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씻겨주는 행사로 전국의 태권도장에서는 수련생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워터파크 및 수영장을 찾게 된다. 하지만 매년 워터파크와 수영장에서 일어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기에 각 도장에서도 물놀이 행사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물놀이의 특성상 순간 벌어지는 사고에 대하여 도장 지도진은 대처가 쉽지 않다. 행사장의 안전요원만을 믿고 의지하다가는 큰 낭패를 보기 쉽상이다. 실제로 지난 6월29일(토) 경기도 안산시 00태권도장은 인천시 소재 00워터파크로 수련생들과 물놀이 행사를 진행 중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수련생 A양이 배수구에 신체 일부가 빨려 들어가는 사고를 당했기 때문이다. B관장은 사고당시 주변에 있던 지도진 2명이 구조하려 했으나 강한 흡입력으로 구조하지 못하고 몸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수분간 안고만 있을 수 밖에 없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요원의 대처도 매우 미흡하였다고 했다. 다행히 수련생 관리중 뒤늦게 연락을 받고 사고현장에 도착한 B관장이 천천히 자신의 신체 일부를 배수구에 밀어 넣는 기지를 발휘해 A양을 간신히 구조할 수 있었다고 그 당시의 끔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스포츠혁신위원회(위원장 문경란, 이하 혁신위)는 5월 7일(화), 첫 번째 권고를 발표했다. 혁신위는 빙상종목 국가대표 조 모 코치에 의한 선수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2019년 2월 11일 출범한 뒤 그동안 스포츠 분야 인권 보호와 증진 방안, 국가 스포츠 정책의 체계(패러다임)를 혁신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왔다. 혁신위는 이번 권고문을 마련하기 위해 전원회의 5차례, 분과회의 11차례, 유관기관 업무 협의 5차례 등을 진행했다. 이번 1차 발표에서는 스포츠 분야의 성폭력과 아동 학대 등 심각한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기존의 유명무실한 선수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시스템을 뛰어넘는 제대로 된 제도적 기제를 마련할 책무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에 필요한 개혁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헌법적 기본권 보장의 의무를 소홀히 해 온 국가의 반성 촉구 혁신위는 IOC 헌장의 ‘스포츠는 인권이다’는 인식을 기본으로 국내 스포츠 전반의 패러다임을 점검하고 분석했다. 그 결과, 국내 스포츠 분야의 성폭력, 신체적·언어적 폭력, 학습권 침해 등 인권침해 실태가 심각한 수준에 있으나 국민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방송공사(사장 양승동)와 함께 다가오는 2월 28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천안 독립기념관(겨레의 큰마당)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근간으로 세계사에 유례없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룬 지난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기억, 성찰하고 미래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꿈과 희망을 온 국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주제는 지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나고, 앞으로 100년 동안 이 땅에 피어날 정신과 이념을 모두 품기 위해 ‘희망이 꽃피는 날, 100년의 봄’으로 정했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에 새기는 감동과 울림의 축제 전야제는 수많은 독립운동지사의 결연한 의지와 숭고한 혼을 마음에 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배우 김유정, 가수 겸 배우 진영, 아나운서 조충현이 전야제 본공연의 진행을 맡으며, 본공연은 ‘100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뮤지컬로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김소현은 안중근 의사와 유관순 열사의 역할을 맡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회장 김창식)에서는 체육계의 비리가 끊임없이 언론을 통해 불거져 나와 그 어느 때 보다 체육계의 쇄신을 외치고 있는 시기에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가대표 감독직도 일제의 잔재라며 없앤 것도 모자라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국가에서 급여가 지급되는 국가대표코치 선발에 있어 고위 임원이 부정하게 개입하여 미리 특정인을 낙점하여 쪽지를 주라고 지시하고 이에 따라 선임하였다는 것이다.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회장 김창식)에서 공개한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의 영상고백에 의한 일부 녹취록에 의하면 「대한태권도협회 조직자체가 무너져 회의감이 들고 코치선발은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미리 정해놓고 점찍어 놓고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 라며 너무나 생생하고 신랄하게 증언하였으며 1.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선발의 채용비리 2.알선수재 및 뇌물수수 3.스포츠공정위 업무방해 4.시, 도 협회 비리은폐, 수사방해 등에 아무런 죄책감이 없어 그것도 고위 임원이 조직적으로 개입하는 등 비리가 심각하기에 이를 공개하여 태권도계의 비리를 발본색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김창식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하여「썩어가는 대한태권도협회를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