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2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2022 SPOEX)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2 SPOEX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COEX와 온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 아프리카TV, 인스타그램 등 스트리밍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되었다.
오프라인 현장에는 190개 스포츠기업들의 1,079개 부스에 1만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으며,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시청자는 30만명을 달성하는 한편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90만회를 넘어섰다.
또한 2022 SPOEX에서는 국내 스포츠기업의 해외판로 확보를 위해 외국바이어들과의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국내 92개 기업이 13개국 52개 해외바이어를 만나 567만불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2022 SPOEX 참가기업 ㈜디랙스의 유선경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행사를 개최해주신 덕분에 국내 뿐 아니라 외국바이어들에게도 제품을 홍보하고 계약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2022 SPOEX 개최가 코로나19로 힘든 스포츠기업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하며, “앞으로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기업들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기업들의 해외시장 공략을 돕기 위해 오는 6월부터 2022 SPOEX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상 수출상담과 통·번역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kspo.or.kr) 또는 2022 SPOEX 누리집(spoex.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