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19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공사는 동부권 내 부족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4만9,740㎡에 축구장 2면, 양궁장, 운영본부와 각종 부대시설을 신설하고 궁도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착수, 2019년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1년 실시계획인가와 토지수용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12월에 착공해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진주스포츠파크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휴식 및 다양한 활동 시설을 도입해 시민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또한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서의 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