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 컵 세계줄넘기대회(이하 ‘세계줄넘기대회’)가 9월 8일(일) 서울 은평구민체육센타 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성장기 학생들이 올바른 신체활동과 가족 스포츠로의 활성화를 위해 개인전 (번갈아뛰기, 양발모아뛰기, 2중뛰기), 세계랭킹전 3중뛰기, 단체전( 2인 / 4인 ) 및 Level 왕중왕경기 그리고 해외선수 온라인대회 등으로 경기분야를 확대하여 진행됐다. 유치부를 시작으로 초, 중, 고등부 및 일반부까지 해외선수 50여명 (온라인대회) 포함하여 총 1,000여명의 줄넘기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8일 오전 11시30분 열린 개회식에는 한국체대 태권도학과 정국현 학과장,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대표, 한국체대 스포츠산업학과 김수잔 학과장, 부대회장을 맡은 배우 이필모 세계줄넘기위원회 부회장 및 중구줄넘기협회 백미옥 회장, 영등포구줄넘기협회 성천 회장, 구리시태권도협회 최상근 사무국장, 레벨업 줄넘기 서기준 대표, 세계줄넘기위원회 신소연 이사,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을 비롯한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휴일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는 지난 7일 안양 호계동에서 열린 호계 청소년문화의 집 축제에서 태권도 보급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복나눔 격파 체험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행사 참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부 희망 등록 상담 부스, 격파 체험,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 다양하게 준비해 태권도의 관심을 확대하고 그 관심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도장의 태권도, 줄넘기 시범공연 재능기부와 함께 진행했다. 또, 지역 행사에서 시범공연 재능기부 회원 도장 수련생들에게는 1365수요처 기관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서 봉사시간을 부여해 수련생들에게도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범진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이 번 캠페인은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소중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행복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홍보 캠페인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세계화의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9월 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이하 기념 행사)’에는 김영작 초대 단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범단 관계자와 이동섭 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 이승완 국기원 원로평의회 의장, 그리고 태권도 원로, 태권도 단체 관계자 등 내외귀빈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국기원은 1974년 9월 6일 창단된 시범단이 반세기 동안 쌓아온 업적을 되새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 5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기념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개식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시범단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위상을 다져나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가장 환영받고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바로 태권도 시범공연이다. 앞으로도 시범단이 존중받고 태권도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무예성을 잃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를 통
[한국태권도신문] 제외 동포청에서 주최,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1일(화)부터 10월 4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 롯데호텔월드(잠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현직 한인회장과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3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제외동포 유관기관 초청 인사를 비롯한 국내 체류 동포단체 등 80여 명으로 약 450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미국 등 외국에서 터전을 잡고 뿌리내리며 국위 선양하고 있는 태권도 사범과 그의 가족들이 깊은 관심으로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행사내용에는 동포사회의 건의사항을 제외동포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한국의 발전상을 해외 교과서에 수록할 수 있는 계획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한다. 또한 정부와의 대화는 물론 정책 분야별 현안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한인회의 우수사업 사례발표와 재외동포청장 주최 오(만)찬 등 한인회장의 밤이 준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잠실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는 10월 4일(금) 17시부터 20시까지 세계한인회총연합회 회장 이임식과 취임식이 있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와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추진단장 최재춘)이 주관하는 2024,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 대축제가 2024년 10월 6일(일) 오전9시에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거행된다. 