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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전북 특별자치도가 국가 유산청의 협력 통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완성을 위한 지원 요청해야" 밝혀

 

 

[한국태권도신문] KOREA 태권도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과 관련하여 전북 특별자치도가 정부를 대변하는 역할과 국가유산청의 협력을 통해 완성하여야 한다면서 아래와 같이 입장을 표명했다.

 

2024년 3월 북한은 태권도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단독 신청하였다. 하지만, 북한의 이러한 역할은 앞서 합의된 내용의 이행으로 씨름과 동일 방식인 공동 등재를 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대한민국도 북한과 같이 유네스코 신청 후 유네스코의 공동 등재 방안을 협의하여야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은 등재 신청을 하지 못한 상황이고 앞으로도 국가 유산청의 입장은 남북한의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소통의 어려움이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달라는 답변을 전달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미루거나 입장표명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이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 태권도’로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신청한 북한의 요청을 단독으로 받아줄 수도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이에, 만 4년을 태권도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코리아 태권도유네스코 추진단은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 전북 특별자치도와 국가유산청이 나서서 책임 있는 자세로 협력하고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태권도가 전라북도 시.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으로 인해 현재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의 기본 틀을 마련하였으며 그 위에 다양한 정책과 방향을 설정하여 등재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도 대한민국 문화유산 관리 역사에 중대한 전환점으로 2024년 5월 17일부터 문화재청의 기존의 문화재(財) 명칭을 '국가 유산(遺産)'으로 변경하여,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에 따라 새로운 유산 관리 시대를 준비하고 있기에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의 노력은 물론 최재춘 단장과 ITF 리용선 총재와 뜻을 존중하여 함께 힘을 모아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전북 특별자치도와 국가 유산청은 책임 있는 자세로 나서야 합니다.

 

이는 2016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이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할 것을 지시한 것도 맥락을 같이하며, 태권도를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시키기 위해서는 시, 도 문화재 지정에서 국가유산 지정의 단계가 선결되어야 가능한 부분이기에 태권도를 전라북도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를 지정한 전북 특별자치도는 태권도의 국가유산 지정과 태권도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며 함께 세계 속의 전북을 만들어가는 청사진을 품고 태권도 성지의 완성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태권도의 전라북도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 지정의 구체적인 근거를 세 가지로 살펴보면, 첫째,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서 전북태권도의 역사성을 기록하고 있으며, 1950~60년대 전북태권도의 수련방식, 전북태권도 경기규칙, 전북태권도 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둘째, 실전 겨루기방식의 전북태권도 역사를 대표하는 자료로서, 1962년 10월 제43회 대구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시범종목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된 태권도 호구의 원형을 탐색하고, 관련 자료를 축적하며, 셋째, 시, 도 문화재의 조건으로서 전승 단체와 관련하여 ‘전북 겨루기 태권도 보존회’에 대한 현황 등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북 특별자치도에서는 올해도 다양한 유네스코 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컨퍼런스와 등재 활동을 펼쳤으며, 이러한 전북에서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태권도 대회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이는 태권도인만의 협력을 넘어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을 통한 전 국민의 염원을 담는 중요한 가치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정부 기관 및 협력부처 그리고 지자체와도 다양한 상생 효과 (문화 및 관광 산업)에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북 특별자치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행사를 통한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등재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줄 수 있으며 태권도인의 자부심과 세계 속의 태권도의 위상과 가치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유네스코 등재 선정 시 태권도 유네스코 본부 유치와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함께 할 수 있으며 이는 전북 특별자치도가 태권도 진흥재단과 함께 더욱 단단한 태권도 메카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북 특별자치도는 지자체를 대표해서 유네스코 추진단과 함께 다양과 협력과 지원방안 그리고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정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하여 추진단과 함께 상호협력관계가 추진되어야 할 것하지만, 이제는 북한이 이미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완료하였기에 보다 빠르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과 함께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정부를 대변하는 기관으로 나서야 하며, 국가유산청의 입장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입장표명으로 2025년 3월까지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 신청을 완료해야 합니다.

