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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개최

2021년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열려

 

 

[한국태권도신문] 2020년 4월 11일 예정이었던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남북 태권도 역사 사진전 행사가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어 오다가 오는 6월11일부터 16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진전의 취지는 분단된 한반도와 마찬가지로 태권도 또한 하나의 뿌리, 두 개의 국제조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이분된 남북 태권도의 통합 과정은 그 상징성에 가치가 있음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무드 조성에 큰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고, 또한 전 세계의 태권도 인구가 약 4억 명, 남북 태권도의 하나됨은 세계 속  K-태권도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것이라는 취지로 진행된다.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준비 위원장인 대한 태권도 협회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전북체고 선수, 코치, 감독을 시작으로 시,도협회 회장, 한국 대학태권도연맹 회장, 일선 태권도관장, 국기원 이사, 그리고 25 년간 교직생활을 명예 퇴직한 전문 태권인이다.

 

평생을 태권도계 몸담아 온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기 태권도" 법제화를 이루기 위하여 고 김운용 총재 생전부터 '태권도국기'를 법제화를 위한 조직적인 활동을 최초로 시작한 장본인이자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번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한 태권도 남북 역사 사진전을 위한 자료는 ITF공보위원인 책임연구원 정순천 사범이 38 년간 수집하고 연구한 태권도 역사 사진자료와 함께 북한의 태권도 성지관에 소장된 1950년대 초 태권도 초창기 사진, 역사, 보도자료전부를 조선태권도위원회와 국제태권도 연맹에서 승인하여 자료 일체를 2019년 6월 평양에서 스캔, 디지털화하여 소장한 자료로 이번 행사를 위하여 최초로 공개하고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한, 사진전을 위한 자료는 오로지 '태권도 남북 유네스코 공동등록'을 위하여 공개되는 것이며, 추후 이 자료집은 태권도 학계와 기자단과 함께 검증하여 태권도 백서화하여 북의 사회과학원에도 제출하기로 했다.

 

이번 사진전은 국민의 힘 윤영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 ONE KOREA ITF에서 주최하고, (주)휴림로봇 , 무카스, 필립스 그룹, 거창 학천사, (주)맥스비, 개성공단재개국민운동본부에서 협찬 및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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