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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태권도 출신, 미국 이원삼 이사장 “한국 방문, 해외 일자리 창출 특강” 화제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보스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YOCA의 이원삼(44) 이사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11월 25일 신한대학교와 11월 26일 광주대학교에서 양 이틀간 해외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특강을 열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원삼 이사장은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서울체고와 상명대를 졸업하고 군대 제대 후 미국으로 진출하여 정부 지원사업 등을 펼쳐 수백억의 재산가로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계 사업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는 미국에서 태권도의 정신과 아동 교육을 결합한 독창적인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십 개의 공립학교에 정식 과목으로 자리 잡게 하였다. 특히 태권도가 단순한 기술 교육 수준을 넘어 한국 고유의 문화와 예절을 함께 가르치는 일에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장에서 시구자로 초청되어 태극기와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는 이원삼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전통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마스터 리’로 알려진 인물이다.

 

또한 브라운대학교를 중심으로 한식 사업과 유통업을 확장하며 한식을 미국에 보급하는데 크게 힘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외교관 역할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희 사범은 “이원삼 이사장이 2016년도 메사추세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미국 언론 주요 매체에서 활발한 활동은 물론 지역 정치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생활을 이어가는 멋진 태권도 인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을 9년 만에 찾아온 이원삼 이사장은 신한대학교와 광주대학교 특강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태권도와 한식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회를 열겠다.” 며 “한국 대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겠다”는 큰 꿈을 전달했다.

 

태권도 인으로 미래의 성공을 위해 미국에 건너가 정부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급성장한 이원삼 이사장이 한국을 찾아와 대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준 것에 대하여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은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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