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프라임 태권도(관장 권인혁)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프라임 태권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 수익금을 모아 진행하였으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권인혁 관장은 “이번 2025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되신 불들의 명복을 빌며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라임 태권도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태권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고양사랑e음'을 통해 전달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라임 태권도의 따뜻한 나눔 소식은 태권도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큰 울림을 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