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인 황우여 전,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정영 회장(우측)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방송신문협회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이 6월 27일(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회장인 황우여 전,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서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 심사위원장인 최병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조정영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대한태권도협회 전,부회장, 한·베트남경제문화협회 상임이사)은 스포츠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혔다.
그리고 김영진 전 농림수산부 장관,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장, 박록삼 서울신문 논설위원, 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 심형보 (주)쥬얼밸리 (주)젬컴 대표이사, 김구봉 오탄농장 대표이사, 서상원 고은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추진호 방역시대 대표이사, 김교흠 국회의원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조정영 대한태권도협회 전,부회장은 스포츠 분야에 수상자로 선정되어 태권도인으로 인정 받은 점은 개인적으로 감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에 스포츠계가 엄청난 타격을 받아 힘든 가운데 굳굳하게 태권도장을 지키는 모습에 눈물이 나올 지경이다. 사심없이 태권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등 좋지 않는 소식만 들려와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단체장들이 현장을 아우르지 못하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
골수 태권도인의 한사람으로서 평생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살았다. 그러나 후배들에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풍토를 선배들이 마련해 줘야 하는데 기득권에 얽매여서 선배들이 눈치보며 나서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안타깝고 미안하다. 앞으로 태권도계가 올바르게 정화되어 사범님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는 풍토가 조성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뼈있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