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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5회 경진대회를 앞두고... 태낭태사태권도장 정동우 관장

 

[한국태권도신문] 2021년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14회 KTA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태낭태사태권도장 정동우 관장을 만나 오는 18일(일)에 있을 KTA 전국 태권도장 경진대회에 관한 인터뷰를 했다.

 

Q. 작년 제14회 태권도장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시고 어떻게 지내셨나요?

A. 저는 작년 이맘때쯤 경진대회를 치르고 믿을 수 없는 결과에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Q. 작년 경진대회는 어떻게 참가하게 되신 건가요?

A. 처음 생각도 못 하고 있던 제게 강명주 관장님께서 도장 경진대회에 한번 도전해 보라는 그 말 한마디에 도전하게 된 경진대회, 평소 많은 도움과 조언으로 제게 큰 영향력을 주신 분 이기에 도전을 결심하였습니다.

 

워크숍에서부터 전국 각 지역의 대단하신 관장님들의 준비하신 강의에 ‘우와! 대단하신 분들이 정말 많구나!’ 느끼며 입상보다는 내가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에 극복하고 있는 방법을 많은 선배 후배 태권도 사범님들께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경진대회 발표를 마치고 내려와서 한 사범님께서 다가와 발표한 내용에 대해 수첩을 꺼내시며 궁금증을 물어보시고 고맙다는 그 말씀에 그 순간 나오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장해서 발표도 잘 못한 거 같고 항상 최고라고 이야기해주는 제자들과 믿고 보내주시는 부모님들께 태낭태사의 교육의 마음을 큰 무대에서 조금은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발표를 마치고 나오는 저는 아쉬움이 가득했습니다.

 

먼 곳까지 항상 한 걸음에 달려와 주는 제게는 그런 소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강명주, 이상엽, 문준석, 황준하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응원을 하러 온 소중한 가족 우리 아들 시원이 우리 딸 예원이 그리고 우리 와이프 민지와 부모님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Q. 경진대회 이후 바뀐 점이 있나요?

A. 경진대회가 끝나고 가장 크게 바뀐 점은 바로 인지도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아 봐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경진대회가 끝나고 한 우편물이 도착했는데 바로 종이 송판 박스였습니다. 잘못된 배송인 줄 알았는데 경진대회 때 감명 깊었다며 일면식 없는 후배에게 선물을 보내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태권도인들의 마음은 뜨겁고 따뜻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많은 분들이 SNS를 통해 저에게 강의 문의 및 자료 요청을 하셔서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자료도 보내드렸고 또한 강의도 부탁해 주셨지만 강의는 아직 제가 부족한 걸 너무나 잘 알기에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이번 제15회 경진대회가 곧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 또한 제가 가장 자신 있는 부분으로 도전을 하려고 했지만 아쉽게 개인 사정으로 2차 발표를 가지 못하였습니다.

 

태권도계에는 많은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관장님, 사범님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태권도 프랜차이즈 업체나 도장 활성화를 홍보하는 많은 업체에 가입하십니다. 저는 이 부분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사실 그러한 업체에 가입을 한다고 트렌드는 알 수 있지만 적용하지 못한다면 소용없이 비용만 지출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한편으로는 아무런 대가 없이 이러한 부분을 나누고 함께 공부하며 하는 단체나 모임 또는 선배 후배 지도자분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도 생깁니다. 자신의 지식이나 개발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나누는 부분은 쉬운 부분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말 태권도장들이 어렵고 힘들다면 한줄기 희망 같은 그런 곳이 있지 않을까요? 저 또한 부족하지만 그러한 부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선배, 후배님들께 도움드리고 저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모습으로 앞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Q. 앞으로 경진대회에 관심을 가질 지도자들에게 한마디

A. 이번 경진대회는 출전 인원이 적어 아쉬움이 큽니다. 전국에 많은 선배 후배 관장님 사범님 도전하십시오! 누구나 도전을 통해 성장하고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저 또한 계속해서 노력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태권도 지도자를 하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저는 태권도가 좋아서 그리고 힘든 것도 잊게 해주는 우리 제자들이 있어서입니다. 모든 태권도 관장님 사범님 파이팅입니다.

 

 


프로필 사진
남궁준 기자

안녕하세요?
한국태권도신문 기획팀장/기자 남궁준입니다.

태권도인으로서 독자들에게 정직하고 정확한 뉴스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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