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복지연금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한국태권도신문 ]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원로연금복지위원회(위원장 엄광섭) 전체회의가 지난 7월 15일(금) 오전 11시 수원월드컵경기장내 라메르아이 뷔페에서 복지연금위원 173명 중 120명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1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에 대해 원안대로 추인하고 추가 안건으로 채택된 2022 하계 지도자연수교육(2022년 8월 27일~28일. 동해컨벤션호텔)에 적극 동참할 것과 2022년 10월 17일~19일과 10월 19일~21일 두 차례 실시되는 원로연금복지위원회 2박3일 해외연수교육을 단체관광이 열려 있는 일본 교토, 고베, 오사카 지역으로 확정 의결했다.
국내 최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회원이 단합하고 협회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행정을 펼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어느 단체에서도 하지 못하는 연금제도를 실천하면서 현재 173명의 원로들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원로복지연금위원회는 그동안 본인이 수급하는 연금에서 매월 25.000원~30.000원을 해외연수 등에 사용하기 위해 축적시켜 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뵙지 못한 분들을 보니 감개무량하며 전년도 제주도 연수에서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친척 같다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은 오늘날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있기까지 밑초석이 되신 친척과 같은 동지들이라면서 선후배간에 화합과 우정을 돈독히 하면서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위상에 자긍심을 갖자고 했다.
이날 행사는 홍성무 위원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시작해서 김평 전무이사의 현안보고와 김경덕 회장의 진행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석 위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순조롭게 회의가 마무리 되어 경기도태권도협회의 단합되고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어려운 시기에도 대규모 인원들에게 연금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점을 국기원뿐만 아니라 대한태권도협회와 기타 시도협회는 벤치마킹하여 최우선적으로 등록도장 지도자들의 취약한 복지를 위해서 연금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