대한민국 국기태권도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를 기원하는 한마음 대축제는 대회장에 소천섭 고양시태권도협회장이 맡았으며 조직위원장에 고양시태권도협회 재무복지국장으로 하고 추진단장에는 최재춘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이 맡아 태권도 가족을 정중히 초대하였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1969년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주의 수도 쎄크라멘토에 거주하면서 한 평생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제자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다 업무차 한국에 방문한 태권도 무덕관 이종환 관장을 만났다. 현재 83세의 나이로 태권도인의 길을 걸어오면서 그동안 다듬어 온 인성과 체구는 나이답지 않게 젊음이 넘쳐났으며 누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우면서 매우 당찬 태권도 지도자 그대로였다. 더욱 특별한 것은 미국에서 오랜 세월 동안 몸담고 제자들을 지도해 온 이종환 관장은 본인이 태권도 무덕관 중앙관장이라고 밝히면서 임명장을 꺼내 보여주었다. 직전 관장인 전재규 무덕관 관장이 살아 계실 때인 2019년 6월 1일 이종환 관장에게 임명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종환 관장은 전 세계의 무덕관 중앙관장으로 미국에서 태권도 지도자로 활동하며 미국은 물론 유럽 국가 속에 태권도 무덕관 출신 관장이나 사범들의 모임체를 구성하고 태권도 발전과 친목 도모에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0년 10월에는 이종환 중앙관장의 주관으로 무덕관 창립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750여명의 무덕관 가족이 모여 성대한
[한국태권도신문] 르완다 태권도 국가대표팀 2명과 정지만 국기원 정부파견사범(이하 정지만 사범)이 태권도원을 찾아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이하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 참가하고 있다. 르완다 대표팀은 지난 2015년 8월, 경제적 어려움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 태권도에 대한 열정 하나로 ‘2015세계태권도한마당’(경기도 평택시) 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당시 이들의 태권도 열정과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 위치한 태권도원으로 7명의 르완다 태권도 대표팀 전원을 초청해 5일여 기간 동안 다양한 태권도 체험과 수련 등 태권도 기량 향상과 함께 전주 한옥마을 견학 등 한국 문화를 알아갈 기회를 제공했다. 당시 16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선수로 태권도원을 방문했던 ‘카이타레 베논(이하 베논)’ 선수는 이제 25세의 성인이 되어 6일부터 태권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에 시니어 선수로 출전하고 있다. 베논은 두 아이를 둔 가장이 되어 10년 전 방문한 한국을 기억하며 다시 태권도원을 찾게 되었다. 지난 10년 동안 베논 선수는 태권도 수련을 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9단 부부들이 탄생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김영덕(1961년생) · 임난희(1969년생) 부부와 박종성(1962년생) · 한점희(1965년생) 부부. 9월 6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4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박종성 사범과 임난희 사범이 9단증을 수여받고 9단 부부로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9단 부부인 김영덕 · 임난희 부부는 태권도로 인생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상임심판이자 스포츠윤리센터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 사범은 현재 세경대학교 경찰경호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김 교수를 태권도장에서 스승으로 처음 만났다. 이후 태권도 지도자로 함께 활동하면서 서로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인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다. 일상에서 품새 수련을 꾸준히 해 왔다는 임 사범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남편에게 감사하다. 태권도 9단이 됐다는 기쁨과 더불어 9단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9단으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7년 김 교수의 퇴직 후 오세아니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피지 등 국가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올림픽 태권도 채택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6~8일까지 사흘간 우리나라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무주 태권도원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 게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민국을 비롯해 프랑스와 호주, 카자흐스탄, 르완다, 몽골, 멕시코 등 7개국에서 11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첫날 오는 ‘2024 LA 올림픽’ 세부종목 채택을 위해 준비 중인 혼성단체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은 용인대 소속 김유민, 홍효림, 이상렬, 류국환 등 네 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우승했다. 류국환은 경기 종료 후 사회자의 즉석 소감에서 “개인전과 달리 동료와 함께 단체전으로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면서, 특별한 경기 전략에 대해서는 “이기는 것만큼 좀 더 재밌게 즐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기존 태권도 대회와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와 경기규칙으로 치러졌다. 경기장은 화려한 조명과 무대로 구성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을 위해 팔각형 45도 경사의 참호형 경기장으로 구성해 이전 경기장과 상반된다. 경기는 3분 3판 2선승제
[한국태권도신문] '창무관 창립78주년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