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경찰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은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세계경찰연맹 본부경기장에서 「2022 온라인 세계경찰태권도대회 및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경찰태권도연맹경은 “경찰의 힘!! 세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태권도”를 이번 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각 국가별 소속경찰관들이 출전하는 세계경찰태권도대회(18일), 어린이부터 청소년,청,장년이 출전하는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19일~20일)를 진행하며 ▷세계 경찰 태권도인의 단합된 축제로 승화 ▷세계인의 건강과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의 위상 제고 ▷호신 무도로서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국가관 고취 ▷조직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경찰태권도의 교육적 가치 향상을 대회 목표로 세웠다.
세계경찰태권도대회(호신술, 무기술)는 온라인으로 호신술, 격파, 공인품새, 자유품새, 태권체조 등 5개 종목이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각 국가 소속 경찰관은 누구나 선수로 참가할 수 있으며 맨손호신술, 무기술(스틱), 무기술(칼), 무기술(권총) 종목에서 4인 1조 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한다.
경기는 개인전(남, 여 구분)으로 한 선수가 여러 종목 출전도 가능하며 35세이하(1987년), 36~45세이하(1986~1977년), 46세이상(1976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채점방법은 정확성(동작의 정확성, 기술의 정확성)과 연출성(숙련성, 표현성, 창작성)에서 세계경찰태권도연맹 호신술 규칙에 따라 평가하며 의무사항은 경기 시 사용하는 무기는 모의(스틱, 칼, 권총)용으로 해야 한다.
이밖에 격파부문에는 위력격파 종목에 자유구성 위력격파와 주먹격파가 진행되며 기록격파 종목에는 연속 돌려차기, 연속 턴돌아차기, 연속 뒤후려차기가 진행된다. 공인품새 종목은 A매치와 B매치로 나눠 개인전(남, 여), 페어전, 단체전 경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2022 온라인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 참가자격은 저변확대를 위해 각 국가협회 소속도장(학교)에서 수련하는 태권도 수련자로 국기원 유품(단) 및 유급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공인품새(A매치, B매치), 자유품새, 태권체조, 격파 종목이 진행된다.
방승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경찰의 화합과 우정, 지식과 무술의 교류, 세계 시민의 공공질서, 평화와 안녕을 지키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에서 지구촌 경찰태권도 가족의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한다며 전 세계 경찰관들은 태권도 수련으로 강한 정신력과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이에 우리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태권도를 통해 사회봉사에 헌신하고 국가 수호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사명감을 도모하는데 이번 세계경찰태권도연맹대회는 전 세계 국가에서 치안에 여념이 없는 경찰관들은 물론 건강증진을 위해 태권도 수련을 하는 민간인들까지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함께 개최하여 많은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11월 18일(금) 오후 2시 경찰연맹 본부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사단법인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세계경찰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필립스그룹, 유비스포가 후원한다.
기타 사항은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부총재 김성배 H.P 010-3714-1356, 대회운영 본부장 기술위원장 김경찬 H.P 010-6264-1310 으로 문의하면 된다.