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김명수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생을 태권도를 위하여 헌신하신 서울시 태권도 9단회 원로사범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중영 태권도 9단회 중앙회장은 "서울시지부 회장으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을 지난 11월 8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만나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30분가량 진행된 환담에서 이동섭 원장은 전라북도 무주에 설립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동섭 원장은 “세계 210여 개국에 보급된 국기 태권도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국제태권도사관학교는 반드시 필요하다. 설립에 필요한 예산 확보 등 국기원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지원책을 검토해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영 의원은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취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지난 2021년 3월 9일(화) 무주군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