 

현재,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13개국에서 수련하고 있는 세계적인 무도 스포츠이자 문화로 대한민국에서 이보다 확실한 가치를 지닌 문화유산은 없기에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넘어 지배적이며, 대한민국 국민들도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가 북한 태권도에 넘어갈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한 후 정부와 기관의 늦장 대처에 쓴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에 남북이 함께 공동으로 태권도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완성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준다면 앞으로의 남북관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며, 세계 속에 남북 태권도가 하나로 뭉쳐서 완성된 코리아 태권도로 남을 수 있는 역사적인 장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 유산인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태권도의 성지인 전북 특별자치도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그리고 국가유산청의 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 신청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의체 구성을 요청하며 더 늦기 전에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와 기관의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1. 전북 특별자치도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의 협력과 지원방안 모색

 

1)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은 무형유산으로서 가치 평가를 검토한 뒤 지정되며 신규 종목은 전문가 평가와 함께 무형문화재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되기에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서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 매우 시급합니다.

 

신규 종목 대상에 포함된 태권도는 이미 2016년 10월14일 전라북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2024년 5월 17일 국가유산 지정과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지금부터 더욱 등재 업무의 속도를 높여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현재 태권도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기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시작해 전 세계 213개국으로 전파된 세계적인 대표 무예 스포츠이자 문화로 확산되어 그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오히려 대중들은 태권도가 아직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가 아니라는 사실이 이상하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으며 남과 북이 함께 공동으로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때 태권도의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지정이 필수 조건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3) 태권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통해 전라북도 시. 도 지방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국기 태권도를 국가유산으로 지정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 국가유산인 태권도가 전북 특별자치도 그리고 전북태권도협회,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유산과 유네스코 등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태권도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통해 지정된 전라북도 시.도 지방무형문화재인 국기 태권도를 국가유산으로 반드시 지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4)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 완성과 유네스코 남과 북이 공동 등재를 위해 전북 특별자치도의 지금까지의 도움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 과정에서도 전북 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간의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도청의 특별팀 구성의 필요성과 추진단의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전북 특별자치도와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의 협력을 통한 기대효과

 

1)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기관의 노력과 지원이 아닌 단장과 단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지금까지 등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태권도인 한명 한명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 세계로 유네스코 등재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에 태권도 대회 유치를 통해 태권도인의 협력과 도움이 함께한다면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어 다양한 기대효과가 발생하여 등재 추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2) 현재 유네스코 추진단의 등재 활동은 일차적으로 기관과 단체의 협력(MOU)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차적으로 태권도 단체와 개개인의 홍보 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등재 염원과 필요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홍보 및 챌린지 활동에는 풍이와 진이 마스코트를 대표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더 큰 행사 및 등재를 기원하는 대회 유치를 통해 홍보 활동을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전북 특별자치도의 유네스코 등재 기념 태권도 대회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이는 태권도인만의 협력을 넘어 선수, 지도자, 학부모들을 통한 전 국민의 염원을 담는 중요한 가치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대회를 개최하는 정부 기관 및 협력 부처 그리고 지자체와도 다양한 상생 효과 (문화 및 관광 산업) 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4)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태권도 대회를 통한 기대효과를 살펴보면 먼저 모든 태권도인에게 유네스코 등재의 필요성 각인시켜 줄 수 있으며 태권도인의 자부심과 세계 속의 태권도의 위상과 가치를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전북 특별자치도와 유네스코 추진단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문화산업 및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차후 유네스코 등재 선정 시 태권도유네스코 본부 유치와도 중요한 문화적 가치를 함께 할 수 있으며 이는 전북 특별자치도가 태권도 진흥재단과 함께 더욱 단단한 태권도 메카로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5) 또한 수많은 기대효과를 얻을 수 있고 문화적 가치와 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누릴 수 있는 태권도유네스코 등재 추진에 전북 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지자체를 대표해서 유네스코 추진단에 함께 다양과 협력방안 및 지원방안 그리고  태권도유네스코 등재와 국가유산지정 TF팀 구성하여 태권도의 유네스코 등재에 전북 특별자치도가 주최가 되어 추진단과 함께 협력해 주셨으면 합니다.

 

 

2024년 11월 1일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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