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한 경기일보 문화체육부 황선학 부국장(좌측)과 월드태권도뉴스 송필수 발행인(우측)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12월 29일(목) 11시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 5층에서 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 님과 소프라노 이지현 님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인에게 희망을 주는 아주 특별한 “2022 유공자 시상식”을 거행했다.
김규필 총무전산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유공자 시상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고문, 곽영훈 세계시민기구 총재, 이원일 스페인 원로사범 등 태권도 지도자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김평 전무이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발전을 위해 큰 공을 세운 경기도승마협회 김의종 회장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김태원 투자자문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으며 경기일보 문화체육부 황선학 부국장과 월드태권도뉴스 송필수 발행인에게 우수언론인상이 수여되었다.
▲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개회사 하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
김경덕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치 암흑의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며 다행히 백절불굴의 정신으로 이겨냈다.”고 말하면서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중단되었던 유공자 시상식이 다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수상하시는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김경덕 회장은 “우리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초유의 승품·단 심사 실적을 내었고 국내·외 행사 역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성과는 모두 여기에 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과 헌신 봉사로 이루어낸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축사하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양진방 회장은 축사에서 “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유공자분들에게도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말하고 “소통과 혁신 경쟁력강화를 통해 침체된 도장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우리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태권도 경기에 참여하여 태권도를 즐기는 일상을 회복하는데 더욱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는 2천 5백여 등록도장에 수련인구자 50만 명으로 시군협회와 일선 도장까지 단합된 의지를 바탕으로 국기 태권도가 진흥하는데 있어 매우 큰 역활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김경덕 회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국내 도장활성화와 태권도 발전에 중추적인 역활을 이어가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희 태권도진흥재단 역시 경기도태권도협회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기 태권도 활성화 노력과 태권도 진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2022 경기도태권도협회 유공자 시상식에서 축사하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좌측)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우측)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님을 비롯해서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태권도는 우리민족의 국기이며 세계적으로 뻗어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무예요, 문화유산다. 이런 자랑스러운 태권도의 명맥을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이어나가고, 특히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태권도를 이끌어 가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유공자 시상식에는 심사 실적이 가장 높은 시군협회에게 주는 최우수단체에 화성시태권도협회가 대상을 차지하여 상금 700만원을 받는 등 약 1억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면서 태권도장 활성화와 회원복지향상을 위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위상을 마음껏 과시하였다.
1부 단체 시상에는 최우수협회상 대상에 화성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옥) 상금 700만원, 1위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문대선) 500만원, 2위 의정부시태권도협회(회장 임상우) 300만원, 3위 안산시태권도협회(회장 박희수) 200만원을 받았으며 2부 단체 시상에는 1위 가평군태권도협회(회장 채병광) 300만원, 2위 양평군태권도협회(회장 김종선) 200만원, 3위 하남시태권도협회(회장 장길태)가 차지하며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최우수 지도자상에는 윤민규(국가대표 보름태권도장), 김광배(국가대표 용인대박사태권도장), 이광주(경희대 슈퍼아이태권도장), 이영철(김포 운유멘토태권도장), 이재동(경희대 석사한라태권도장), 이성우(시흥 경희대태권도장)관장이 각각 순금5돈을 받았고, 구모령(용인대 태권쏭태권도장), 정재식(경희대 석사비룡태권도장), 권지용(인성용인대태권도장) 관장이 각각 순금3돈을 받았다.
또한 모범 경기지도자상에는 서재운 감독(마스터즈클럽)과 김주연 감독(풍생고등학교)이 5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받았으며, 모범회원 상에는 채광병 관장(기평 튼튼체육관), 송종철 관장(중앙석사체육관), 원종철 관장(광주 광남태권도체육관), 김진령 관장(국가대표 키즈태권도장), 이규락(경희대석사효태권도장), 김달수 관장(의정부 프라자 충효체육관)이 각각 부부동반 제주여행권을 받았다.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인재육성 포상에는 배현진(안양초교), 임선호(용인대아라태권도장), 조영호(일동초교), 이상호(풍생중) 지도자가 각각 50만원을 받았으며, 임영선(운천체육관), 최의선(능실초) 지도자가 각각 80만원을 받았고 김진구(인화중) 지도자가 100만원, 최만용(성안고) 지도자가 150만원, 인홍엽(수원시청), 김홍곤(김포시청), 정을진(경희대학교), 함준(고양시청) 지도자가 각각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체육대회와 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선수에 대한 포상에는 김강민(안양초), 김찬민(안양초), 박정현(용인대아라태권도장), 조연우(일동초), 전성은(운천체육관), 원건효(풍생중) 선수에게 각각 5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곽민채(능실초), 오지훈(성문중) 선수에게 각각 80만원을 서은수(성문중), 최종서(안화중), 남궁서연(부천동여자중), 윤도영(성안고), 이재희(용인대), 김태훈(수원시청), 조호현(수원시청)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을 유도원(김포시청), 박혜진(고양시청)선수에게 각각 2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경기도태권도협회 등록도장 학부모가 현재 자녀를 태권도장에 많이 수련시키는 학부모에게 드리는 상으로서 다자녀 수련생 학부모상 감사패를 수여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대상자는 이선학, 윤은주 학부모(한국체대태권도장), 이송용, 이동아 학부모(경희대 국가대표풍산태권도장), 김상철 학부모(삼성태권스쿨), 조성엽, 나호선 학부모(경희갈멜태권체육관), 김장태, 김진영 학부모(한국대룡태권도장)에게 감사패와 3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수여하였다.
모범사원 상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황효순 부장과 최수정 주임이 각각 30만원의 기프트카드를 받았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2022년도 각종 국내, 외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자와 협회 발전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함으로서 경기도 태권도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미래의 경기도태권도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유공자 시상식은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의 관심과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0월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비롯한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효자종목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별공연으로 열창중인 소프라노 이지현(좌측)과 알바트로스 바리톤 박무강(우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