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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상임심판원, '따라 말하는 품새 영어교본' 출판에 이어 '체육학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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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김건형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상임심판원이 2021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태권도 선수가 지각한 지도자의 슈퍼리더십과 셀프리더십, 심리적 임파워먼트, 운동 몰입 및 경기력에 관한 구조적 관계’ 논문으로 지도자의 리더십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여 체육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건형 박사는 지난해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어교본을 출판해서 태권도 인들의 많은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체육학) 체육학 박사학위 취득으로 태권도계에서 귀중한 젊은 인재로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김건형 박사는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어교본 집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7살에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가 큰 깨달음을 얻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5살 꼬마 수련생에게 태극 4장의 제비품안치기 동작을 가르치던 중 그 아이는 제게 왜 해당 동작이 Swallow shape posture라고 표현되는지 질문을 하였다. 그래서 당연히 이 동작은 제비의 꼬리 형상을 띄고 있어서 그렇다고 대답해주었으나, 그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그때 느낀 점은 굳이 동작을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보다 동작 그 자체를 이해할 수 있는 영어식 표현이 있다면, 학습자들이 동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고 했다.

 

태권도는 한국의 정신문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 무술이며, 오늘날 전 세계 2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해당 정신을 존중받으며 1억 명 이상의 수련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그 수련생들이 동작에 대한 표현을 들었을 때 즉각적으로 해당 동작을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는 표현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어교본은 ▷첫째, 태권도 품새를 수련하는 외국인들에게 기본 동작의 한글 용어를 정확하게 학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고 ▷둘째, 외국인들에게 품새를 지도하는 한국인 지도자분들에게 동작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김건형 박사는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교본을 79개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이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상은 언제 어디서든 수련이 가능하며 품새 동작을 학습함은 물론 영어로 설명된 각 동작을 따라 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련과 영어 공부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건형 체육학 박사가 재능기부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영어교본을 출판했을 당시 코로나19가 발병하여 출판 기념회도 못할 정도로 사회적 활동이 멈춰졌을 뿐만 아니라 태권도장들도 집합금지와 집합제한으로 큰 타격을 입어 수련생들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홈 트레이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 영상을 공유하게 되었다며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일선 지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한 일이므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 김건형 박사 학력 및 경력

○ 태권도 공인 6단

○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체육교육) 석사

○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체육학) 박사

○ 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심판

○ 세계태권도연맹(WT) 국제심판

○ 아시아태권도연맹 기술위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수 수상

○ 저서 :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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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섭 편집국장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임장섭 편집국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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