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에서는 지난 3월8일(금)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2019년도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시대의원총회는 회장선출의 건으로 김상익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여 제19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회장 선출과정에는 최재춘 전 회장이 대한태권도협회 상근이사로 선임되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19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익 회장은 평소 하고자 하는 의욕과 추진력이 뛰어나 한국대학태권도발전에 기여할 핵심인물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한국대학태권도연맹 부회장과 관악구태권도협회 7대, 8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는 4일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발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직무 정지 중인 이상헌 사무1처장에게 직위 해제(대기 발령)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이 사무1처장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이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협회는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보다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처리하려는 뜻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사건이 알려지게된 계기는 태권도바로세우기사범회 김창식 회장이 지난 2월 13일 KTA 이사회가 열리는 곳을 찾아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의 비리 의혹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하면서 사건의 심각성이 대두 되어졌다. 녹취록에는 김종기 전 국가대표 감독과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속 부위원장 A씨와의 대화가 담겨져 있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열린 국가대표 지도자 선발을 위한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이 처장이 선발인원의 이름이 적힌 쪽지를 경기력향상위원들에게 지도자 선발 평가에 앞서 보여줬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 사무1처장은 특정인 6명의 이름이 적힌 명단을 보여주며 이들을 뽑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사무1처장은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열린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정산을 담당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과 합동으로 1월14일(월)부터 23일(수)까지 실시한 국기원(이사장 홍성천) 사무 및 국고 보조금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동안 언론과 시민단체 등이 국기원 운영에 대해 각종 의혹을 제기해 왔고, 관련 민형사상 고소·고발 사건이 끊이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오현득 전 국기원장은 직원 부정 채용, 정치자금법 위반, 횡령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이번 검사는 그동안 제기된 각종 의혹을 중심으로 ▲ 국기원 이사회 운영, ▲ 법인 사무운영, ▲ 태권도 해외 특별심사제도 등, 국기원 고유 업무와 국고보조 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국기원은 「태권도법」 제1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특수법인이나 정부가 정식 감사를 실시할 수 있는 명시적 규정이 없어, 「민법」 제37조(법인의 사무의 검사, 감독), 문체부 등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8조(법인사무의 검사·감독),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검사)에 근거해 검사를 실시했다. 국기원 검사 결과, 국기원장은 기준과 절차에서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와 함께 다가오는 2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겨레의 큰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날 정신과 이념을 모두 품기 위해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으로 정했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감동과 울림의 축제 전야제는 수많은 독립운동지사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혼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 아나운서 조충현이 전야제 본공연의 진행을 맡으며, 본공연은 ‘100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소현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역할을 맡아
[한국태권도신문] 평소 따뜻한 이미지와 건전한 지도철학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멋진 태권도지도자로 평가를 받았던 박민수관장(공인8단)이 태권도복을 어깨에 메고 인도네시아로 떠나 성공적인 태권도장을 만들어 자카르타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좋은 이미지로 자리 잡아 큰 화재가 되고 있다. 박민수관장은 인도네시아를 떠나기 전 대한민국에서 태권도장을 약15년동안 운영하다가 20대에 태권도사범으로서 인연을 맺게 된 인도네시아를 잊지 못해 대한민국의 태권도 사범을 접고 다시 출국하여 태권도지도자로서 흔히 볼 수 없는 성공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박민수관장이 인도네시아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7년 세랑에 있는 KOPPASUS(인도네시아 특전사)에 쁘라보워 초청으로 국기원에서 파견되어 특전사 사범으로 처음 인도네시아에 가게 된 것이다. 이후 1998년5월 인도네시아 폭동사태로 한국으로 귀국 후 최근 2015년 인도네시아에 태권도장 개설과 일선에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해 다시 인도네시아를 찾았던 것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박민수관장과 함께 태권도를 지도하는 현지인 BUDI사범(공인5단)과 FERDI사범(공인5단)은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박민수 관장은 수련생들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회장 김창식)에서는 체육계의 비리가 끊임없이 언론을 통해 불거져 나와 그 어느 때 보다 체육계의 쇄신을 외치고 있는 시기에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가대표 감독직도 일제의 잔재라며 없앤 것도 모자라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가에서 급여가 지급되는 국가대표코치 선발에 있어 고위 임원이 부정하게 개입하여 미리 특정인을 낙점하여 쪽지를 주라고 지시하고 이에 따라 선임하였다는 것이다.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회장 김창식)에서 공개한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의 영상고백에 의한 일부 녹취록에 의하면 「대한태권도협회 조직자체가 무너져 회의감이 들고 코치선발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미리 정해놓고 점찍어 놓고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 라며 너무나 생생하고 신랄하게 증언하였으며 1.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선발의 채용비리 2.알선수재 및 뇌물수수 3.스포츠공정위 업무방해 4.시, 도 협회 비리은폐, 수사방해 등에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 그것도 고위 임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등 비리가 심각하기에 이를 공개하여 태권도계의 비리를 발본색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김창식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하여「썩어가는 대한태권도협회를 관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최진규)에서는 지난 2019년2월10일(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국기원 승품(단) 심사를 실시하였다. 총인원 2,476명이 응심한 이번 승품(단) 심사는 서울시 각 구별로 오전9시부터 청,홍 2코트로 나누어져 심사를 진행 하였다. 이번 심사에 참여한 A구의 B관장은 「각 구별로 1품부터 4품까지의수련생들이 심사 시작 20분전 전원 대기석에 입장하는 식의 진행으로 인솔 사범님들의 노고를 덜어주고심사진행의 효율성을서울시태권도협회가 보여 주었다.」고 호평하였으나 C구의 K태권도장 수련생 학부모는 「아이들의 질서의식과 진행위원들의노고는 인정하지만 심사진행 중 갑자기 본부석에서 경품추첨을 방송으로 진행하여 수련생 또는 학부모들이 최대한 집중해야할 심사분위기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옥의 티였다.」 며 강한 불만을 호소하였다.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국기원 승품(단)심사는 심사대상자에 대한 심사의 진행과 심사의 평가 그리고 심사대상자의 안전사고예방에 주된 관심으로 행사를 진행하여야 할 것으로 관심이 주목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최진규)에서는 지난1월30일(수) 서울시체육회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2019년도 경기규칙강습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미영 강사의 성폭력예방운동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염지현 강사로부터 도핑방지교육을 끝으로 해당분야 부의장 및 위원장으로부터 겨루기 경기규칙과품새 경기규칙을 실시하였다. 이번 참가 대상자는 시, 도 협회 이상 규모의 태권도 품새와 겨루기대회에 참가하는 임원, 지도자, 학교(팀)감독, 코치 및 도장관장, 상임심판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에 참가한 N모씨는 「경기규칙강습회가 좀 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