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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오미크론 악몽' 속에 철저한 방역관리로 꿈나무 최강전 무난히 개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초등연맹, 회장 최권열)은 제1회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어린이태권도대회를 지난 12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 전북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 성대하게 개최했다.

 

초등연맹은 각종 스포츠 행사의 발목을 잡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대회 개최에 난항이 예상 되었지만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면서 대회 참가 선수 및 임원들은 경기장 도착 48시간 이내 PCR 검사 후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했으며 참가선수와 관계자 이외 대회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와 공동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없이 대회를 무난히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은 A·B리그와 최강전, 품새 종목은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남·여단체전, 자유품새 개인전 경기가 펼쳐 졌으며 예년에 비해 3배 정도 많은 약 2.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진행되어 초등연맹의 새로운 부흥을 기대하게 했다.

 

 

최권열 회장은 대회사에서 초등연맹은 태권도 모국의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다. 사랑둥이 새싹들이 태권도의 가치를 높이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 것은 우리 연맹의 과업이다. 백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 연맹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여 선수가 행복하고 지도자들이 만족해하는 연맹으로 새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포상금 5천만원을 지급하는 유례없는 정규대회 경기로 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초등연맹 소속 회원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 드리고 싶었고 2019년도 대회에서 포상금 2.400만원을 경기력향상 격려금과 장학금으로 전달하면서 내년에는 포상금을 배정도 더 늘려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드리겠다고 한 통 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 앞으로도 연맹 회원의 복지를 위해서는 회장이 두팔 걷어 붙이고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더불어 B리그 활성화로 선수층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애쓰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권도 유망주 선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초등연맹은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대회사에서 지면을 통해 밝혔다.

 

 

최권열 회장이 마련한 포상금 5천만원 중 우수지도자에게 주어지는 경기력향상 지원금 대상자는 김영준(동백초), 최장선(서울신남초), 이광호(회룡초), 권순봉(대구북부초), 양준석(전주남초), 이종민(원평초), 강희주(설천초), 고경환(영광초), 황상호(대천동대초), 이은우(군산미장초), 박인수(신양초), 유흥섭(함안호암초), 신화강(청주개신초), 김영준(참샘초), 박규석(대구반야월초), 최영욱(화상송화초), 우원석(부산포천초), 윤민균(대구지묘초), 이은정(전주초), 정민욱(성주중앙초), 배현진(안양초), 이진흥(서창초), 윤혜성(오천초), 장두원(임원) 등 24명의 지도자에게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그리고 한대원(신흥초), 전민구(흥덕초), 김영준(서산초), 김동성(만천초), 이재륜(서울수송초), 정국현(인천부평초), 박재희(경남충무초), 정상욱(조춘초), 한승연(우정초), 김정효(정읍서초),신상진(부강초), 박두상(양구초), 김충(해제초), 배승재(삼례초) 등 14명의 지도자에게 각각 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B리그 선수층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초등연맹은 B리그 품새 부문에 최대암(하늬바람), 변흠민(장무도장), 김은주(김포국가대표강철태권도), 한재형(극동본관체육관), 장창희(행복한i화남승승장구), 유재혁(하이어태권도장), 임명신(태사랑태권도) 지도자와 B리그 겨루기 부문에 이덕준(HIT태권도장), 윤희중(구봉태권도), 한명우(YK태권도장), 장광재(장광재태권도장), 김영두(올림픽오스카체육관), 최용준(나르샤태권도장), 배광열(용인대은성태권도), 김만규(김만규태권스쿨), 고병철(가온용인대석사태권도), 문현광(안중태권도장), 김인곤(계룡아이캔태권도), 김지학(용인대타이곤태권도), 강덕훈(APEX태권도) 지도자 등 B리그 지도자 20명에게 각각 3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해서 격려했다.

 

 

또한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총 1.200만원의 포상금의 주인공은 최강전 겨루기 경기에서는 남자부 핀급 김민찬(개신초), 플라이급 신예준(송화초), 밴텀급 이하늘(부강초), 페더급 김건우(흥덕초), 라이트급 박지성(전주반월초), L-웰터급 박태준(월계초), 웰터급 신은철(포천일동초), L-미들급 유찬영(서산초), 미들급 윤병철(능실초), L-헤비급 박동현(대구반야월초), 헤비급 유효준(대전서부초) 선수가 1위에 입상해 각각 장학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여자부에서는 핀급 전연우(개신초), 플라이급 박채아(능실초), 밴텀급 이채은(안산성안초), 페더급 이하늘(군산미장초), 라이트급 국민영(전주초), L-웰터급 윤수하(서울수유초), 웰터급 이여진(사북초), L-미들급 김리연(남산초), 미들급 김다애(정읍서초), L-헤비급 이관희(회룡초), 헤비급 최찬희(대구지묘초) 선수가 1위에 입상해 가각 장학금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최강전 품새 경기에서는 A리그 남초고학년부 최익준(부전초), 여초고학년부 손예원(천안신대초)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장학금 50만원을 수여 받았다.

 

서정욱 전무이사는 초등연맹의 빈 곳간을 넘겨받아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무국을 운영하며 튼실한 토대를 닦아 이제는 5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정도로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정적 사무국의 운영과 아울러 가족 같은 소속 회원들의 어려움을 보듬으며 기타 단체에 모범이 되는 초등연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박상복 본부장은 2~3년 전에 비해 3배 가까운 선수들이 참여해서 기쁜 마음도 있지만 경기시간의 연장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심판원들과 경기위원들에게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꿈나무 선수들을 위해 대회 종료까지 묵묵히 헌신봉사해 주심에 무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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