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한국인프라가 3D 및 4D 설계 시 설계구조물 간의 간섭체크를 자동화한 Clash Detor v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하는 Clash Detector v1.0 제품은 그동안 3D 건축 설계 솔루션을 통해 제작된 BIM 데이터의 간섭체크 시 불편했었던 작업들을 자동화시킴으로써 공정에 따라 최대 90% 이상의 작업효율을 보장하고 있다.
Clash Detector v1.0은 BIM 데이터의 각 아이템별 속성을 기준으로 자동 Set을 구성하고 이 규칙에 따라 공정별, 항목별, 규칙별 및 사용자 정의 항목에 따른 간섭체크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쉽게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점 설정을 할 수 있으며, 기존에 html로 제공하던 각종 문서자료를 엑셀로 내보내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실무에서 빠르게 적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관계자는 이번 제품 출시 이후로도 BIM 및 설계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