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와 광주 서구체육회(회장 정천규) 및 각 산하 종목별협회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하반기(11월∼12월 중)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서구는 총 19개 종목대회(11월 15종, 12월 4종)를 추진할 예정으로 지난 1일 발표된 시행된 광주광역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대회 참여 인원을 관리하면서 종목별 협회가 ▲코로나 관련 참가선수 자격 제한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대인간 이격거리 확보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토록 했으며 대회별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저변을 다시 한번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 방침에 따른 철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기본이 돼야 할 것인바 세부 방역계획수립 및 규정에 입각한 보조단체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목대회 개최일정에 따라 가장 먼저 제24회 서구청장기 생활체육 테니스 대회가 오는 6일 화정동 월드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